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좌의게임 난 왜 재미가 없을까요 ㅠ

미드애기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14-07-20 22:40:17
요즘 .. 아니 오래전부터 화제작이라
큰맘먹고 이번주부터 틈틈히 8편까지 봤는데요
음..도데체가 뭐가 재미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나름 영화 나 미드 주요작품들은 대부분 섭렵
해왔지만 이번만큼은 와닺지가 않네요 ㅠ ㅠ

아~ 나이먹으니 정서까지 메마르나...
IP : 124.56.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0 10:42 PM (125.185.xxx.31)

    정서랑은 상관 없고 취향이 아니신듯 해요~
    전 왕좌의 게임 좋아하지만 사실 그게 정서를 자극하는 내용은 아녀요..

  • 2. 저두 별로
    '14.7.20 10:46 PM (39.121.xxx.22)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네요

  • 3. ...
    '14.7.20 10:49 PM (39.121.xxx.193)

    저도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 4. ..
    '14.7.20 10:57 PM (218.50.xxx.148)

    저는 거친것 싫어하는 편인데 처음 몇편을 눈 찌푸리면서 보다가 빠져든 케이스네요^^
    내용이 딱 소설이잖아요.. 주위 사람중에 일부러 책 사서 먼저 보기 시작한 사람도 있어요.
    잘 됐으면 하는 주인공들이 생각외로 막 죽어 나가는것도,,, 안타깝지만 틀에 박히지 않아서 놀라웠어요.

  • 5. 그냥
    '14.7.20 11:00 PM (118.217.xxx.115)

    취향이 아니죠.
    전 1부만 봤는데 1부 거의 끝까지 보다 보니까 재밌긴 하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등장인물도 많고 스케일 크게 가니까 산만한거 같기도 하다가 1부 끝나갈때쯤 본격적으로 뭔가 시작되는 느낌.......
    작년쯤 본거 같은데 지금 다시 시작할까말까 하는중이네요. 폐인될까봐서리...^^
    제가 본 미드중 1위는 워킹데드, 2위는 브레이킹배드에요.^^

  • 6. ..
    '14.7.20 11:00 PM (125.185.xxx.31)

    원작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미드이기 때문에 작가가 수습 못하고 죽을(?) 일은 없을 듯 ^^;
    이게 취향을 탈 수 있다는 생각은 하고 원작을 못 본 상태에서 첨 미드로 봤을 땐 저도 아무렇지 않게 주인공급 사람들이 죽어나가길래 당황했지만 몰입도는 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상 역사 드라마죠. 반지의 제왕같은.
    저는 반지의 제왕같은 이야기도 좋아해서 이 드라마도 취향에 맞더라구요..

  • 7. 윗님ㅋ
    '14.7.20 11:06 PM (118.217.xxx.115)

    원작이 완성 안됐다던데요ㅋ ㅋ
    그래서 수습이 걱정된다던데~~^^

  • 8. ..
    '14.7.20 11:09 PM (125.185.xxx.31)

    아 ㅋㅋ 진짜요? 원작 소설이 재밌다는 얘길 듣고 미드 본 다음에 보려고 했더니..
    완결 안된거면 읽을 맘이 안 드네요.
    부디 수습 잘 해서 망하지 말길.

  • 9. 책이 엄청 두꺼워요
    '14.7.20 11:16 PM (175.197.xxx.193)

    그걸 압축압축해서 열편짜리로 만든거라서
    각 캐랙터에 대한 백그라운드 지식없이 드라마만 보면 내용흐름 따라가기가 힘들 겁니다.

    정보가 모자르니 이해가 안 가고 공감도 안될 듯.

  • 10. 위에님
    '14.7.20 11:26 PM (39.121.xxx.193)

    워킹데드 정말 대단하죠~~~
    몰입도 짱이예요.
    다음시즌 기다리는거 지겨워죽겠어요.

  • 11. ..
    '14.7.20 11:34 PM (1.241.xxx.162)

    저도 재미없더라구요.....위킹데드도 별 재미 없었어요 ㅎㅎ
    참 취향의 차이인것 같아요...

