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결혼생활의 조건은 아내의 외모?
기사보면
행복한 결혼생활
아내가 살림잘하거나 요리잘하는것 등등 보다
예쁘고 가꾸는 아내가 있으면 더 행복하다는데 어떤가요?
극단적으로 보면 안꾸미고 평범 살림잘하는아내
꾸미고 예쁨 살림은 그닥인 아내
1. 외모
'14.7.19 3:10 PM (211.36.xxx.116)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19&aid=000199...
2. ..
'14.7.19 3:12 PM (223.62.xxx.71)님이 가져온 기사는 안 읽어봤지만 외모가 좋으면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3. 이쁜여자랑 결혼하는
'14.7.19 3:12 PM (180.65.xxx.29)남자들이 대충 경제력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4. 윗님께 공감
'14.7.19 3:17 PM (114.129.xxx.78)경제력 있는 남자들이 이쁜여자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결혼생활이 행복할 밖에요.
돈 넉넉하지 아내 이쁘지.
나라도 행복할 듯.5. ㅇㅇ
'14.7.19 3:19 PM (125.135.xxx.81)살림 잘 하고 아이 잘 돌보는건, 사랑이라기 보다 동지애가 돋우워 지는 것일 뿐인것 같기도 하고요.
여자는 평생 외모인가... 짠합니다...6. ㅋ 갑자기
'14.7.19 3:20 PM (175.121.xxx.225)직장 나이든 남성이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요리사 빅마마..그 여자랑 사는 남자는 아침마다 얼마나 괴롭겠냐고....그러더라구요.7. 요리사 빅마마는 돈 잘버는데
'14.7.19 3:22 PM (114.129.xxx.78)남편이 괴롭지는 않을 듯 하네요.
남자들이야 돈만 많으면 얼마든지 대체수단이 있잖아요.8. ..
'14.7.19 3:22 PM (211.197.xxx.96)그 산부인과 아저씨가 남편 아니예요? 그래서 젊을때 바람 좀 폈나보던데
9. 제제
'14.7.19 3:25 PM (119.71.xxx.20)못냄이여도 사랑받고 사는 나는 뭔가??
10. 그게
'14.7.19 3:36 PM (58.140.xxx.162)꼭 예쁜 얼굴 바라보면서 흐뭇해서라기 보다는
뭔가 자기가 성공하고 잘 살고 있는 표시라고 느끼는 듯 해요.
예전에 아직 핸드폰이 엄청 비쌌던 시절에
나이 든 학생이던 남자가
누구누구는 잘 나가나 봐, 핸드폰도 있더라..
친구 왈
너는 대신에 여자친구가 예쁘잖아..
차라리 핸드폰을 장만해라!! 해 줬네요.11. 좋은날
'14.7.19 3:46 PM (110.70.xxx.17)외모 이쁘면 더 좋죠.
하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면 외모 비중은 많이줄어들죠.
저 기사 대로라면
미녀 연예인들 이혼 왜 하나요?12. ㅇㅇㅇ
'14.7.19 4:28 PM (114.200.xxx.208)남자는 젊으나 늙으나 여자가 이쁘면 무조건 좋아합니다.
살림잘하고 애 잘키우는건 두번째 이유고요
첫번째는 아내가 이쁜것입니다.13. ....
'14.7.19 4:37 PM (223.62.xxx.114)저 잘꾸미고 아직아가씨같단소리들으며 이쁘단소리듣는데요.그것때문인지 싸울때나 왠만하면 조금 봐주긴해요.
근데 살림못하고 그런건참는데, 남편은 사랑해주고 이뻐해주는데
남편잘안챙기고 권리인양 사납게 구니 결혼10년쯤되니 지쳐하네요. 못생겨도 자기 맘편하게해주는게 더낫겠다싶기도 하단말 신랑이 가끔해요ㅜ자기가 하는거 반에반만 해도 더 떠받들고 살텐데 왜그러냐며..이제 좀잘해주려구요ㅜ14. 이쁜여자는
'14.7.19 4:40 PM (39.121.xxx.22)경제력있는 남자 만나니까요
일반적인 공식이잖아요15. ..........
