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스트레스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힘들다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4-07-20 20:03:14

 

직장내 스트레스가 심해요.

작년말 이직하고 이 업종이 좀 길게보고 2년을 꼬박 고생해야 된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걸 떠나 인간관계가 참 힘드네요

그래도 결론은 힘내자 버티자로 결론내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늘 사람이 축 가라앉고 눈치보고

그런 삶이 지겨워서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자 마음 다 잡고 회사 문을 열고 들어오면

무슨 징크스인가 그런날은 더 스트레스가 심해요.

 

그러니 더 실망하고 저 자꾸 부정적으로 변하고

이런 삶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중에 직장에서 있는 시간이 제일 긴데 이렇게 다니는동안 평생 살수도 없고

어찌 제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지금 제 자리 전임자가  자꾸 바뀌었던데 다녀보니 알겠네요

윗 상사가 참 지랄맞습니다.ㅠㅠ

 

참 웃긴게 근데 자기만한 상사는 없다고 생각한다는게 참 우습지요.

 

아무튼 그동안 다닌게 아까워 (나름 거래처나 연관된 업무쪽부서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어요)버티자 하는데

너무 마음이 지옥이네요.

 

다들 직장내 스트레스 어찌 다스리고 사세요?

 

 

 

IP : 121.177.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0 8:23 PM (123.141.xxx.151)

    그만두고 실직자 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거란 생각으로 간신히 버텨요...

  • 2. 월급만 제때들어옴
    '14.7.20 8:57 PM (39.121.xxx.22)

    감사하네요

  • 3. 하이디라
    '14.7.20 9:10 PM (220.76.xxx.207)

    오기로더다니고 뻔뻔해지세요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요 자신감을 가져요
    미운사람은 투명인간 취급하고

  • 4. 똘똘이
    '14.7.20 9:23 PM (122.32.xxx.10)

    월급받아 쇼핑요...뭐라도 하나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저는

  • 5. 명언
    '14.7.20 11:33 PM (211.214.xxx.197)

    82명언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다
    이말 새기면서 참고 살아요 그러면서 어찌하면 내 기를 누르는 저자들을 내가 기로 누를수 있을까도
    쉴새없이 생각하구요 그 1번은 업무적인 능력을 키우는거에요 일단 1번이 되면 그다음은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 스스로가 기가 세지는 느낌이 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488 재산세 납부마감일 13 긴허리짧은치.. 2014/07/31 2,622
40248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1am] 이런 야당... lowsim.. 2014/07/31 923
402486 선거, 안믿어요 17 .. 2014/07/31 1,845
402485 2014년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31 828
402484 서울에서 산 편의점 교통카드를 지방에서 사용가능한가요? 4 학생용 2014/07/31 1,182
402483 두 문장에서 of being의 역활 5 영어잘문 2014/07/31 908
402482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 하랴! 꺾은붓 2014/07/31 767
402481 고3 이과생인데 비문학 공부하는법 4 고 3 이과.. 2014/07/31 1,709
402480 동작을 929표 차이인데, 무효표는 얼마나 되나요? 8 선거 2014/07/31 2,361
402479 믹서기가 정상인지 봐주세요 ... 3 2014/07/31 1,222
402478 대안만 있었다면 권은희도 떨어졌어요. 4 ... 2014/07/31 1,387
402477 무효표가 후보간 표 격차보다 많을 경우 3 남의 자리 .. 2014/07/31 1,098
402476 분노보다는 깊고 깊은 슬픔과 절망이.... 8 richwo.. 2014/07/31 1,686
402475 뉴스타파와 ‘권은희법’ 2 펌> .. 2014/07/31 1,555
402474 선거 간단 소감. 5 아정말 2014/07/31 1,429
402473 카스 친구 끊는거 너무 심한가요.. 11 카스 2014/07/31 4,180
402472 얼마전 해본 갈비 4 아 갈비.... 2014/07/31 1,333
402471 또 다시 제습기 논란의 계절이 왔군요. 19 저도남편 2014/07/31 4,648
402470 어두운 터널같은 삶... 끝이 있을까요? 50 끝없는길 2014/07/31 11,927
402469 나경원이 노회찬을 이기는 나라네요 29 하하 2014/07/31 4,142
402468 열대야인가? 왜이리 덥죠? 1 잠안와 2014/07/31 1,803
402467 정몽준인 얼마나 억울할까요. 5 2014/07/31 2,584
402466 콩은 얼마나 삶나요? 1 2014/07/31 935
402465 한번씩 제마음에 소용돌이가 치는거같아요. 6 .. 2014/07/31 1,652
402464 권은희 당선인의 각오 9 ... 2014/07/31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