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짖어대는 윗집개
작성일 : 2014-07-18 15:22:13
1838115
윗집개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짖어댑니다.
주인이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들어오는 모양인데
주인없을땐 그냥 앙칼지게 하루 종일 짖습니다.
안방이나 안방 화장실에 가둬놓고 나가는지 안방과 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문밖에서 짖는것처럼 크게 들립니다.
여러번 경비실에 항의하고
집 대문에 쪽지도 붙이고
"당신이 개를 키우면 안되는 이유" 다큐도 출력해서 문에 걸어두고 그랬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낮에 집에 있는 가구가 많지 않은지 다른 집에서는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건지 난감합니다.
경비실에서도 항의는 하겠지만 강제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난감하답니다..
요양으로 일년 휴직을 내고 집에서 쉬게 됐는데 이런 복병을 만나게 되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8 3:26 PM
(112.220.xxx.100)
TV동물농장에 신고...-_-
방송타봐야 정신차릴려나...
2. ....
'14.7.18 3:32 PM
(124.58.xxx.33)
경비실에 항의하는건 소용이 일단 없죠. 공동주택에서 애완견키우는게 불법은 아니니까, 제제할 수단이 없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썼던 방법은, 그 개때문에 힘든 앞집, 옆집, 윗집 주민들이 몇가구가 모여서, 몇호의 개짖는 소리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편지쓰고, 그 및에 여러명이 싸인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 붙였어요. 이사갔어요. 공동대응해보세요.
3. ...
'14.7.18 3:51 PM
(115.41.xxx.107)
저희 바로 앞 집도 아코를 키우는데 얘가 어찌나 사납게 짖는지 노이로제가 올 지경이었는데 더 화가 나는건 주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지를 안하더라고요 매일 잠도 못자고 정신이 피폐해져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112에 신고해서 주의 좀 주십사 부탁 했어요 개소음은 법으로는 관련 법규가 없다하여 강제제재를 할 수는 없고 그냥 주의만 주셨어요 알고보니 그전에도 경찰이 여러번 떴다고 하더라고요 그날이후부터 눈에 띄게 조용히 시키더니 지금은 견딜만 합니다 왜 진작 조용히 시키지 않았던건지...-_-
4. 에그
'14.7.18 6:33 PM
(58.239.xxx.151)
원글님도 힘드시겠네요.
저도 힘든 상황에 처했는데...
앞집에 유명하신 분이 키우는 개가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낑낑 앓는 소리를 엄청 내요.
새벽에도 한밤중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어요....ㅠㅠ
5. 음
'14.7.18 7:44 PM
(175.210.xxx.243)
피아노는 잠깐만 쳐도 난리 브루스를 치는 82님들이 개가 하루죙일 짖는데도 댓글이 조용하네요.
동물을 많이 키우셔서 이해를 하시는가...
강아지가 앙칼지고 날카롭게 짖어대면 스트레스 지수 장난 아닐것 같은데 당연히 제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4143 |
이런상황에서 추석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2 |
남편과의견조.. |
2014/09/04 |
1,222 |
414142 |
집을 사려고 하는데 의견 여쭤 봅니다. 4 |
부동산 |
2014/09/04 |
1,648 |
414141 |
백화점갔다왔는데 옷사고싶네요ㅠㅠ 2 |
ㅠㅠ |
2014/09/04 |
1,851 |
414140 |
어제 화사에서 받은 갈치를 오늘 갖고왔어요 |
남편이 |
2014/09/04 |
754 |
414139 |
수국차+카누 아메리카노 조합 좋아요. |
싱고니움 |
2014/09/04 |
1,221 |
414138 |
이사 한번하니 330 넘게 나가네요 -_- 39 |
ㅁㅁ |
2014/09/04 |
13,356 |
414137 |
발바닥 빳따와 가짜 소원수리/문재인 2 |
공감요 |
2014/09/04 |
736 |
414136 |
푸켓의 매력은 뭔가요? 8 |
-- |
2014/09/04 |
3,545 |
414135 |
금리? 3 |
... |
2014/09/04 |
1,434 |
414134 |
뉴스K 3일 대학생·교수 도심 행진…자대련은 폭식투쟁 취소 4 |
자식은 내얼.. |
2014/09/04 |
1,335 |
414133 |
그 놈의 시계... 드디어 샀습니다. 26 |
홍두아가씨 |
2014/09/04 |
13,435 |
414132 |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관한 설문조사 --끌어올림 5 |
// |
2014/09/04 |
629 |
414131 |
내 구두 어쩌죠? 3 |
호객인가요?.. |
2014/09/04 |
967 |
414130 |
추석 때 매직하는거 정말 싫은데... 6 |
.. |
2014/09/04 |
1,891 |
414129 |
종교가사악해질때 5 |
샬랄라 |
2014/09/04 |
947 |
414128 |
RFID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요.. 4 |
비닐 |
2014/09/04 |
1,361 |
414127 |
장동건 고소영 2세 외모...오유인들의 드립 18 |
악어의꿈 |
2014/09/04 |
19,155 |
414126 |
북경을 갑자기 가게됐어요.가면 어딜가봐야할까요? 2 |
북경 |
2014/09/04 |
1,024 |
414125 |
대출? 햇살론 바꿔드림론? 1 |
궁금 |
2014/09/04 |
1,566 |
414124 |
청담어학원 레벨은 현행교육과정으로 2 |
설탕 |
2014/09/04 |
2,485 |
414123 |
제왕절개 수술후 경락마사지 어떤가요? 2 |
조리중 |
2014/09/04 |
3,771 |
414122 |
[국민TV 9월 4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
lowsim.. |
2014/09/04 |
413 |
414121 |
나는 그냥 말하는데 화가 난것 같다고 해요.. 13 |
.. |
2014/09/04 |
3,202 |
414120 |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가보지를 못해요.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4 |
... |
2014/09/04 |
1,113 |
414119 |
만기전 세입자 나간다고 할때 주인이 계약금 줘야 하나요? 2 |
월세 |
2014/09/04 |
2,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