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기획사를 통해서 a일을 했습니다.
a는 b에게 제작비를 결재완료했는데, b가 돈을 안줍니다. 일 년 되었습니다.
죄송하다고 말만하고 계속 미루는 폼새가 떼먹자는 건데
(150만원입니다. 그거 못 줄 형편은 아니예요)
너무 괘씸해요.
전에도 몇 번 이런 경우 있었지만 대개 사장들이 저질+악랄+찌질이라
상대하기 싫어서 잊어버렸는데 두고두고 열이 받더군요.
일이 쉽지 않아서요.
돈을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내용증명 보내려고 하는데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예전에 악덕 기획사 사장이 있었는데 클라이언트에게 직접 얘기해서 일 잘리게 했어요. 워낙 일을 못해서
안 그래도 의심하던 차에 클라이언트가 실체를 알았다며 고마워했고요. 저는 계속해서 일 했지만 결국 제가
그 전에 일한 돈은 못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