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쓰는 가전제품 산다고 차로 방송하면서 산다고 수거한다거 하는거 있잖아요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07-21 14:10:35
혹시 그런 소리 들어본적 계시려나들 모르겠는데
주말에 집에 있는데 차로 돌아다니면서 수거해간다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어제는 어버버하느라 미리 꺼내놓지도 못하고 전화번호 소리도 못들어서 놓쳤는데
다음에 또 지나가면 다 좀 정리하려구요

집에 있는거 다 언제 고물상에 갖다주나 골치거리였는데
(무게 달아서 한개 5천원?정도 주신다는데 거기까지 차로 싣고가는 수고비가 더 들거같아서ㅡㅡ)

저런 수거자동차는 고쳐서 쓸 수 있는 정도의 제품만 수거해가나 싶어서요 완전 옛날것들인데..
혹시 어떤것들을 사는건지 아시는분
IP : 223.33.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적미적
    '14.7.21 2:14 PM (14.36.xxx.102)

    무지 큰 러닝머신 만원에 팔았어요 어디가져가면 더받겠지만...할아버지라서 제가 같이 밀고 끌고ㅠ 음료수도 드리고 팁받은셈

  • 2. 저는
    '14.7.21 2:16 PM (218.209.xxx.163)

    데스크탑(사양 좋은것)과 복합기 일체 가져 가시고 만원 주셨어요.
    고장 난건 아니고 짐정리 차원에서 없앤거예요.

  • 3. 옛날
    '14.7.21 2:16 PM (116.120.xxx.94)

    고쳐서 쓸수있는것만 받더라구요 친정엄마네서 불러본적있는데 티비두 옛날브라운관 큰티비는 안가져간다네요 나중에 오시면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4. ㅇㅇ
    '14.7.21 2:17 PM (116.121.xxx.225)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고장난 건 안된다 하대요. 약간만 손질해서 쓸 수 있는 것만 가능.

  • 5. ..
    '14.7.21 2:21 PM (223.33.xxx.25)

    답글들 감사해요
    좀 쉽게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좋은하루들 되셔요

  • 6. 가전제품
    '14.7.21 2:29 PM (1.227.xxx.146)

    무료수거 해가는 곳 있어요.
    고장난것도 수거해가거든요.
    수위실에 물어보거나 동사무소에 물어보세요.

  • 7. ...
    '14.7.21 3:00 PM (119.194.xxx.108)

    저 이사갈때 한번 정리할려고 불렀더니 제가 팔려고 했던건 다 안가져가신대요. 티비도 브라운관은 아닌데 오래돼서 쓸모없다고 퇴짜. 홈시어터도 오래됐다고 누가 사냐고 퇴짜.. 식기세척기도 문짝 수리해야된다고 퇴짜. 멀쩡히 저 쓰는 냉장고랑 에어콘만 욕심내시더라구요.

  • 8. 헐~
    '14.7.21 3:14 PM (222.106.xxx.214)

    그럼 쓸만한거만 죄다 만원에 수거해가서 얼마에 파시는건가요??
    일이만원에 팔지는 않을텐데??

  • 9. ...
    '14.7.21 3:54 PM (211.109.xxx.19)

    막상 집에 들이면 땡전 한푼 안들고 수거해 가려고 합니다.

  • 10. 여름
    '14.7.21 3:59 PM (182.218.xxx.58)

    옆집할머니 막상 팔려니까 돈안댄다고 안가져간다고해서 그냥 가져가라하니 얼씨구나하고 가져가던대요.

  • 11. ㄷㄷ
    '14.7.21 4:31 PM (218.239.xxx.29)

    동사무소에 전화하세요
    가전제품무료 수거서비스 있어요
    얼마전에 20년된뚱뚱이티비와 고장난컴퓨터 문의했더니 주소 물어보시고 집앞에 내놓으라고 수거해가겠다고 하더군요
    내놓고 다음날보니 가져가셨더라구요
    찾아보면 우리가 몰라서 이용 못하는것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35 이상돈 "내가 바보인가 … 문재인이 도와달라 부탁했다&.. 28 .. 2014/09/15 2,460
416734 결혼 예정인데 언제쯤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 2014/09/15 925
416733 고3 여학생 중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공공인재.. 2 고3 2014/09/15 1,993
416732 핀란드...참 좋은 나라 같아요. 7 ???? 2014/09/15 2,575
416731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절실~~ ㅠㅠ 10 속상하다 2014/09/15 3,598
416730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요....................... 5 배우자 2014/09/15 1,692
416729 좀벌레 퇴치방법 알려주세요... 절실 좀벌레퇴치방.. 2014/09/15 4,299
416728 공인중개사 1차2차 시험 질문입니다 5 부동삿 2014/09/15 1,655
416727 제가 이렇게 오래가는 인간인지 몰랐어요. 1 증오 2014/09/15 1,212
416726 운동화 발냄새 없애는 탁월한 방법 뭐 있을까요? 12 .... 2014/09/15 3,342
416725 1달만에 뱃살이 급속히 불고 있어요 13 어머나 2014/09/15 3,227
416724 뉴욕에서 혼자살기 힘들겠죠? 5 혼자 2014/09/15 2,498
416723 커피 제외 중독된 음식 있으세요? 28 중독 2014/09/15 4,087
416722 전 전현무가 언제 싫었냐면요 63 꼼꼼하게 2014/09/15 18,439
416721 미국에서 테슬라S 전기차 구입기 3 부럽당~ 2014/09/15 1,720
416720 생과일을 믹서기에 갈면 7 해독주스 2014/09/15 3,479
416719 아이허브 품절상품 Coming Soon 이라고 되어 있는건 아이허브 2014/09/15 741
416718 청소, 버리기 등과 관련된 도서 4 청소 2014/09/15 1,989
416717 신축아파트 원래 첫입주 이사 이리 까다롭나요? 시간이 3타임밖에.. 2 soss 2014/09/15 1,607
416716 요즘 상대 나와야 갈데 없어요 8 현실 2014/09/15 1,726
416715 부산 기*, 정*쪽 이사가도 괜찮을까요,,? 12 줌마 2014/09/15 1,441
416714 매일 매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3 재주니맘 2014/09/15 1,452
416713 우루과이 대통령 3 ... 2014/09/15 745
416712 부모님 생활비(용돈) 어떻게 분담 하고 계시는지 15 한표씩만 2014/09/15 4,344
416711 남편의 대화법이 저는 참 좋아요 49 러뷰 2014/09/15 1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