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입으려고 사는게 아니구요,
나이 40이 넘어가면 상갓집 갈일이 많다고 해서요.
까만 원피스가 있긴 한데, 줄무늬라 상갓집에 입고가기엔 무리인거같고,
상갓집 대비용으로 까만 원피스 한벌 사둬야 하는거 맞죠?
마침 반소매 원피스 괜찮은게 보여서 하나 사둘까 싶은데,
먼저 여기 물어봅니다.
평소에 입으려고 사는게 아니구요,
나이 40이 넘어가면 상갓집 갈일이 많다고 해서요.
까만 원피스가 있긴 한데, 줄무늬라 상갓집에 입고가기엔 무리인거같고,
상갓집 대비용으로 까만 원피스 한벌 사둬야 하는거 맞죠?
마침 반소매 원피스 괜찮은게 보여서 하나 사둘까 싶은데,
먼저 여기 물어봅니다.
여름원피스로 사면 겨울 장례식은 어떡하시게요
원피스는 절하면 딸려올라가니 그걸 감안해서 사세요.
맞아요, 그럼 겨울은 어떡하죠?
여름, 겨울 다 커버하려면 얇은 긴소매로 사야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해요.
슬프지만.. 저도 얼마전에 하나 정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상과 별개로 여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옷이 5가지인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심플한 검은색 원피스..
(검은색 재킷과 바지 정자, 하얀 카라 셔츠도 필수..)
전 흰셔츠와 회색 바지입어요...
체형상 원피스는 넘 색시하거나 임산부같아서...
40훌쩍 넘었지만 하나도 없어요...
겨울엔 검은색 심플 코트에 그레이 모직바지면 되지 않나요?
봄,가을 검은색 재킷...
얼마전 친구 아버지 문상 갈 일이 있어서, 아웃렛가서 13만원대 주고 검정 원피스 하나 샀어요.
길이가 좀 긴듯한 걸 사서, 그다지 딸려 올라가지 않던데요.
겨울 것도, 작년에 폭탄세일 할때 하나 장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