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벌레 뭔지 아시는 분ㅠㅠㅠ

민돌맨돌 조회수 : 12,596
작성일 : 2014-07-19 00:18:22
쌀알보다 작고 여름철 음식물에 잘 생기는 하루살이 날벌레랑 크기는 비슷해요
톡톡 튀듯이 날라다니고 진짜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네요ㅠㅠ 뭔지 아시는 분ㅠㅠㅠ
IP : 182.208.xxx.2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마음 알아요
    '14.7.19 12:25 AM (203.226.xxx.26)

    혹시 검정깨 같은것이 잡으려고 해도 느긋해서 더 열받고
    누르면 톡 터지는 벌레맞나요?
    저 이눔의 벌레때문에 죽는줄....
    제 경우엔 싱크대안 국화차 티백상자. 건나물 봉지
    대박은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매실베게 속통이 근거지였어요
    이불장 다 털어서 잡느라 몇날몇일을 미친듯이....
    지금도 검정깨만 보면 소름돋아요T.T

  • 2. ㅅㄴ
    '14.7.19 12:28 AM (218.52.xxx.186)

    까맣고 쌀바구미보다 작고 딱정벌레같이 생긴
    그놈 말씀이죠? 6층인데 어디서 기어나오는지
    매일 한두마리씩 계속 보여요 꼭 이맘때 장마철에
    출몰? 하더라구요 아시는분?

  • 3. ㅇㅇ
    '14.7.19 12:28 AM (58.124.xxx.72)

    저 어제 ... 잊어먹고 베란다싱크대에 보관한 팥에 그거 몇백마리 생겨서 갖다버리고 소독한다고 죽을 뻔 했어요 윗분처럼 검정깨 보고 혼자 흠칫 놀라요 절대 안죽는다는 아 소름돋아

  • 4. 민돌맨돌
    '14.7.19 12:31 AM (182.208.xxx.253)

    아.. 댓글 벌레들은 다른 애들 같아요;;ㅠㅠ
    우리 애들은 엄청 가벼워보이고 빨라서 잡기 힘들더라구요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순간순간 엄청 빠르게 이동..

  • 5. 호수맘
    '14.7.19 12:37 AM (58.236.xxx.15)

    권연벌레 같은데요
    각종 건과류나 밀가루, 곡물 이런종류에 생겨요
    근거지룰 찾아 박멸하는게 최고예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나와요
    작년에 호떡설탕 남긴걸 그냥 두었다가 거기에
    생겨 고생했어요
    찾아보세요 싱크대 구석, 구석...

  • 6. 저도
    '14.7.19 12:40 AM (122.40.xxx.36)

    권연벌레 한 표... 윗님들의 벌레가 다 다른 놈이라 해도 그 중 하나는 권연벌레일 것 같아요.
    작고 까맣거나 붉고 껍질이 딱딱하며 톡톡 튀는 듯 엄청 빠르기도 하고 여유로울 때도 있고
    어쨌든 잡으려고 눌러도 잘 도망가고, 잡힐 땐 진짜 세게 눌러야 톡~ 터지는 놈. 가만 보면 발도 많아요.
    곡물 종류에 생긴다고 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저는...... 병에 든 카레가루에 생겼어요. 도대체 무슨 재주로 거긴 들어갔는지..... 애초에 들어간 그들의 시조가 저는 참 신기함.

  • 7.
    '14.7.19 12:42 AM (180.224.xxx.143)

    댓글읽다가 비명지를 뻔했어요.
    세상은 넓고 벌레는 많네요.
    벌레 정말 싫어하는 1인입니다.

  • 8. ..
    '14.7.19 12:46 AM (118.36.xxx.143)

    권연벌레가 아닌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말하는 벌레는 더 작고 날아다니는 벌레예요.

  • 9. 호수맘
    '14.7.19 12:53 AM (58.236.xxx.15)

    권연벌레 날라다닙니다
    물기도 한답니다

  • 10. 민돌맨돌
    '14.7.19 1:07 AM (182.208.xxx.253)

    권연벌레 찾아봤는데 아니에요....
    권련벌레처럼 통통(?)한 애가 아니고
    늘씬하고 사뿐한 날개를 가진 아이에요
    보기엔 징그럽지 않아 신경 안 썼더니 갑자기 급증, 왜죠?ㅠㅠㅠ
    거의 새가구 쓰는 집으로 이사한지 몇 주 안됐네요 바빠서 음식도 거의 안해먹었는데ㅠㅠ

  • 11. 민돌맨돌
    '14.7.19 1:09 AM (182.208.xxx.253)

    사진 어디다 올릴 수 있나요? 진짜 이 벌레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듯. 작은 게 끝도 없이 나와요ㅠㅠㅠ

  • 12. 아 그럼
    '14.7.19 1:28 AM (122.40.xxx.36)

    뭔지 알 것 같아요. 이름을 알겠다는 건 아니고...
    초파리처럼 애앵애앵하고 에너지 넘치는 생명력을 가지고 막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
    회색이나 검은색이고 누르면 약간 축축하게(?) 뭉그러지면서 죽는데 정말정말 작은 거 말이죠...?
    날 때는 제깐 게 퍽이나 우아한 척 하는 것처럼 빠르고 가볍게 사뿐사뿐 날아서 사라져 버리고요.
    자세히 보면 거꾸로 된 브이자처럼 달린 날개도 보이고요. 흠.
    저도 이거 궁금해요. 초파리는 아닌데 초파리 크기. 초파리 쪽이 좀더 껍질이 단단한 것처럼 느껴지는, 다른 벌레예요.

