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70년대 박근혜 일기장.

ㅈㅈ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14-07-20 17:38:07

제1장 어머니의 빈자리 <1>


 


1974년 9월 14일


 


아침진지를 드신 후 아버지는 잠시 울음을 터뜨리셨다. "근혜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네 어머니가 그렇게 일찍 돌아가시려고 너를 두셨는가 봐" 그러시며 어머니를 회상하셨다.


 


"너의 어머니는 훌륭한 것이, 그렇게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도 재산 모으는 것이라든가, 그러한 사사로운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 조그만 산이 하나 사고 싶고 사도 정당하게 사는 것이련만 비판이 대상이 되고 오해를 산다고 서로 얘기를 하다가 그만 두자고 하고 말았지."


 


"어째서 육여사님의 서거에 내가 이렇게 슬퍼해야 하나할 정도입니다…."




 오늘 받은 조문 서신의 한 구절이다.

 

 

중략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영부인 역할을 하던 시절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과 해외순방을 동행하면 언제나 같은 방을 쓰길 원했다 한다

 

딸이라지만 20대여성과 아버지가 같은 방을 쓴다하는것은 꽤나 불편하게 보던 시선도 있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17202

IP : 112.146.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0 5:46 PM (182.212.xxx.78)

    헉...20대 딸이 아버지랑 같은 방...;;;;

  • 2. ...
    '14.7.20 5:50 PM (211.55.xxx.189)

    컥!!!

  • 3. 집안이
    '14.7.20 5:57 PM (115.140.xxx.74)

    정상적집안은 아니구먼

  • 4. 그런데
    '14.7.20 5:57 PM (125.134.xxx.82)

    많은 재산은 뭐지?
    어린이 대공원,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영남대학 등...

  • 5. ..
    '14.7.20 6:03 PM (223.62.xxx.71)

    변태 집구석이네.
    조단위 재산은 하늘에서 떨어졌냐?

  • 6. 해외순방요?
    '14.7.20 6:09 PM (203.81.xxx.111)

    혹시 보안상의 문제나
    신변안전 때문에 그런건 아니였을까요

  • 7. ㅇㅇ
    '14.7.20 6:10 PM (112.146.xxx.85)

    저게 조금 와전된 모양인데 외로울까봐 가끔 같이 있을려고 그랬던적이 있지

    맨날 그런게 아니랍니다.

    물론 성적인 이유는 당연히 아닐테고

  • 8. 조심해야죠
    '14.7.20 7:10 PM (115.140.xxx.74)

    물론 성적인이유는 아니겠죠.
    하지만 이십대 딸과 아버지입니다.
    전 고딩아이있을때 여름이라도 옷차림 엄청
    신경씁니다.

    그리고 재산 얘기는 읽는데 나도모르게
    코웃음이 ㅋㅋ

  • 9. 오수
    '14.7.20 9:23 PM (112.149.xxx.187)

    얼마전엔 엠팍인가 sir클럽에 닭사진 올려샀더니...이제 이건가요? 어떻게 하나요? 본전도 못건져서...

  • 10. 완전히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14.7.20 10:01 PM (1.246.xxx.37)

    절대로 남에게 보여주지도 못할 소설을 오래전부터 써왔다니 기가 막힙니다.

  • 11. 이딴 조작일기 말고
    '14.7.21 3:29 AM (178.190.xxx.117)

    전대갈한테 오라버니~♡ 지랄한 그 연서나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98 운동으로 스트레스푸는게 가능한가요?? 19 .. 2014/07/20 3,895
399097 펀글)의사아들과 식당집 아들 10 2014/07/20 4,568
399096 우울증이 심해져요 왜 살아야하는지 17 ㅠㅠ 2014/07/20 5,339
399095 에ㅅ티 갈색병과 미샤 보라색병중에 4 2014/07/20 3,077
399094 노원,강북쪽 지방종 제거 병원? 2 덥지만 2014/07/20 3,181
399093 안 더우세요? 12 냉방병 2014/07/20 2,930
399092 심장에 혹이 있어 수술을 한다는데... 3 ㅇㅇ 2014/07/20 3,586
399091 사교육 정말 너무 싫으네요... 44 .. 2014/07/20 14,077
399090 현직 시의원 와이프가 시설관리공단 직원? 3 - ㅇ - 2014/07/20 1,449
399089 이혼.. 되돌릴수없는걸까요? 30 ... 2014/07/20 17,573
399088 직장내 스트레스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5 힘들다 2014/07/20 1,926
399087 속이 터질 듯 ㅇㅇ 2014/07/20 1,125
399086 김포공항 관련 여쭙습니다.ㅠ.ㅠ 2 ㅎㅎ 2014/07/20 1,439
399085 통대나온걸 후회하는 분 있나요 15 fs 2014/07/20 7,524
399084 돈 걱정이 없어요. 14 소소하니 2014/07/20 4,764
399083 중개사분 계시면 헬프. 분양상가 월세관련의문 분양 2014/07/20 1,039
399082 돼지고기장조림을 냉동안하고 1박2일로 택배가능할까요? 7 ... 2014/07/20 1,306
399081 소고기만 먹으면 잠이 와요 2 왜이럴까 2014/07/20 1,327
399080 옥수수 수염 질문이요 옥수수 2014/07/20 778
399079 결정사 가입한 어느남자의 만남들 후기_1 1 여드름아파 2014/07/20 17,739
399078 우클렐레 배우는데 피크로 쳐도 되겠죠? 1 ........ 2014/07/20 1,175
399077 막노동하며 의대 합격한 ‘청년 가장’ 박진영 씨 “누구에게나 기.. 30 서남대 의대.. 2014/07/20 11,135
399076 1박2일 국사샘 고깔 외침 듣고 눈물 났어요. 26 참스승 2014/07/20 14,918
399075 1박2일‥ 저 선생님들 어쩔까요 ?? ㅠㅠ 8 루비 2014/07/20 16,167
399074 주말 내내 옆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데 7 2014/07/20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