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진도 체육관의 휑한 모습이 가슴에 아프게 와 닿네요.
모두가 가족을 찾아서 떠난 후의 모습이라면 좋겠지만 아직도 저기서 외롭게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요...
이 모든게 끝나면 꼭 가족들 마음의 치료 받으셔야 할텐데..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로 자원봉사신청하고 기다리고있어요~
맘먹었으니 다녀오고싶어요
방학중이니 학생들이나 시간되시는 분들이 좀 관심을 써주심 좋겠어요
예약님 고마워요~
실천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제일 훌륭한 분들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