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가정환경 재산들을 비교하며
어느쪽이 더 좋은 자리냐는 질문 가끔 올라오쟎아요
결혼이 무슨 생계수단이고 미래를 보장하는 보험같은 수단이고
사회적지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중의 하나인것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도 많이 그런가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약속아닌가요?
직업 가정환경 재산들을 비교하며
어느쪽이 더 좋은 자리냐는 질문 가끔 올라오쟎아요
결혼이 무슨 생계수단이고 미래를 보장하는 보험같은 수단이고
사회적지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중의 하나인것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외국도 많이 그런가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약속아닌가요?
한국빼고는 다 외국인데요
의사인데 남편은 에니메이션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자기가 대출해서 공부하고 있던...시누 보니 자식 대학가는거 전공하는거 결혼하는거 부모영향 아주미미 하더라구요
결혼때 반대하죠 하니 여기애들이랑 거기애들(한국)달라서
안된데요. 시누는 한국식으로 학비대주고 했는데도 그렇다네요
알아서 하기 나름이죠,18 되면 딱 지원 끊고요.
자식이 대학가던지 말던지 .. 가는 애들은 다 가고요.
남편이 외국사람인데 저도 무일푼이지만 대출만 있고
그렇더라구요, 서로 비빌 대 없으니 둘이는 잘 살아요, 경조사 불러도 RSVP 못간다 그럼 땡이고, 돈 보내고 받는 거 없고
선물 문화도 그런듯, 늘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 귀찮다 하세여
그 단어 영어아닌가요?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쓰는 말이라구요?
스펙.... 취직에도 필요하고 결혼에도 필요하고 또 어디에 필요할까요?
음 오래전에는 군대가면 아버지직업 집안배경같은거 물어보고 그랬다는데...
스펙은 스페시피케이션.. 주로 물건에나 쓰고..
사람은 프로파일 정도라 보심 되겠는 데 링크드인 가도 정말 직업 경력만 뜨지 다른 건 없어요
미드나 영화하고는 다른가? 거기서 보면 모든 여자가 그렇진 않아도
의사 와이프 되는 것에 무척 자부심 느끼기도 하던데요..
다 똑같아요. 외국에도 시집살이 있고 수준따라 결혼하죠.
소위 상위 몇프로안에 든다는 사람들은 어느나라던 다 따져서 합니다...최소한의 정도라도... 다만 우리나라랑 다른건 다른 나라들, 특히 우리나라보다 인구많은 미국 같은 나라들은 워낙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으니까... 그렇게 따져서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안 따지는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비율이 더 낮아보이는것뿐. 그리고 미드나 영화봐도... 스펙으로 여자꼬시고 스펙보고 이성한테 붙고 하는거 비일비재하게 나오죠 ㅎ
소위 상위 몇프로안에 든다는 사람들은 -> 그들만의 리그 어차피 일부인데 고려할 필요는 없는 거죠.
재벌들, 톱 연예인들, 최고위 관료들 살면서 직접 얼굴 볼 일이 몇 번이나 된다고.
넘사벽이 된거죠....일반인들은 안 그러니 상류층도 그런 줄 알면 넌센스죠
힐러리클린턴 딸 첼시 결혼할 때 보세요
부모들 끼리 언약 해놓은 유대인 부자랑 결혼 하면서
사진기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심지어 그 시각에 헬기도 지나가지 못하게금 하잖아요
미디어 매체들이 궁금하다 난리치면....옛다~사진이나 봐라~하면서 한 두장 뿌리죠
엄청 돈 받고 졸라 생색내며 ㅋ
Priscilla Chan 스펙을 보고 말씀하셔야지. Zuckerberg보다 더 똑똑한 여자예요.
유투브 사장이 한국 연상 여자랑 결혼했죠. 연대 나온.
우리나라처럼 신분상승 or 내인생 책임져줘 로 결혼하는 사람은 많지 않죠.
