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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캐시어의 눈빛에서 환멸과 자기혐오를 읽었어요.

한풀이 조회수 : 21,286
작성일 : 2014-07-20 15:21:58

일요일 낮 느즈막한 오후2시의 한 마트..

정기휴업일이 아닌 일요일 답게 사람들로 많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잔뜩 사고 계산대로 가니 한 캐시어 아주머니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립적인 목소리로 계산금액을 말해주는

다소 기계적인 말투의 옅은 테의 안경을 쓰신 한 아주머니 였어요.

아주 능숙한 손눌림으로 현금영수증과 카드 결제를 처리하던 그 손눌림과 태도에서

그분의 삶에 대한 태도를 읽을 수 있었어요.

내 삶이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안타깝게도 그에 대한 해답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듯 읽혔어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어떠한 희망보단 체념에 친숙해지는게 평범한 인간군상들의 한 단면일 꺼에요.

우리 대부분은 그 마트 캐시어와 닮은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82쿡만해도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라 아이들 성적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내 아이의 대학에 대한 막연한 기대,

그 기대가 곧 절망으로 바뀌는 사람들이 사실 95%이상이겠죠.

그렇게 , 인생은 흘러가는것 같아요.

단념하고, 숙명과 운명에 몸을 맡기고, 거부할 수 없는 굴레속에 영원히 갇혀사는 삶.

그리고 그것은 곧 죽음으로 끝맺음 지어지는.

IP : 59.5.xxx.23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0 3:23 PM (211.209.xxx.23)

    잠시 기분 나쁜 일이 있었던건 아닐까요?

  • 2. .....
    '14.7.20 3:24 PM (222.101.xxx.91) - 삭제된댓글

    우리네 인생.. 설마 그분?

  • 3. ...
    '14.7.20 3:25 PM (123.141.xxx.151)

    우리네 인생.. 설마 그분? 2222

  • 4. ㅇㄹ
    '14.7.20 3:25 PM (211.237.xxx.35)

    지하철 눈물녀 ㅉㅉ
    인간군상 어쩌고 하는 구절에서 답나옴 ㅋㅋㅋ

  • 5. 30대
    '14.7.20 3:26 PM (223.62.xxx.124)

    보고싶었어요.. 군상.. 님..
    님의글 놓치지않고 읽게되는 행운 ㅋㅋ
    곧 이글도 베스트가겠져~~
    오늘은 마트에서 혹시 울진않으셨는지..
    캐셔님의 군상에 대해 느끼셨군요...

  • 6. ㅋㅋㅋ
    '14.7.20 3:26 PM (122.34.xxx.34)

    누구의 한을 지금 누가 풀어주는 중인건가요 ?
    중2병 중년 아줌마 버전 정도 되나요 ?
    평생 응모한 하다 말을것 같은 소설가 지망생 같은글 잘봤습니다

  • 7. ..
    '14.7.20 3:27 PM (223.62.xxx.71)

    뭐래니??

  • 8. 아이고야
    '14.7.20 3:29 PM (218.238.xxx.195)

    구업 쌓지마세요.
    그 벌 그대로 받게되더라구요.

  • 9. 대인
    '14.7.20 3:30 PM (211.36.xxx.149)

    이것도 오지랖..대한민국은 오지라퍼들 많기도 하다.

  • 10. 아놔~
    '14.7.20 3:30 PM (115.126.xxx.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자마자 우리네 인생, 지하철 눈물녀 생각났는데
    어쩜 하루도 안빠지고 참.. 왜 이러시는지 이유가 진심 궁금함!

    습작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럼 스타일을 좀 바꿔보세요.
    너무 애쓴 티가 나요.. 책 좀 많이 읽으시구요~~

    이번에 성석제 신작소설 투명인간.. 감동적이고 참 좋던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읽고 좀 배우세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글이 어떤 글인지~~

  • 11. 역시
    '14.7.20 3:30 PM (121.162.xxx.53)

    작가는 누구나 될수 있는게 아니고 ...글을 쓴다는 건 창작한다는 건 대단한 일 ...
    수준차이가 느껴짐.

  • 12. 제목만 봐도.
    '14.7.20 3:30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아 또 너구나 알 수 있는.
    어떤 글을 써도 기승전결이 똑같음.

  • 13. ㅇㄹ
    '14.7.20 3:30 PM (211.237.xxx.35)

    무슨 국어선생님 ㅋㅋㅋ 댓글마저 웃겨요 ㅋ

  • 14. ...
    '14.7.20 3:31 PM (123.141.xxx.151)

    내일은 월요병 타령하며 아침부터 4호선 타고 서민동네 지나가며 출근하려니 눈물이 난다,
    집에 있는 전업주부들 좋겠다는 글 또 올릴거죠?

