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7.21 11:11 AM
(58.141.xxx.28)
전 계속 뭐라도 진전이 있을 때까진 못 내리겠어요...
2. 저요..ㅜ.ㅜ
'14.7.21 11:12 AM
(223.62.xxx.96)
다 돌아오실때까지....
책임자 책임지는 그날까지....
내리지 않을생각이에요.
잊을수없어요.
애들 생각만하면 울컥 눈물이 나요.
어떻게 수많은 아이들을 저리 수장할수있나요?
용서할수없고
잊을수도 없어요.
3. 청명하늘
'14.7.21 11:14 AM
(112.158.xxx.40)
사진으로 바꿨지만, 오른쪽 하단에 '잊지않겠습니다'가 씌여진 노란 배를 띄웠습니다.
특별법제정 피켓 사진을 올리신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4. 아니오
'14.7.21 11:14 AM
(50.166.xxx.199)
저도 혹시나 바쁜 일상 속에 잊을까봐 카톡할 때마다 기억하고 다짐하려고 안바꾸고 있습니다.
물론 노란 리본만이 기억하는 방법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잊지 않는 게 고인이 되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도리인 것 같아서요.
5. 낫옛
'14.7.21 11:20 AM
(203.247.xxx.210)
못 그러겠더라구요......
6. ...
'14.7.21 11:20 AM
(125.185.xxx.31)
저도 아직은 내릴 때가 아닌거 같아서 안 내리고 있어요.
아직 못 돌아오신 분들도 있고...
진상규명도 안 됐고...
이런 거라도 하자 싶어요...
7. ............
'14.7.21 11:22 AM
(1.251.xxx.248)
아직도 물에 계신 10분 돌아오시면 바꾸려구요..
8. 캐롯
'14.7.21 11:23 AM
(211.55.xxx.77)
저도 아직 그대로 노란리본입니다.
아직도 물에 계신 10분 돌아오시면 바꾸려구요.. 2222
9. 못하겠어요....
'14.7.21 11:23 AM
(124.49.xxx.88)
제 카톡엔 이제 저만 노란리본이예요....
그런데 차마 못바꾸겠어요....
아직도 깊고어두운 바닷속에서 돌아오지 못하신분들 계시는데
내가 할수있는일이라곤 끝까지 기다려주고 그러는거뿐인데
나마저 노란리본을 떼어버리면
그나마 너무 서러우실까봐....
10. ..
'14.7.21 11:25 AM
(121.157.xxx.2)
저희 남편과 제 차에 아직도 노란 스티커 붙여 있습니다.
저도 10분 모두 돌아 오시는 날 떼려구요.
11. ..
'14.7.21 11:28 AM
(210.94.xxx.89)
아직 안내렸어요 ^^
12. ............
'14.7.21 11:28 AM
(218.209.xxx.163)
차 뒷유리에도 데일리백에도 아직 그대로 입니다.
카톡엔 노란리본 대신 절대 잊지 않겠다는 문구로 바꿨어요
13. ...
'14.7.21 11:29 AM
(59.14.xxx.110)
저도 다 돌아오시면 떼려고해요.
14. ...............
'14.7.21 11:33 AM
(1.251.xxx.248)
근데 제 카톡친구 중엔 아직 노란리본 달고 있는 분 많아요.
10%정도?
겉으로 표현은 안해도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어서 돌아오시기만 바라고 있어요..
15. 트랩
'14.7.21 11:34 AM
(175.223.xxx.50)
저는 진상규명될때까지.. 특별법 제정 될때까지... ㅠㅠ
16. 빠담
'14.7.21 11:36 AM
(112.171.xxx.40)
아직도 노란 리본이예요. 지난 달에 모임 갔었는데.. 한 엄마가 게을러서 아직도 노란리본 이냐고 해서 인연끊고 싶었어요. 노란 리본 달기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사진 바꿨었는데 말예요. ㅜㅜ
17. 제 마음이
'14.7.21 11:40 AM
(175.223.xxx.187)
바꾸지를 못하겠어요 다 돌아올때까지 아니면 진상규명이라도 제대로되면 바꿀수있을려나요
18. 아직은 도저히..
'14.7.21 11:42 AM
(59.17.xxx.144)
노란리본은 아니고
(하라니깐 제발) 이란 글을 당시부터 쭉 하고 있어요.
구조를 하라니깐 구경을 하고
지휘를 하라니깐 지랄을 하고
보도를 하라니깐 오보를 하고
조사를 하라니깐 조작을 하고
조문을 하라니깐 연출을 하고
대책이 뭐냐니깐 모금을 하고
책임을 지라니깐 남탓을 하고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하라!
딱 제마음입니다
19. ...
'14.7.21 11:43 AM
(122.32.xxx.12)
저는 지금 생각은 다 돌아 오실때 까지 할생각인데..
내라 꼴 돌아 가는거 봐서는..
평생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20. aroma
'14.7.21 11:45 AM
(118.19.xxx.154)
나머지분들 전부 돌아오시기전까진,
바꿀수가 없어요..
