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여성스러운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정믹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4-07-21 14:13:19
엄마가 되고 나니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를 떠올리면 사랑괴 따뜻함이 생각나는 , 공부도 야무지게 시키면서, 감정도 잘 읽어주고,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엄마...

세세하지 못하고, 허당이라, 거기에 다소 욱하고 목소리도 센 엄마라 다섯살 세살 딸에게 너무 미안하네요..이론으로는 많이 아는데..
내몸 귀찮을때도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한...

에고고 ㅜㅜ 사랑이 철철 넘치고 부지란하고 센스 있고 요령많은 엄마들이 넘엄 부럽습니다.
IP : 1.22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14.7.21 2:29 PM (124.49.xxx.162)

    노력이지요.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거지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 저도 정말 매번 엉터리로 살았는데 딸에게 잘하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성인이 된 제 딸이 엄마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고마워하더라구요.
    그만큼 님 따님들에게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되요. 엄마도 원래 엄마가 아니라 자기와 싸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29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469
399928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15
399927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99
399926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706
399925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11
399924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216
399923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33
399922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603
399921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23
399920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88
399919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21
399918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8
399917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512
399916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67
399915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12
399914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45
399913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20
399912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423
399911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479
399910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56
399909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602
399908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189
399907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53
399906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2,982
399905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