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한 사람이

rks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09-04 13:35:13

은근 많아요

제주위에...

가난해서 그런건 아니고

 

친정 엄마가 성격이 독해서 잘안맞아서

벗어자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사람도 있고

 

또한분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친정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돈나올 구멍이 막힐까봐 반대했다는 집도 있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너무 환상적으로 세뇌가 되어 있어서

현실은 척박하고 리얼한 갈등이 점철된

인간관계의 연속...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37 PM (39.7.xxx.199)

    친정엄마라고해서 다 똑같은 맘이 아닌가봐요..제 친한친구 엄마도 제친구번돈 다써대고 ..서른넘어 결혼좀 하려해도 누굴데려와도 반대한답니다..결혼함. 제친구가 친정에 그렇게 못해줄거같아서인듯..

  • 2. 자취했다개고생
    '14.9.4 1:41 PM (175.195.xxx.224)

    저도 잔소리심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독립 자취했다가 개고생 ㅎㅎㅎㅎ다시 들어가려했더니 엄마가 안받아줬어요 ㅎㅎ결국 결혼할때싸지 혼자 살았네요

  • 3. 제친구도 그래요
    '14.9.4 1:41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남자만 만나고 오면 난 이제 어떻게 사냐고눈물 바람이라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친구가 고액 연봉이고 그집 가장이거든요 .
    웃긴건 선은 물고 오신데요 근데 두번본다면 우신다고

  • 4. ㅇㅇ
    '14.9.4 1:54 PM (182.226.xxx.38)

    예전엔.. 아들은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뜯고..
    딸은 시집보내면 시댁 사람되니 시집 안 보내서 뜯고.. 그런 사람 있었죠

    요즘은 더 진화해서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부리고
    딸 시집보내서 사위까지 부리는 사람이 있고요 ㅋㅋㅋ

    그나마 옛날에는 사위가 버는 건 안 건드렸는데
    지금은 사위 노동력이든 며느리 노동력이든 걍 다 지꺼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들 시집장가는 부자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 대책 최소한 반이라도 된 집에 보내는게 좋은 이유에요

  • 5. ㅇㅇ
    '14.9.4 2:13 PM (112.152.xxx.173)

    밑으론 줄줄이 연애고
    과년한딸자식 얼른 치우고 싶고
    그래서 엄마들이 일부러 잔소리잔소리해대며 선 끌어오고
    그런 집들 많죠
    사실 성인되면 독립해서 나가줘야 부모도 부담이 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52 식품 ph 알수 있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2 영양 2014/09/08 618
414851 이런건 학벌 세탁일까요? (연세xx병원..) 14 ㅁㅁ 2014/09/08 6,287
414850 간단 차례.제사상? 4 도움좀 2014/09/08 6,092
414849 슈퍼맨스페셜 사랑이 2 ㅇㅇ 2014/09/08 3,676
414848 부천 중상동 믿을만한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명절인데 ㅠㅠ 2 무빙워크 2014/09/08 1,412
414847 얼굴축소기계..이런거 써보신분 5 ㅣㅣ 2014/09/08 1,801
414846 명절 음식 물려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15 뭐먹을까? 2014/09/08 3,539
414845 날치 알 초밥 6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그네 하야!.. 2014/09/08 600
414844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210
414843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797
414842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1,022
414841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3,881
414840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681
414839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279
414838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276
414837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021
414836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594
414835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820
414834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732
414833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665
414832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804
414831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661
414830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879
414829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223
414828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