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닿는 층난 단발머리예요
고준희 단발에서 길렀으니 지금은 단발이라기엔 좀 긴
어중간한 길이에다 층이 나있어서 묶으면 옆머리는 또 흘러내려요
앞머리는 없고 웨이브 살짝 들어가있어서 평소에 고데기 말아서
자연스럽게 굵은 웨이브가 들어가고 또 뒤집히기도 하고
좀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긴한데
이게 여름되니 장난이 아니네요
나이드니 목이랑 머리에서 땀은 왜이리 샘솟아 흘러내리는지
머리풀고 나가면 뒷목덜미쪽 머리는 축축해지고 웨이브도 다 풀리고 ㅠㅠ
그보다 너무너무 덥구요
집에서는 바짝 당겨서 묶어버리고 머리띠 해버리면 되는데
이러고 모임이나 외출은 엄두가 안나구요
어중간한 머리 시원하게 스타일하기 뭔가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를 어떻게하면 좀 시원하고 편할까요?
40대헤어스타일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4-07-18 16:40:48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시원하게
'14.7.18 4:46 PM (119.195.xxx.119)묶는수밖에 없죠 삐져나온 머리칼은 실핀으로 처리!!
2. 원글
'14.7.18 5:02 PM (115.126.xxx.100)정녕 묶고 실핀 말고는 없을까요?
너부대대한 얼굴 그나마 머리덕분에 봐줄만한데 ㅠㅠ
나이들수록 여름이 싫어지네요 ㅠㅠ3. 단발이 더 더움
'14.7.18 5:40 PM (27.96.xxx.218)근데 여름에 단발이 더 더운거 아시죠 그냥 머리 묶는게 가장 시원해요~
4. 원글
'14.7.18 6:56 PM (115.126.xxx.100)길이는 더이상 안자를려구요. 재작년에 허리까지 올 정도로 긴머리를 단발로 싹뚝 자르고
그 이후로 1년 이상 머리랑 너무 씨름을 해서요. ㅠㅠ
이랬다가 저랬다가 돈도 너무 들고 스타일도 수시로 바뀌고 해서 지쳤어요.
다시 브래지어끈 정도까지 길러서 굵은 웨이브하고 다닐 생각이라
올여름 자르지 않고 잘 견뎌야하거든요.
아무래도 묶는게 낫겠죠? ㅠㅠ 묶고는 밖에 슈퍼나 마트 나가는거까지 될거 같은데..
조만간 모임들 계획도 좍 잡혀있는데 어찌 묶으면 덜 촌스러울지.. 고민이네요..ㅜㅜ5. 원글
'14.7.18 8:52 PM (115.126.xxx.100)와우! 동영상 정말 도움이 되네요~~~
첫번째 링크 영상은 바로 따라해버렸어요^^
이것저것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한 방에 해결이 되어버렸어요^^6. 새날
'14.7.19 2:46 AM (221.148.xxx.13)동영상 정말 고마워요..
진정 정보의 바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