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바느질로 긴 끈을

한분이라도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7-18 19:53:17
길이는 1미터정도
폭은 신발끈보다 조금 넓게
만들었는데
숨구멍을 한쪽 끝에 만들어서 뒤집기가 대략 난감 입니다

어찌해야 뒤집을수 있을까요?
IP : 219.241.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8 8:01 PM (118.221.xxx.62)

    막힌쪽 바깥에서부터 젓가락을 밀어넣으면 뒤집어 보세요

  • 2. .....
    '14.7.18 8:03 PM (180.68.xxx.105)

    젓가락으로 최대한 밀어넣고 바깥쪽(겉면)에서 조금씩 조금씩 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에 2-3cm씩이요....이게 젓가락으로 밀어넣으면 두겹이 되잖아요. 겉의 천을 잡고 안쪽 천을
    조금씩 끌어와서 땡기면서 잡아당기는거죠. 이해하시려나요???

  • 3. 점둘님
    '14.7.18 8:03 PM (219.241.xxx.109)

    길이가 많이 긴데 가능할런지 일단 시도 해볼게요 ㅎㅎ

  • 4. ......
    '14.7.18 8:05 PM (180.68.xxx.105)

    제가 4m 정도 길이의 롤커튼 끈을 그런식으로 잡아당겨서 뒤집었거든요....ㅡㅡ;;;;
    다 박고나서 급 후회했었지요....ㅋㅋㅋㅋ 젓가락으로 해결될 길이가 아니었응께요....
    폭을 3-4cm 정도 됐었지만, 길이가 원글님 끈보다 훨씬 기니까 쌤쌤일듯....ㅋㅋ

  • 5. 방법
    '14.7.18 8:10 PM (114.202.xxx.136)

    2가지가 생각나요.

    이불 꿰메는 큰 바늘에 실을 길게 꿰어 위를 듬성듬성 박아 거꾸로 빼내명 됩니다.

    아니면 내일 퀼트샵에 가시면 도구가 있어요,
    한번 빼달라고 해보세요.

  • 6. 지금
    '14.7.18 8:12 PM (219.241.xxx.109)

    대나무젓가락으로 해보는중인데 뒤집으니까 폭은
    더좁아져서 병목현상이 ㅎㅎ
    난감해서 헛웃음이 막 나오네요

    일단 더 긴것도 하셨다니 밤 새워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7. 도저히
    '14.7.18 8:18 PM (219.241.xxx.109)

    좀있다 외출도 해야해서^^;;
    밤늦게 돌아와서 듬성듬성 해보고 안되면
    일단 내일 수선집 가져가보고 경과보고를
    여기에 댓글 달게요ㅎㅎ
    낼 오후쯤 에 이글 클릭 한번 해보세요
    아 ᆢ별관심 없으시려나요^^

  • 8. 긴밤지새우시며
    '14.7.18 8:24 PM (115.140.xxx.74)

    삽질 하셔야겠네요 ㅎ
    안될거같음 아예 수선집으로=33

  • 9.
    '14.7.18 8:33 PM (219.241.xxx.109)

    일요일까지 필요한 끈이라서 일단 도전해볼게요

    감~~솨 ~~~합니더

  • 10. ..
    '14.7.18 8:39 PM (1.232.xxx.12) - 삭제된댓글

    쉽진 않겠지만 젓가락으로 가능은 할것 같네요.
    보통 그런경우엔 시접 접어넣어 밖에서 공구르기 합니다
    참고하세요^^

  • 11. 많이 해 봤어요
    '14.7.18 8:57 PM (49.1.xxx.153)

    이불 꿰메는 큰 바늘이나 손뜨개 이어 붙일 때 쓰는 돗바늘.... 에 실을 10-15cm 정도 꿴 다음
    숨구멍 반대편 막힌 부분에 두어번 감침질 해요. 특히 시접 부분에 감침질 하면 더 좋음
    그 다음 실이 꿰여 있는 바늘 귀를 막힌 부분의 틈새를 통해서 (꿰메서 막았을 테니 그 바느질 틈새)
    끈 안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렇게 바늘 귀를 앞으로해서 숨꾸멍까지 빼면 되요.
    감침질 한 부분만 뒤집기에 성공하면 그 담 부턴 쉬워요.

    이 방법으로 하면 0.5 - 0.3cm. 굵기 끈도 만들 수 있음.

  • 12. 일단
    '14.7.19 12:37 PM (219.241.xxx.109)

    실패했어요
    퀼트집도 근처엔 없어서 수선집 갔더니 젓가락으로
    하라고 하네요
    자기도 그렇게 한다고
    근데 바빠서 해주진 못한다네요 ㅠ

    바늘로 거꾸로 꺼집어내기 철사 ᆢ등등 좁고 천이 면이라서 더 잘 안되는듯해요

    지금 실밥 다 풀어서 다시 밖에서 공그르기 하려구요 ㅠ

    감사합니다 ᆢ댓글주신 모든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05 나리타에서 신주쿠 이동방법 1 일본 21:52:33 56
1675804 우울할 때 보는 영상.mp4 1 ... 21:47:31 350
1675803 공수처가 체포 안하고 기다린 이유 1 탄핵 21:46:40 891
1675802 계엄 후 한 달간 쏟아부은 돈, 코로나 때 연간치보다 많았다 2 .. 21:46:09 424
1675801 잊지말자 입틀막 1 강경 21:45:43 227
1675800 들깨 강정 만들지 마세요. 2 21:44:50 804
1675799 롯데리아 다시 잘나가네요 3 ㅇㅇ 21:42:21 643
1675798 한동훈, 트럼프 취임식 초대 받았으나 불참 7 담주네 21:40:54 736
1675797 김명신은 친구없나요?? 7 ㅇㅇㅇ 21:38:22 999
1675796 시누이에게 유통기한 지난 생일선물 받았다는 글쓴인데요 8 금토동 21:36:37 928
1675795 부일매국노 잔여서식지 육사는 폐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6 ........ 21:35:31 201
1675794 고양이 눈물이요 1 ^^ 21:34:25 229
1675793 커트만 잘하는 미용사 1 고민 21:30:18 675
1675792 완벽한비서 보시는분 111 21:29:44 394
1675791 지금 화장터 자리가 없어서 4일장 치룬대요 4 장례 21:27:23 2,023
1675790 김거니 지켰네.....ㅋㅋㅋㅋ 2 ........ 21:21:59 2,580
1675789 매실 20kg담으면 매실액은 얼마나 나오나요? 3 겨울 21:20:42 331
1675788 독재자 차우셰스쿠 부부의 몰락: 계엄령 선포부터 학위 위조, 명.. 5 하하하 21:19:35 725
1675787 교활한 늙은이 나훈아, 양비론으로 윤석열을 감싸고 있네요 6 ㅇㅇ 21:16:01 1,057
1675786 우한에 새로운 호흡기 질환이 돌고 있다네요 4 ㅁㅁ 21:12:33 1,645
1675785 국힘,최상목에 "AI교과서법·고교무상교육 지원거부권 행.. 8 민생 지원은.. 21:10:50 1,003
1675784 일년에 대략 미용실비용 얼마정도 쓰시나요? 29 .. 21:08:39 1,487
1675783 한지민 박소현 최고 관리 잘한듯 5 .. 21:06:11 1,181
1675782 국가 건강검진때 대장 검사도 하나요? 2 ..... 21:03:49 526
1675781 노래 좀 찾아주세요. ... 21:03:03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