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된 건지는 모르지만,
두군데의 여론조사기관에서 매일매일 두통씩 전화가 와요.
한군데는 제가 사는 곳은 서초구인데 접경지역이라 그런가, 동작구민에게 돌리는 여론조사라면서 날마다 전화가 오고
또한군데는 무작위로 거는가 본데도 이상하게 매번 전화가 와요...
바쁜데, 집안 일 하다가 전화가 울려서
뛰어가보면....여지없이 여론조사 한다는 기계목소리.... 선거철도 지났건만...
사람이면, 그만 좀 걸라고, 여기 동작구 아니라고 소리라도 치련만...
요새는 막 밤 10시에도 전화가 와요.ㅜㅜ
끝까지 들어도 수신거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발신번호로 다시 걸어보면,
걸기만 할뿐 받을 수는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요.
전화 공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