'14.7.19 4:50 PM (1.244.xxx.244)지금 저 조사대상이 신혼부부잖아요
결혼생활 10년 이상된 부부를 상대로 하면 결과가 틀릴걸요.16. ㅇㄹ
'14.7.19 5:17 PM (211.237.xxx.35)남자 월소득 천만원 이상이면 이혼율이 줄어든다는 기사에는 별 반박 안하시다가
여자 외모가 예쁘면 결혼생활만족도가 높다는 기사에는 이런 저런 반박이 ㅋ
미녀연예인이 왜 이혼하냐는소린
샴숑이거니 아들은 왜 이혼했냐는 소리와 같음;;;17. ...
'14.7.19 5:56 PM (222.232.xxx.132)얼굴이쁜거 3년간다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이쁜거 평생가요. 결혼해도 이쁜게 권력임. 음식잘하는게 더.좋단말이 뭔뜻이냐면 써먹을데 있고 남편 편하게 해주니 좋다는 이기적인 남자들의 말이죠. 차라리 이쁜거밝히는 남자가 덜이기적임
18. adf
'14.7.19 6:11 PM (211.210.xxx.143)예쁘면서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어야 행복하겠죠.
보면 햐~ 저 여자랑 결혼하면 집안 박살나겠다 싶은 사람 가끔 봐요.
말 빠르게 옮기는 사람 + 꼴통인 여자는 3대를 말아먹어요.19. ..
'14.7.19 6:19 PM (222.232.xxx.132)못생겼으면 개념제대로일 거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못셍겼는데 개념까지 말아먹은 사람이 훨씬 더 많더라구여ㅠ20. 사람 다똑같죠
'14.7.19 6:39 PM (58.226.xxx.120)잘생긴 사람보면 좋잖아요~^^
예쁜 여자 보면 좋고요~~~21. ,,,,
'14.7.19 7:50 PM (118.208.xxx.209)사람나름아닐까요?
저 160에 60킬로인데 남편이 섹시하다고,,예쁘다고 맨날그래요^^;;;22. 문제는
'14.7.19 7:56 PM (110.70.xxx.28)꼭
못생긴넘들이 이쁜여자는밝히죠23. ...
'14.7.19 8:25 PM (223.62.xxx.68)밥도 안해주고 살림은 엉망이고 애도 안낳으려 하고 생활비는 피부관리 외모관리로 다 쓰는 미녀를 만나봐야 정신차리겠죠.
24. 저는!
'14.7.19 8:50 PM (59.14.xxx.91)젊을때부터 이쁘다 멋있따 키크다 늘씬하다
이런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밥도 잘해줍니다
인테리어도 잘합니다
사치스럽지않습니다 심플하게 삽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합니다
시댁 사람들을 꽤나 싫어하다보니 ㅎ25. 근데,
'14.7.19 9:42 PM (124.49.xxx.81)왜 이쁜 여자는 살림 못하는 전제가 깔리는지?
제주변엔 이쁘고 늘씬하고,
애도 똑부러지게 키워서 사랑받는 여자 많은데...
이상타?
못 생기고,살림도 못하는 여자도 부지기수고...ㅋ
전 살림은 잘하는데,남편이 썩 좋아하지는 않네요.
거울보면 수긍이 됨.ㅡㅡ26. ..
'14.7.20 1:26 AM (219.254.xxx.213)어휴..이런 글 볼 때마다 도대체 뭐가 인생의 목적이고 행복인지 모르겠네요
남자들 비위 맞춰주는게 1순위인지 원~
여자도 스스로 행복해야 같이 사는 사람도 행복하고 가족도 행복하고 그런거죠
어떤여자가 남자한테 행복하냐니 원 ㅡㅡ27. 우유좋아
'14.7.20 1:55 AM (119.64.xxx.114)확률이 높다는거지 꼭 그렇다는거 아니에요.
