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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아니지만 오이지 물기 짜는법 ㅋ
지혜를모아 조회수 : 6,462
작성일 : 2014-07-19 12:00:26
오이지5~6개를 썰어서 깨끗이 빨아말린 양파망에 넣어요. 저녁에 설겆이 끝나고 싱크대를 깨끗이 닦은후 양파망을 놓고 그위에 쟁반이나 도마를 얹어요. 그위에 큰냄비에 물을 가득 담아서 꾹 눌러놓고 자요. 그다음날 아침에보면 오이지가 꼬들꼬들하게 짜져 있답니다. 이제 고추가루 넉넉히넣고 매실 통깨 마늘조금 파다진거 넣고 간봐가며 아주 바락바락 주물러 무치세요. 저는 들기름도 넣는데 안넣어도 되요. 요즘 오이지 밑반찬 아주 좋네요..
IP : 223.62.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리까리
'14.7.19 12:13 PM (223.62.xxx.108)지혜인듯 지혜아닌 지혜같은.. ?
2. 오~
'14.7.19 12:22 PM (58.140.xxx.162)쉬운 방법이네요^^ 우리 싱크대는 그리 반짝반짝 아니라.. 접시 엎어놓고 그 위에 해 봐야 겠어요.
3. 요즘같이 더운날
'14.7.19 1:06 PM (222.99.xxx.71)그다음날 까지 둔다면 오이지가 쉬지않을까요? 요즘엔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바로 상하더라구요
4. 음
'14.7.19 1:50 PM (175.213.xxx.61)저희도 그렇게 해요
플라스틱 얇은 종이같은 도마한장 깔고
양파망에 오이지 넣고 곰솥에 물 꽉채워 올려두고
중간중간 양파망을 다시 꽉 묶어주면
3-4시간 후면 적당히 꼬들꼬들 해져요5. 지혜를모아
'14.7.19 4:02 PM (223.62.xxx.114)그냥 3~4시긴둬도 되고 언제한번 밤에 놓고 잤더니 아침에 완전 꼬들꼬들한게 좋더라구요. 싱크볼에 그냥 안하고 저도 도마놓고 했어요. 양파망이 비위생적이라생각되면 못해먹죠. 저도 60대 아주머니한테 배운 방법인데 바로 써먹었네요.
6. 저는 안짜고
'14.7.19 4:08 PM (112.186.xxx.156)저는 오이지를 짜지 않아요.
손을 마구 부리기 싫어서 그래요.
일단 오이지를 건져내서 채에 받혀서 그냥 두고 다른 일 해요.
시간이 좀 지나고선 그 오이지를 썰구요.
그거에 고춧가루와 참기름 조금.. 딱 이것만 무쳐요.
마늘이니 파니 매실이니 아무것도 안하구요.
그래도 오이지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진짜 간단한 반찬이구요.7. ,,,
'14.7.20 8:44 AM (203.229.xxx.62)82에서 본건데 화장실 바닥을 청소하고 비닐을 깔고 오이지 주머니를 올려 놓고
그위에 다시 비닐 덮고 위에 올라가 발로 밟으신다는 글 읽은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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