결혼엔 조건도 보긴하죠
근데 외국은 다 월세살고 시가랑 떨어져사니
조건이란게 직장이나ㅜ외모정도에요
그만큼 여자가 똑똑하고 대화가 되니까 결혼했다는거죠.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외모만 보고 금발의 푸른 눈의 머리 텅 빈 모델이랑 한게 아니라요.
대학때부터 사귀었고 FB사업에도 많이 조언할 정도의 브레인이라구요.
예의 좀 지키세요. 어디다 대고 먹통이니 함부로 반말하시나?
님 예 자체가 포인트에 어긋났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스펙자체가 둘이 맞았다는거지 어디 커피숍 웨이트리스와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지금이야 페이스북으로 대박났지만 마크 주커버그는 전형적인 nerd에요 여자들에게 인기없고 소심한.
스펙이 맞은건 아니죠. 그냥 그 남자가 원하는 여성향에 맞은 것일 뿐.
여자 자체가 학벌 외에 뭘 이룬건 없지 않나요?
저 위 '조건이라는 게'님 댓글 정독하고 답답하느니 먹통이니 하세요.
누가 먹통이고 답답한 건지 아실거예요.
만약 여자가 페이스북 창립자고 남자는 옆에서 조언해주는 정도였다고 해도 둘이 스펙이 맞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존스 홉킨스 수련 전문의 스펙이면 최고의 스펙이죠.
사람사는데 다 비슷합니다. 직장 상사한테 아부하고 사내 정치 있는 거 똑같고, 심지어 미국같은 경우는 유럽쪽보단 삶 자체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가 학점 안좋으면 학부모가 교수한테 직접 연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시안이 아닌데도 그래요.
단지 결혼 문화에있어서 진짜 잘난 집안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집안끼리 합치는 것이라는 인식이 우리보단 훨씬 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외국도 결혼 상대자 집안 물어보고 부모님 뭐하시는지 물어보고 그러는게 일반적이긴해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보이면 반대의견을 내기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처럼 부모 맘에 안든다고 극렬 반대하거나 그런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일단 우리처럼 결혼한다고 부모가 바리바리 싸주는 경우 자체가 드물어서....부모가 우리나라처럼 발언권이 세지 못하죠. 그리고 우리는 여자가 남자집안에 귀속되는 그런 분위기가 있지만 그런 개념 자체가 거의 없구요.
영국이나 프랑스는 계층 같은 사람이랑 결혼합니다. 미국도 중상층은 끼리끼리하고요.
영국은 집안 따지는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아요.
세상 어느 나라나 비슷한 사회계층끼리 어울려 살게 되니 끼리끼리 결혼하는 예가 당연히 많지만요,
여러 조건 늘어놓고 점수 매겨 평균내서 줄 세워 동급끼리 짝 지어 주는 건 듣도보도 못 했어요.
요즘은 왕자 공주도 평민출신이랑 결혼하잖아요. 헬스트레이너 아나운서 미혼모파티걸 등등 반대 조금 하다가 결국은 다 하더라고요. 근데 그런 건 있죠, 사돈 될 집안이 군부독재 조력자였다거나 하면 왕실보다도 국회에서 반대해서 신부 아버지가 결혼에 불참하는 조건으로 타협했죠.
18세되면 지원 딱 끊지않아요. 최소 미국, 이태리는 안그래요. 먹고살기 힘든집이나 그럴까... 학자금 대출 받는건 세제혜택도 크고 이자도 낮아서 많이 받지요 몇년간은 이자도 안내도 되고 상환기간도 길어 이자나 인플레이션이나 비슷할걸요
찌질하다. 혼자서 못 알아들으면서 혼자 열내고 막말하고 큰소리는 ㅋㅋㅋ.ㅂㅈ.
저 유럽사는데 여기도 결혼할 때 다 따져요. 한국이랑 비슷.
낮은 계층 사람이야 맘대로 결혼하고 이혼하지만 보통은 자기 신분계급에서 결혼해요. 여긴 아직 귀족계급이 남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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