28. 장식품
'14.7.20 2:48 AM (106.146.xxx.27)전리품. 장식품 들여다 보며 흐뭇해하는..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남자는 여자 얼굴 몸매 들여다 보며 흐뭇... 여자는 통장 잔고 보면서 흐뭇.
근데 신혼부부들한테 물었네요.
좀더 오래 살면 다양한 답변이 나올 듯. ㅎㅎ
별로 신뢰할 만한 기사는 아니네요.29. 음
'14.7.20 4:09 AM (183.100.xxx.129)살다보니 얼굴은 별로 안보이던데.. 나만 그렇나? 걍 성격, 이랑 가치관 통하는게 젤 이더라구요.
30. ,,,
'14.7.20 8:12 AM (203.229.xxx.62)남편의 성격, 인품
31. 절대동감
'14.7.20 8:26 AM (162.224.xxx.86)맞는 얘기에요. 여자 미모 평생가죠. .
어떤 남자분 얘기인즉 집안에 꽃도 사다 놓고 좋아하는데 예쁜 여자가 매일 집안에서 움직이는데 얼마나
좋겠냐구. 여자 살림 살이는 모두 비슷하다는 거죠. 특히 요새는 외식 많이하고, 반찬 얼마던지 원하는 것
골라 살 수 있는 시대,남자도 살림 거들며 요리하는 시대, 청소기가 청소해 주고.
옛날이나 여자 살림 잘하는 여자 따졌지 요새 미혼녀들 살림배우고 결혼하지 않잖아요.
다 시집가서 배우죠.
그리고 얼굴이 예쁘면 살림 못 한다는 편견은 어디서 근거한 건지 이해불가.32. 예쁜외모는
'14.7.20 11:19 AM (211.36.xxx.93)로또와 다름없다고 봐요~~
오로지 미모하나로 팔자핀여자들이 한국에 많아요
자신감충만할만하죠33. 맞는 말인 듯
'14.7.20 11:52 AM (211.36.xxx.171)근데 예쁘다는 건 제 눈에 안경인 면도 있어요.
같은 여자라도 외모에 신경 안 쓰고 알뜰하게 모으는 것보다는 외모관리에 돈 쓰고 세련된 쪽이 더 사랑받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항상 미소를 지으며 남편 추켜주고 리액션 잘하는 거 !
가족을 위해 고생하고 졸라매느라 애써봐야 별로 고마운 줄 몰라요.34. 이쁜건
'14.7.20 12:09 PM (222.119.xxx.215)주관적인거죠. 그야 말로..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리고 요즘에 못생긴 아가씨들 정말 눈 씻고 찾아볼래도 너무 보기 힘들어요.
젊은 아줌마들도 마찬가지..
다들 얼마나 날씬하고 피부며 성형이며 자기관리를 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살아보면 알겠지만 이쁘고 잘생긴게 다가 아니요.
우리가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나 배우들을 찬양하고 입 벌리는건
얼굴이 잘나서가 아니고
그 잘난 몸매와 얼굴로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상상도 안되는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여자 배우들이 시집잘갔다 시집잘갔다 아무리 그래도
알고보면 얼굴이 이쁠뿐만 아니라.. 작품이나 광고 하나 찍으면 왠만한 남자 월급만큼 벌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 마누라가 외모로 밥 벌어먹고 사는 여자다
으시대기 좋기 때문이지
오로지 외모 하나 땜시 팔자 핀게 아니란 거죠.
그리고 요즘엔 잘난놈들은 머리 텅텅비고 얼굴만 이쁜 처자들 안좋아해요.
딸이나 여동생 있으면 능력 키우고 책 많이 읽으라고 하세요..
얼굴 하나만 믿다가 남자한테 잠깐 놀아주다가
결국은 결혼은 딴 여자랑 해서 우는 애들도 좀 봤네요.