  • 12. qp
    '14.7.21 12:02 AM (182.221.xxx.59)

    유명 미드들이 과도하게 사실적으로 잔인한 장면들을 묘사해서 전 보기가 괴롭고 끔찍해서 못보겠더라구요.

  • 13. ...
    '14.7.21 12:53 AM (112.153.xxx.42)

    전 광팬인대 시즌 4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급물살을탑니다.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아직 시작 단계인데 작가가 너무 고령이라 팬들 걱정이 많죠. 만수무강하길 바랄뿐입니다.
    배우들도 다음 시즌에 자기가 죽는지 사는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 14. ㅇㅇ
    '14.7.21 2:30 AM (114.206.xxx.228)

    저도 보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포기했어요. 취향이 아닌것 같아요.

  • 15. 미드애기
    '14.7.21 9:34 AM (112.168.xxx.85)

    아~
    쿨~~하게 포기 ㅠㅠ

    워킹데드 는 취향은 아니지만 재미있더라구요^^

  • 16. 제 취향도 아니네요~
    '14.7.21 3:18 PM (216.81.xxx.76)

    과도하게 잔인하고 야해서 보다가 말았어요. 원작소설이 재미있대서 책으로 다시 도전해서 보다가 진도가 도저히 안나가서 책도 손놓고 있네요~

  • 17. 책은....
    '14.7.21 6:18 PM (175.197.xxx.193)

    인내가 필요합니다. 구구절절 얼마나 디테일한 설명이 많은지.....영어로도 아휴, 숨이 차서 못 읽겠더오. 구구절절 비맞은 중이 염불외듯 구구절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69 그림 전공하신 분들 헬프미 플리즈~!! 11 2014/07/21 1,526
399968 한살림양배추가루,브로컬리가루좋은가요? 2 위와장이안좋.. 2014/07/21 5,658
399967 사랑니 발치 후 부작용인 거 같아요 5 ㅇㅇ 2014/07/21 10,651
399966 미국에서 연봉 1억으로 생활 15 usa 2014/07/21 16,852
399965 눈에 이런 증 상 있으신 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ㅇㅀ 2014/07/21 1,284
399964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 청명하늘 2014/07/21 1,126
399963 일원역 서울삼성병원 지리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2 ... 2014/07/21 4,724
399962 에어아시아 환불받아보신 분? 2 환불 2014/07/21 1,182
399961 옥시 제품 이거 세제인지 표백제인지 봐 주실래요? 4 ... 2014/07/21 891
399960 이런 상황에서 운동 계속해야할까요 11 고민 2014/07/21 2,602
399959 단호박 살 안찌는거 맞죠?? 3 .. 2014/07/21 7,039
399958 이마트몰 완전 어이없네요~ 대체상품 받으시는분들 조심하세요 9 황당 2014/07/21 10,691
399957 미백비누?란것도 있나요? 1 사춘기딸왜그.. 2014/07/21 1,005
399956 유진룡과 대통령의 남자들 2 불통닭 2014/07/21 1,332
399955 강동구에 잘하는 교정치과(시뮬레이션 교정전후 볼수 있는 곳)개 .. 4 .. 2014/07/21 1,858
399954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 1 정믹 2014/07/21 1,346
399953 안쓰는 가전제품 산다고 차로 방송하면서 산다고 수거한다거 하.. 11 .. 2014/07/21 3,211
399952 설리 진짜 잘못 걸린거같네요 35 .. 2014/07/21 32,632
399951 (세월호 잊지않을께요) 1박2일 선생님편 다 볼수있는 곳 있나요.. .... 2014/07/21 896
399950 세무사 수수료 얼마주시나요? 5 부가세 2014/07/21 3,350
399949 정상 어학원 보내보신분~ 2 온라인.. 2014/07/21 1,709
399948 초등학생 봉사활동이 나중에 성적과 연관되나요...? 6 봉사 2014/07/21 6,275
399947 5,60 대 분들 뭐하며 지내세요? 7 직장맘 2014/07/21 2,941
399946 주진우 - ‘음모에 빠졌다’ 유병언이 도주하며 쓴 자필 문서. .. 3 주기자 기사.. 2014/07/21 3,866
399945 'Boyhood'라는 신선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었군요.. 1 명아 2014/07/21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