  • 13. 민돌맨돌
    '14.7.19 1:36 AM (182.208.xxx.253)

    아 그럼님의 말씀이 젤 비슷해요 아시는 분은 좀..ㅠㅠㅠ

  • 14. 알랴줌
    '14.7.19 2:09 AM (223.62.xxx.117)

    http://m.blog.naver.com/uryagi/140138374877

    혹시 요놈?

  • 15. 아..
    '14.7.19 3:12 AM (58.225.xxx.159)

    알랴줌님 링크 열어봤다가 밥맛 떨어졌네요.ㅠㅠ
    자주 보긴 했던건데 너무 작아서 그렇게 생겼는 줄 몰랐거든요.
    확대한 걸 보니 이젠 한마리도 못키우겠네요.ㅠㅠ

  • 16. 아녜요
    '14.7.19 3:15 AM (122.40.xxx.36)

    알랴줌님이 링크 건 건 나방파리라고
    옛날 재래식 화장실에 많이 나오던 회색, 하트 거꾸로 한 것 같은 날개를 가진 놈인데
    그놈은 원글님이 말한 것보다는 대여섯 배는 더 큰 걸로 알아요. 날개도 확실히 구분되고 그렇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건 날개라고 보려면 엄청 들여다봐야 되고, 그나마 보게 되면 날개가 이 나방파리처럼 둥근 게 아니라 뾰족한 편인 것 같은 그 벌레인 것 같은데요.

  • 17. 알랴줌
    '14.7.19 4:00 AM (223.62.xxx.117)

    밥 맛 떨어지게 해서 죄송합니다 -_-;;
    맞추고 싶어서 ...흑흑

  • 18. 아...
    '14.7.19 4:30 AM (58.225.xxx.159)

    알랴줌님..과격한 표현 죄송합니다.ㅠㅠ

    그치만... 고노무 벌레 정말 데게데게 무지 짱! 밥맛없음ㅋㅋㅋㅋ

  • 19. ...
    '14.7.19 7:47 AM (24.86.xxx.67)

    뜬금 없는 소리지만 ㅎㅎㅎ.. 전 알라줌님하고 아.. 님처럼 "예의 지켜 대화" 하는 분들 좋아요. 조금만 기분나쁜 표현이 되면 막 싸우는 분위기가 너무 싫은데 이런 정중하신 분들 좋아요..오해 생길일도 풀리니까요.

  • 20. ㅎㅎ
    '14.7.19 9:25 AM (121.136.xxx.180)

    댓글이 재밌어요
    혹시 먼지솜털보다 더 작은게 날아다니는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 먼지라고 생각한 아주 작은 하얀 먼지같은게 날아다니는데 너무 작아서 잘 안잡히더라구요

  • 21. ...
    '14.7.19 10:38 AM (183.109.xxx.150)

    먼지다듬이?
    뿌리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00 헬스장 트레이너 호칭 어떻게 하나요? 4 . 2014/07/19 6,311
398999 세계는지금 스페인의빈집엔사람이 산다 보세요 3 홍이 2014/07/19 3,612
398998 인터넷에서 화장품사도 될까요? 4 mm 2014/07/19 1,325
398997 전세 만기 남은 오피스텔 새 세입자로 들어가려는데요 3 오피스텔 2014/07/19 1,052
398996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7 불륜탐구 2014/07/19 2,919
398995 영어문법교재요?? 고1맘 2014/07/19 798
398994 95일.. 돌아오셔야만 할10분외 실종자님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4 bluebe.. 2014/07/19 860
398993 결혼식 후 선보는 남자 심리... 뭘까요? 36 우울감.?... 2014/07/19 12,872
398992 광화문 오늘도 천개의 바람이 붑니다. 7 싱글이 2014/07/19 1,310
398991 세월호 동협이가 남긴 많은말..ㅠㅠ 19 ㅠㅠ 2014/07/19 3,852
398990 혈관이 저절로 터질수 있나요? 2 아들맘 2014/07/19 3,619
398989 오늘 핸드폰 새로 샀는데요, 계약 철회 가능할까요? 2 핸드폰 2014/07/19 1,517
398988 콜롬비아대학교 테솔과정 5 .. 2014/07/19 2,389
398987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7 야옹 2014/07/19 2,053
398986 코스트코 케틀 감자칩 요즘 얼마인가요? .. 2014/07/19 1,403
398985 가사도우미일 하는데 경비원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조언부탁 드립.. 50 속상 2014/07/19 16,586
398984 m사이즈 원피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1 2014/07/19 865
398983 토마토... 1 삼산댁 2014/07/19 1,092
398982 컴앞대기)빈속에 토하는 강아지 어째야하죠? 9 달이 2014/07/19 2,564
398981 생활 한복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요. 하니미 2014/07/19 1,034
398980 누렁이살리는일 -아직 서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소중한 한표씩.. 1 loving.. 2014/07/19 1,030
398979 나이들어 더 고집스러워지는 남편 딸맘 2014/07/19 1,238
398978 족발 매니아님들께 급질 2 족녀 2014/07/19 1,608
398977 24개월 아기가 알파벳읽는게대단한건가요? 16 ., 2014/07/19 4,603
398976 옷살 돈으로 노란봉투 모금에 동참했어요^^ 5 노란봉투 2014/07/19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