여기는 워낙 나이가 많은 분들이 계셔셔 요즘 잘난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찾는지 모르시는 듯35. 카사바
'14.7.20 2:53 PM (202.156.xxx.10) - 삭제된댓글이쁘면 좋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모든 조건이 다 똑같고 외모만 이쁜여자와 외모만 못생긴 여자가 있다면 당연히 이쁜여자죠.
여자들도 이쁜가방이랑 안예쁜가방 가격이 똑같으면 뭘사겠어요.
돈많고 가족빵빵하고.. 그런거 차별하면 수긍하면서
외모에 대해 차별하면 유난히 욕하는것 참 이중적이예요.
여자들도 잘생긴남자 좋잖아요. 2세도 이쁠것이고....
결혼이후 생기는 문제들은 다 각자의 몫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603 | 고3딸을 친구집에서 잡아오고 36 | noir | 2014/07/20 | 12,356 |
399602 | 냉장고 된장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10 | 미취겠음 | 2014/07/20 | 2,800 |
399601 |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아이 소아과가도 될까요? 1 | ..... | 2014/07/20 | 1,599 |
399600 | 서울법대 출신 판사와 서울의대 출신 의사 25 | momo11.. | 2014/07/20 | 13,086 |
399599 | 감정이 왔다 1 | 갱스브르 | 2014/07/20 | 1,075 |
399598 | 열무는 뿌리 무 부분을 버리나요? 4 | 열무김치 | 2014/07/20 | 2,069 |
399597 | 혼자밥먹기 싫으네요 6 | ㅇ | 2014/07/20 | 1,956 |
399596 | 차라리 외모 지상주의가 낫지 않나요? 37 | ㅡㅡ | 2014/07/20 | 5,614 |
399595 | 왜이렇게 부모에게 집착하게 될까요.. 2 | 집착 | 2014/07/20 | 2,082 |
399594 | 이스라엘은 진짜 국제 깡패네요. 89 | 닥아웃 | 2014/07/20 | 11,213 |
399593 | 수호지 라는 소설 무슨내용인가요 10 | 수호지 | 2014/07/20 | 2,247 |
399592 | 캠핑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2 | 존바흐 | 2014/07/20 | 1,305 |
399591 | 급합니다~ 오피스텔 취득세를 절약하는 문제 너무 어려워요! 도와.. 3 | 따뜻한오후 | 2014/07/20 | 3,422 |
399590 | 괜찮은 건가요? 3 | 저 | 2014/07/20 | 1,332 |
399589 | 집이 바퀴 천국인데 이사가는 집으로 따라 오겠죠? 41 | 바퀴가따라오.. | 2014/07/20 | 10,993 |
399588 | 방앗간에서 백설기떡 하려면 5 | 떡 | 2014/07/20 | 2,929 |
399587 | 장어구이 마리당 27,000원.. 비싼가요? 9 | ㅁㅁ | 2014/07/20 | 2,252 |
399586 | 비정상회담의 터키인 에네스 13 | 에네스 | 2014/07/20 | 5,875 |
399585 | 한강 아름다운 붉은 노을 풍경 | sse | 2014/07/20 | 1,445 |
399584 | 영등포 타임스퀘어 3 | ㅇㅇ | 2014/07/19 | 1,981 |
399583 | 가사도우미 할까 해요 17 | 고민 | 2014/07/19 | 4,926 |
399582 | 29살 6개월간 휴식 8 | 휴식 | 2014/07/19 | 2,239 |
399581 | 입시설명회가세요 1 | 천사 | 2014/07/19 | 1,657 |
399580 | 파워 블로그 순위에요...파워 블로그 평가 4 | 전국파워블로.. | 2014/07/19 | 6,717 |
399579 | 결혼 5년차 아이 세돌... 이제 겨우 살만한데 해외파견가고 싶.. 10 | 아ㅠ | 2014/07/19 | 3,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