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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수술 아픈가요?

아픈거싫어 조회수 : 8,643
작성일 : 2014-07-19 14:36:09
주사가 눈꺼풀처럼 얇은 살을 찌른다는 것 상상만 해도 오싹
눈이 짝짝이라 늘 컴플렉스였어요 특히 사진은 너무 적랄해서 사진 찍는걸 싫어해요
나이는 마흔이지만 남은 평생만이라도 균형잡힌 눈을 가졌으면 하다가 주사넣고 자르고 꿰맨다 생각하니 용기가 안나고
저는 표면에만 살짝 절개를 하는 걸로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시술법을 보니까 눈을 뒤집어서 실로 안구있는 속까지 실을 통과해서 여러번 꼬메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시술 끝나도 한동안 아플것같아요
고통을 감내힐만큼 만족스러울까요? 하게 되면 날 선선해질때즘 하려고요
IP : 175.197.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7.19 2:38 PM (220.127.xxx.197)

    하나도 안아파요 전 수면마취했어요
    여름에 했는데도 별 문제 없었구요
    앞트임계획이시라면 그건 진짜 잘하는데서 너무 과하게 하지 마세요

  • 2. 원긅
    '14.7.19 2:40 PM (175.197.xxx.199)

    아 그런가요..
    앞트임보다는 뒤를 텄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동시에 하게 되나요?

  • 3. 용기
    '14.7.19 2:41 PM (180.70.xxx.234)

    마취주사 놓을때만 아팠어요.
    그후엔 아무느낌 몰라요

  • 4. 안 아파요
    '14.7.19 2:42 PM (121.155.xxx.137)

    잠깐 수면 마취 후에 눈꺼풀에 주사로 마취하고 수술하는거라 아프다고 느낄 새가 없어요.
    마취 풀린 뒤에도 많이 아프거나 그러지도 않고요.
    실밥 풀때까지도 안아팠고 ....몇년지나 눈꺼풀이 자연스럽게 쳐졌을때 가슴이 아팠네요...다시 하고 싶어서 ..

  • 5. ㅋㅋ
    '14.7.19 2:42 PM (220.127.xxx.197)

    동시에 되는데 뒤트임은 잘붙는데요
    저 할때 같이 수술한언니 뒤트임했는데
    별로 드라마틱한효과는없던거같아요
    근데 눈매마다 다른거같은데 전 뒤트임은 잘모르겠네요

  • 6. 원글
    '14.7.19 2:44 PM (175.197.xxx.199)

    혹시 병원 추천가능할까요? 비용은 대략 얼마 예상하면 되나요? 전 최대한 얇고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는데 우동면처럼 되면 평생 울고 살것 같아요

  • 7. 암튼
    '14.7.19 3:00 PM (220.127.xxx.197)

    병원확인하셨죠?병원은 잘 알아보시구요 아마 나이가 있으시면 매몰법은 안될수도 있어요...그 병원이 앞트임을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여러군대 발품파시면
    이병원이다 감잡히는 병원이 있을거에요~~

  • 8. 아 그리고 님
    '14.7.19 3:11 PM (220.127.xxx.197)

    눈이 짝짝이란게 어떻개 짝짝이란 밀씀인지...
    아무리 수술해도 나중애 자리잡으면 자기 눈매대로 자리잡아요...양쪽눈에 쌍커풀 3미리를 넣기로 해서 각각 그거대로 해도 나중에 자기 눈매대로 따라가요..그러니 짝눈이 고민이시라면 상담시 그부분을 어필해보시구요..아무리 수술해도 자기 눈매는 남게되있어요...

  • 9. 요즘
    '14.7.19 4:05 PM (221.149.xxx.194)

    요즘은 안아픈가봐요
    예전엔 되게 아파서 의사가 수술하고 간호사 언니가 옆에서 손잡아줬는데..

  • 10.
    '14.7.19 4:29 PM (118.42.xxx.185)

    마취할때랑 다하고 마취풀리고나서만 아파요

    짝짝이를 보완하고 싶다고 상담 몇군데 다니다가
    느낌오는 의사한테 받으세요..

    잘되시기를~~

  • 11. 음..
    '14.7.19 4:47 PM (110.9.xxx.147)

    하는김에 눈매 교정도 같이하세요
    딸아이 이번에 했는데 볼때마다 만족스러워요

  • 12. ..
    '14.7.19 6:24 PM (211.224.xxx.57)

    매몰로 하면 생각만큼은 안아픕니다. 근데 그 수술대에 오르고 수술한다는게 무섭죠. 전 한쪽이 잘 안돼서 한쪽만 다시 했는데 두번째 할때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아니까 좀 아프고 무섭더라고요. 근데 첫번째 수술은 하나도 몰랐고 엄청 긴장해서인지 생각보다는 너무나 안아퍼서 귀 뚫는거정도의 아픔이라고 주위에 애기했어요.

    여름방학+휴가기간껴서 지금 시기가 제일 환자 많을 시기일텐데요. 의사가 직접 상담 안하는 병원은 무조건 아웃시키시고요. 그런데는 아무리 유명한데라도 기본이 안된 병원입니다. 대충 홈피보면 답 나옵니다. 유명해도 홈피에 수술환자 사진 많이 안올라 있는덴 가지 마세요. 수술환자 사진 많고 그 사진에 수술한 스타일이 자기 스타일인곳에 가서 하세요. 의사들마다 만들어내는 일정한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기눈에 맞게 하는게 일반인한테는 제일 좋은겁니다.

    지방이라 정보가 없어서 성형전 인터넷으로 정보 엄청 찾아 헤맸는데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바이럴마케팅..즉 가짜 정보가 엄청 많습니다. 믿지 마세요) 정말 머리가 터질것 같고 가닥 잡히질 않더라고요. 결국은 유명세+연예인 했다는 애기+ 실제 상담가서 병원 인테리어, 크기, 환자수 + 인터넷에 올라온 바이럴마케팅에 넘어가 어떤 신사동 유명병원서 했는데 별로예요.

    다녀보면 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의사가 있을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수술하기 좋은 눈 타입이라던지 뭐 그런. 다른거 보지 말고 조금 이름이 있는곳이라면 그런데서 하세요. 병원크기라던지 환자수 그런걸로 결정하지 말고요
    어디서 보니 매몰은 의사가 바느질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절개는 칼솜씨가 좋은 사람이 잘하다던데요. 눈은 병원이 작더라도 꼼꼼히 하는데가 자연스럽게 잘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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