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여성스러운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정믹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4-07-21 14:13:19
엄마가 되고 나니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를 떠올리면 사랑괴 따뜻함이 생각나는 , 공부도 야무지게 시키면서, 감정도 잘 읽어주고,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엄마...

세세하지 못하고, 허당이라, 거기에 다소 욱하고 목소리도 센 엄마라 다섯살 세살 딸에게 너무 미안하네요..이론으로는 많이 아는데..
내몸 귀찮을때도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한...

에고고 ㅜㅜ 사랑이 철철 넘치고 부지란하고 센스 있고 요령많은 엄마들이 넘엄 부럽습니다.
IP : 1.22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14.7.21 2:29 PM (124.49.xxx.162)

    노력이지요.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거지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 저도 정말 매번 엉터리로 살았는데 딸에게 잘하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성인이 된 제 딸이 엄마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고마워하더라구요.
    그만큼 님 따님들에게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되요. 엄마도 원래 엄마가 아니라 자기와 싸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19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2014/09/10 1,842
415218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아들만셋 2014/09/10 5,851
415217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짐싸기 2014/09/10 2,324
415216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설마 2014/09/10 1,501
415215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조건 2014/09/10 5,407
415214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ㅠㅠ 2014/09/10 11,299
415213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이제 2014/09/10 1,682
415212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432
415211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401
415210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615
415209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718
415208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411
415207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044
415206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4 인생 2014/09/10 6,350
415205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2,858
415204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63
415203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641
415202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345
415201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74
415200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390
415199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514
415198 국경 없는 기자회, 국가 재난시 대통령 일정은 공공의 이익 문제.. 4 홍길순네 2014/09/10 1,471
415197 NYT 에 낼 세월호 3 차 광고 모금합니다. 참여부탁드립니다... 7 박근혜연설날.. 2014/09/10 1,206
415196 명절 당일 할 일없다고 안 가는 며느리 6 ll 2014/09/10 4,225
415195 다문화가정 적금이율 놀랍네요 12 야옹양 2014/09/10 9,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