  • 15. ...
    '14.7.20 3:32 PM (180.229.xxx.175)

    남의 눈빛 남의 안색 이런거 관찰할 시간에
    나...
    를 봅시다~
    나....
    왜 당신에겐
    나...
    가 없나요~~

  • 16. ..
    '14.7.20 3:32 PM (223.62.xxx.71)

    소설가 지망생인가?

  • 17. 뭐래
    '14.7.20 3:33 PM (223.62.xxx.78)

    참할일 없으신가봐요

  • 18. ..
    '14.7.20 3:34 PM (223.62.xxx.71)

    이와 중에 교사 디스
    원글이가 교사라는 증거있나요??

  • 19. 알랴줌
    '14.7.20 3:34 PM (223.62.xxx.117)

    소설가는 왠 말이며
    국어선생은 가당키나-;;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건지 ...

  • 20. ㅇㄹ
    '14.7.20 3:35 PM (211.237.xxx.35)

    위에 교사타령하는님 지하철눈물녀하고 2인1조세요? 왜 그래요?
    교사가 싫은 이유 아놔 전국에 교사가 몇십만명일텐데 뭔 소린지 원;

  • 21. ///
    '14.7.20 3:39 PM (42.82.xxx.29)

    님의 좁은사고관.그리고 허무감가득한 사고관을 늘상봅니다.

  • 22. ..
    '14.7.20 3:39 PM (103.11.xxx.149)

    휴일엔 여기 안들어오는데... 운좋게 놓치지 않고 글 읽었네. ㅎㅎ 몇줄 읽지 않았는데 딱 알아챘어요.

  • 23. 글이
    '14.7.20 3:40 PM (124.5.xxx.209)

    어둡네요. 그 케셔분 그 날 좀 컨디션 안좋았을 수도
    있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억지로 읽어버리신듯
    선 무당이 사람 잡네!

  • 24. 교사 디스하시는 분들...
    '14.7.20 3:41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왜 그러실까요?
    어떤 직업군이나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기 마련인데... 스테레오타입 하나 정해 놓고 사고가 거기서 맴도는 거 같애서 참 안타깝네요.

    참고로 저는 교사 아니구요. 존경하는 고교 은사님들을 아직도 찾아 뵙고 제 아이들 선생님들 중에도 잊을 수 없는 분들께 가끔 연락드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 25. 우리네~
    '14.7.20 3:41 PM (211.36.xxx.52)

    은근 기다려지는 분ㆍㆍㅎㅎ

  • 26. 소설가 지망생이라고 했는데
    '14.7.20 3:43 PM (223.62.xxx.71)

    소설가와 소설가 지망생은 하늘과 땅차이
    소설가 지망생은 개나소나 할 수 있고 환멸.자기혐오.인간군상 숙명,운명 이런 단어를 나열하고 글 좀 쓰는 척 착각하는 부류도 포함.

  • 27. 저도
    '14.7.20 3:44 PM (122.32.xxx.131)

    몇줄 읽으니 낯익은 그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꾸준히 일관적인것이 정성과 내공이 평범하지는 않네요

    홧팅해요 원글님

  • 28. 소심
    '14.7.20 3:50 PM (175.223.xxx.82)

    참 별 군상들 많죠???

    82는 유용하다가도 이런 글들보면 어의없어
    피식피식 웃곤하네요...

  • 29. 이젠 제목만 봐도 느낌 옴
    '14.7.20 3:51 PM (1.233.xxx.248)

    캐셔도 아니고 캐시어는 또 뭐래.

    지난번에 마트 이야기 별로 반응이 없어서 또 올리신 거예요?
    아이피 바꿔봤자 문체가 그대로인 건 어쩔...
    아~ 의미없다.

  • 30. 개콘
    '14.7.20 3:55 PM (121.130.xxx.145)

    개콘 작가 여기 안 오나요?
    이 분 글로 '우리네 인생' 코너 만들면 대박납니다.
    부지런도 해요.
    이 분(인간) 하루도 안 빠지고 '우리네 인생' 연재하는 창작열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 31. ㅋㅋ
    '14.7.20 3:57 PM (1.241.xxx.162)

    본인의 자아가 환멸과 자기혐오군요...
    다른 사람들 빗대어....