21. ㅇㅇ
'14.7.21 12:04 PM
(175.203.xxx.67)
저 바꾸었는데... 특별법 제정 으로 바꾸었어요. 유가족 특별법과 여당 야당 주장 구별해 놓은 표 있잖아요? 유가족 특별법에는 의사상자 지정과 특례입학이 없다는 것 한 눈에 그려진 표... 한 사람이라도 알아봐주었으면 싶네요. ㅠㅠ
22. 도도
'14.7.21 12:06 PM
(175.193.xxx.130)
저도 아직 못 바꾸겠어요...ㅠㅠ 제 카톡 지인들도 5% 남짓만 노란리본이네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든지, 10분 모두 돌아오시든지... 뭐라도 하나되는 것이 없어서 노란리본 못 내리겠어요
23. 맑은공기
'14.7.21 12:08 PM
(39.7.xxx.215)
바다에서 모두 돌아오는 날 바꾸려구요 ㅠㅠㅠ 어여 바꿀 그날이.왔으면좋겠어요
24. 전 그 문구가
'14.7.21 12:12 PM
(59.11.xxx.80)
넘넘 싫어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ㅠ
뭔 기적을 ?
25. 윗님
'14.7.21 12:16 PM
(50.166.xxx.199)
현재의 대한민국, 댓통ㄴㄴ과 정부가 합심해서 국민을 학살하고, 국회의원들이 유가족 개무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상식이 기적입니다.
상식 정도만, 법대로만 되어줘도 기적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기억하고 움직여서 상식적인 처리가 된다면 그게 바로 이나라에선 기적이지요.
26. 1234v
'14.7.21 12:57 PM
(115.137.xxx.51)
저두 아직 못 내리고 있네요!!
아직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잊혀진다는 사실이 ㅠ.ㅠ
모든 사건 사고가 이렇게 잊혀졌겠죠!!
27. 후후
'14.7.21 1:56 PM
(76.94.xxx.88)
제 지인 중 카톡 프로필 노란 리본인 비율은 12.5%네요^^
28. 오아
'14.7.21 2:05 PM
(211.208.xxx.18)
그냥 계속 노란리본 달아야겠어요.
댓글보고 또 눈물나네요.
29. 로즈마리
'14.7.21 2:17 PM
(211.212.xxx.236)
저도 못바꿔요. 진상규명 제대로 할때까지 제 카톡은 노란리본이에요.
30. Drim
'14.7.21 2:31 PM
(112.172.xxx.234)
저도 모두 올라오시면 리본 떼려했는데 이제 100일이 당되어가네요
카톡친구보니 20프로정도만 리본이 달려있어요
강요할수도 없는문제지요
어제 분당갈일있어서 갔는데 어느동네인지 아파트 베란다에 뭔가 걸려있길래 보았더니 현수막을 다셨더라구요
많게는 한동에 5동정도...
그것보고 또 울컥했어요
아직잊지않았으니 얼른다들 돌아오세요
31. **
'14.7.21 2:55 PM
(119.198.xxx.175)
저도 그대로...
저꼬라지인데....어찌 바꿀까 싶어서요
32. 10명이
'14.7.21 3:13 PM
(124.50.xxx.131)
아직 있는데 어떻게 바꿔요?? 제지인들은 다 바꿨더군요. ㅠㅠ
33. 저도
'14.7.21 3:40 PM
(125.177.xxx.190)
열분 다 올라오실때까지 노란리본 계속 하려구요.
단톡 보니 많이들 바꾸시더라구요. 좀 슬펐어요..
34. 닥시러
'14.7.21 4:51 PM
(118.223.xxx.202)
고마워요 여기오니 저같은분 많아서 위안이 되네요. 원래는 마지막한명까지 찾으면 내릴려 했는데 나라꼬라지 보니 3년탈상을 할까 닥 없어질때까지 할까 생각중입니다. 어짜피 전 카톡프로필 원래 비워 두는 사람이니 . . 단지 더 센 문구로 바꾸고 싶은데 남의눈이 아직은 의식되어 흔한 노란 리본 만 덩그러니. . 이것도 미안합니다. 행동하는분들에게. .
35. paris99
'14.7.21 8:39 PM
(115.22.xxx.16)
지울리가요
그냥 쭉 가는겁니다!!
아직 서명 안하신분들 서두르시고요
서명지 프린트해서 동네분들 친구들에게라도 들이밀어요~~
36. 저만..
'14.7.21 9:55 PM
(203.247.xxx.20)
울 회사 단톡에도 다들 내린지 오래고,
친구들 목록에도 저만 노란리본이예요 ㅠㅠ
일하다가 가끔 단원고 글 보면 눈물나고 그러는데,
그럴 때 왜 우냐고 하는 동료들... 단원고 애들 지금 행진 시작했대.. 이러는 절 이해 못 하는 눈으로 봐요.
다들 그렇더라구요, 제 주변은.
그나마 82에 와야 이런 말도 서로 나누게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