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멈춘 단원고 2학년 10반
1. 기억할게
'14.7.18 5:06 PM (124.49.xxx.59)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734246&gb=2&iss...
2. 아...
'14.7.18 5:09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어떡해요...
제정신으론 도저히 살 수가 없는 현실이네요.
아이들..불쌍해서..어떡해요.3. ㅠㅠㅠㅠ
'14.7.18 5:11 PM (183.96.xxx.1)아 진짜 어떡해요
제정신으로 절대 못살아요..ㅠㅠ
평생 저러시겠죠..ㅠㅠ 가슴에 어떻게 묻어요..
아이들 때문에 평생 입는것도 먹는것도 제대로 못하실 부모님이세요..
거기 딸린 형제 자매 식구들은 또 어떨까요..친척들까지..
살수가 없는 현실이네요 ㅠㅠ4. ㅠㅠㅠㅠ
'14.7.18 5:12 PM (183.96.xxx.1)2학년 10반이 그 단 한명(여자아이)살아남고 다 죽은 반 아닌가요?
그 여자아이는 친구네반으로 갔다가 살았다고..
어떻게 모조리 몽땅..말이 안되요..5. 아!
'14.7.18 5:14 PM (183.99.xxx.117)어떻게 이런 참담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저 천진한 아이들이 왜 세상에 피어보지도 못하고
절규하며 죽었는지 가슴이 찢어져요ㅠㅠㅠㅠㅠㅠ6. ㅠㅠ
'14.7.18 5:17 PM (183.96.xxx.1)환하게 붉밝혀 놓은 교실사진보니..하지만 텅빈..ㅠㅠ
요즘 확실히 아이들을 적게 낳는거 맞네요
옛날만해도 교실에 5분단씩 6분단씩 뒤로 10명씩 막 이렇게 한반에 50명이 넘고 55명 막 그랬는데..
교실의 책상을 보니 고작 35명 남짓 되네요..
아이들..이렇게 한명 한명이 귀하고 소중한데..어찌한단 말이냐..참말로 어찌한단 말이냐..ㅠㅠ7. dd
'14.7.18 5:22 PM (121.130.xxx.145)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이 마르질 않아요.8. 두분이 그리워요
'14.7.18 5:34 PM (121.184.xxx.173)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 잊지말아요
'14.7.18 5:39 PM (27.96.xxx.218)벌써 4개월째네요 아직도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쓰리네요
10. 꽁이 엄마
'14.7.18 5:46 PM (58.126.xxx.5)이건 악몽이다.
이건 비극이다.
아이들아 너무 너무 미안하다. 너무 미안하다11. 세웛호
'14.7.18 6:00 PM (202.188.xxx.12)잊으면 안되는 일...우리아이들..
12. 잊지 말아요
'14.7.18 6:18 PM (211.36.xxx.173)우리 잊지 말아요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해요13. 기억할게
'14.7.18 6:21 PM (124.49.xxx.59)돌아온 아이들이 40km를 걸어야했던 사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gb=2&CNTN_CD=IE001733453&iss...14. ㅠㅠㅠ눈물나요ㅠㅠ
'14.7.18 7:05 PM (119.70.xxx.185)어찌이리도 잔인하고 너무너무 아픈일이 있을수 있나요ㅠㅠㅠㅠ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ㅠㅠㅠㅠ불쌍하고 가엾고 아까운 울 아가들ㅠㅠㅠㅠㅠㅠ
15. 중1맘
'14.7.18 7:13 PM (118.39.xxx.186)통곡합니다.
16. ...
'14.7.18 7:17 PM (222.232.xxx.132)애들은 다죽고 선생만 혼자 나와 살았다는그 반이네여. 나라도 살아야겠다고 인터뷰했던...
17. ///
'14.7.18 7:46 PM (211.237.xxx.24)어쩌누,,,,어쩌누,,,
분해서 어쩌누,,,
ㅠㅠ18. 기억할게
'14.7.18 8:10 PM (124.49.xxx.59)http://www.ohmynews.com/NWS_Web/OhmyPhoto/photo_list.aspx?gb=3
PC버전에서 보시면 상단메뉴에서 뉴스사진 항목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사진들을 클릭하면 메인 사진과 관련된 또다른 사진들이 새로 뜨니 꼭 봐주세요.19. 부끄럽고
'14.7.18 11:37 PM (119.198.xxx.185)미안하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세월호 관련 사진 보면 절로 나오는 소립니다.
그 부모들이 참사원인 다 밝혀지고 , 이젠 애들볼수 있을것 같다하며 편안히 슬퍼할때까지 부끄럽고 미안한건 계속 되겠죠.
근데....희망? 이...20. fffff
'14.7.18 11:39 PM (220.79.xxx.23)눈물밖에.....
21. ㅇㅇ
'14.7.19 4:29 PM (125.135.xxx.81)아이들이 있어야 할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