  • 32. .//.
    '14.7.20 3:57 PM (220.94.xxx.7)

    진짜 ..
    우리네 인생 개콘에서 희화화 하길 바래요 ..
    너무 아깝다
    이거 아주 막강한 소재인데
    개콘 안 보는 저도 볼 용의 있음 ㅎ

  • 33. ty
    '14.7.20 3:58 PM (112.155.xxx.178)

    원글님 마트 캐셔하시는 분들
    모두 가정 잘 꾸리면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세요
    자기혐오나 환멸을 느낄 시간도 없을 만큼이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글고 대형마트 캐셔자리는 들어가기도 마냥 쉽지만은
    않다고 하더이다

  • 34.
    '14.7.20 4:04 PM (1.225.xxx.163)

    '우리네 인생'글 못봤는데.. 궁금해요 ㅋㅋㅋㅋ
    이건 '그렇게 인생'글인가욤

  • 35.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4:15 PM (222.109.xxx.163)

    진심!!! 우리네 인생을 알고 싶은가???
    바로 여기 ↓ "우리네 삶"이 리얼하게 펼쳐집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38861&reple=13535824

  • 36. 박지선
    '14.7.20 4:22 PM (175.204.xxx.135)

    몬 또라이같은 소리야

  • 37. ..
    '14.7.20 4:25 PM (113.216.xxx.5)

    참 글쓰는 능력도 드럽게 없으면서
    주제넘게 남의 삶을 재단하는 그 눈물녀..
    그분이시구랴..지겹소..붓 꺾으시오.
    재미도 감동도 없는 글을 왜이리 써대서
    남의 귀중한 시간을 뺏는게요?

  • 38. ㅋㅋ
    '14.7.20 4:26 PM (218.144.xxx.205)

    제목보고 알았어요. ㅎㅎ

  • 39. ㅇㅇ
    '14.7.20 4:26 PM (223.62.xxx.114)

    니눈이 삔거 아닐까요? 어디가도 그런 캐셔 없던데..캐셔 지원했다가 떨어졌나 캐셔한테 원수진일 있나봐요?

  • 40. ..
    '14.7.20 4:28 PM (46.198.xxx.45)

    제목만 보고 누군지 감이 딱 왔쓰요.

  • 41.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4:29 PM (222.109.xxx.163)

    이것이 진정한 우리네 삶이오~~~
    http://www.youtube.com/watch?v=95ngWiMnIRo

  • 42.
    '14.7.20 4:43 PM (112.148.xxx.178)

    재미 있게 쓸 수 없나요
    지하철도 읽고 기분만 나쁘던데 이번것도 기분만
    나쁘구만 새삼 글 쓰는분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 43. 고민녀2
    '14.7.20 5:00 PM (115.139.xxx.9)

    이분 시리즈로 계속 하실 것같은데...

  • 44. 이봦
    '14.7.20 5:00 PM (175.223.xxx.68)

    진짜 병원좀가.
    졸라 식상하다.

  • 45. 맞죠?
    '14.7.20 5:01 PM (124.49.xxx.81)

    맞죠?
    우리네~마트 2탄...
    지하철은 안타고 다녀,
    별로였는데,
    마트 시리즈 괜찮은데요,
    조만간 케시어 언냐들한테,
    밟힐것 같긴한데…
    이 모질이한 글.
    중독성 있어요.
    개콘소재로 딱인뎅…

  • 46. ㄹㅁ
    '14.7.20 5:03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건마님^^ 짱이십니다 ~~~

  • 47. ...
    '14.7.20 5:04 PM (115.41.xxx.107)

    82꾸준글 甲! ㅎㅎㅎ

  • 48. .............
    '14.7.20 5:10 PM (97.81.xxx.72)

    와아~~
    그래도 오늘은 울지 않았네요~~

  • 49. ??
    '14.7.20 5:22 PM (117.111.xxx.197)

    우울증인감?

  • 50. 짝짝짝
    '14.7.20 5:27 PM (115.140.xxx.4)

    그래도 발전이 있었어요. 어휘가 좀 다양해졌네요. 그런데 다음에는 틀에 박힌 기승전결도 좀 개선해봐요.

  • 51. 모냐
    '14.7.20 6:11 PM (121.190.xxx.73)

    혹시 캐셔라도 할까말까. 준비중이시에요?? 대부분은 안중에없든데

    사람은 관심가는거에 글써요

  • 52.
    '14.7.20 6:13 PM (203.226.xxx.93)

    지하철 그 분이 조스떡볶이 그 분 맞는거죠?

  • 53. Erin♡
    '14.7.20 6:21 PM (61.83.xxx.251)

    남 걱정말고 댁 현실이나 직시하세요 왜 열심히 일하는 분의 직업을 님의 잣대로 재고 그래요 그 시간에 책이나 한자 더 보던가..

  • 5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6:30 PM (175.124.xxx.208)

    멀쩡히 열심히 사는 분들한테 자기 감정 투사하지 마시고... 일루 와 봐요~ 진짜 우리네 인생이 이거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8960&page=2&searchType=&sea...

  • 55. 하하
    '14.7.20 7:44 PM (110.13.xxx.25)

    우리네 인생님 등장하면 모두 대동단결하여 출동!
    아오... ㅋㅋ

  • 56. ㅎㅎ
    '14.7.20 7:54 PM (220.87.xxx.69)

    안녕? 원글님?
    오랫만이어요^^!

  • 57. vvngjf
    '14.7.20 8:08 PM (175.211.xxx.135)

    멀쩡히 일 잘하는 사람보고 공연히 자기의 우울함을 투사해서 보지 마세요.

    상담 받아 보세요.

  • 58.
    '14.7.20 9:30 PM (182.226.xxx.72) - 삭제된댓글

    기승전 지하철.
    이런 안좋은기운을 퍼뜨리는것도 남한테 몹쓸짓인데...

  • 59. 또또
    '14.7.20 9:38 PM (115.22.xxx.16)

    시작이다
    도대체 왜그라는겨

  • 60. ㅋㅋ
    '14.7.20 9:55 PM (223.62.xxx.106)

    전 이분 글 은근히 기다려져요.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5줄 정도 읽고 바로 지하철 눈물녀 님이라는것을 알았죠!!!
    님 또 오세요 화이팅

  • 61. ㅋㅋ
    '14.7.20 10:17 PM (175.253.xxx.68)

    마니 아파보여요
    왜 사람들에게 조롱받는지 모르는듯

  • 62. ㅋㅋ
    '14.7.20 10:27 PM (175.253.xxx.68)

    닉넴 대박
    한풀이 ㅋㅋ
    전남희씨와 친구하면 잘 어울릴듯

  • 63. 우리네 인생
    '14.7.20 10:45 PM (211.192.xxx.132)

    지하철 펑펑녀가 쓴 거 맞죠? ㅋㅋㅋ

  • 64. ....
    '14.7.21 12:07 AM (59.0.xxx.217)

    이 글 진짜 웃겨요...은근히...

    혼자 잠깐 사람 본 걸로 북치고 장구치고.....넘 오버스러운 문장.....

    어쩔~

  • 65. 아 오랫만에
    '14.7.21 1:11 AM (218.48.xxx.99)

    댓글들 때문에 웃었네요 댓글들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 66. ...
    '14.7.21 1:13 AM (122.32.xxx.12)

    임성한 같다는...

  • 67. ㅋㅋ
    '14.7.21 1:33 AM (175.115.xxx.12)

    관찰력이 주의깊다는 말씀 드릴까요?

  • 68. ~~
    '14.7.21 1:38 AM (58.140.xxx.162)

    저 위에 음 님,
    이 작자가 그 조스떡볶이 맞아요.
    지금 베스트에 컬처쇼크 도우미도요.
    아무래도 아줌마 아니고 친일파 같아요.

  • 69. ㅇㅇ
    '14.7.21 2:16 AM (114.206.xxx.228)

    아놔ㅋㅋㅋㅋㅋ

  • 70. 가을
    '14.7.21 3:17 AM (211.36.xxx.95)

    ㅋㅋㅋㅡㅡ

  • 71. ..
    '14.7.21 4:57 AM (59.10.xxx.231)

    내용이 맨날 똑같아서 짜증.. 아파트 옆동에서 전교 일등생이 엄마한테 쫄려서 새벽같이 공부하고 있다는 거랑...

  • 72. 호호맘
    '14.7.21 8:05 AM (61.78.xxx.137)

    아침부터 너무 재밌어서 로그인했네요~~

    원글님 개그감이 대단하세요~~ 짱~ !!!

  • 73. 댓글들이..
    '14.7.21 10:05 AM (116.36.xxx.34)

    원글 멘탈이..좀 그럴꺼같긴한데
    학창시절에 좀 특이한 학생 하나를
    대중심리에 우~~하며 놀리는 그림이 떠오르네요
    뭐. 소설 썼을수도 있는데
    너무 유치하게 건드리는 사람들.

  • 74. 고든콜
    '14.7.21 10:34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지하철눈물녀, 조스떡볶이 글도 완전 궁금해요~근데 검색이 안되네요..아쉽다..ㅡ.ㅡ

  • 75. 이분
    '14.7.21 10:39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좀 유명한 분인듯 ㅋㅋㅋ

  • 76.
    '14.7.21 2:13 PM (125.176.xxx.134)

    아고.. 이 화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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