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프지 않은데 배에서 소리나는 경험 있으신 분~

.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14-07-18 11:57:33

며칠 전 부터 배에서 소리가 나요.

몇번의 관찰 결과  배고프지 않은데도 꼬르륵 소리같은게 들리게 나요.

경험있는 분 계세요?

 

과식도 안하는데 이래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8 12:03 PM (112.216.xxx.212)

    잘때 누우면 그래요
    진짜 배 안고픈데ㅜ

  • 2.
    '14.7.18 12:04 PM (122.40.xxx.41)

    주로 앉아있을때 소리가 들려요.

  • 3. 저요ㅎㅎ
    '14.7.18 12:04 PM (175.211.xxx.251)

    저는 밥 먹기전에는 배고프면 아주 요동을 치고
    먹고나서도 좀 작게 소리나요.
    아마 내려가면서 나는거 같아요.
    좀 민망해요ㅎㅎ
    금방 먹고 그러니

    검사에서 별 이상은 없었어요.

  • 4. 저도
    '14.7.18 12:05 PM (122.40.xxx.41)

    매년 위내시경 받고있는데 이상없었거든요.
    그럼 큰 문제는 아니겠죠?

  • 5. 온집안이
    '14.7.18 1:04 PM (126.159.xxx.139)

    다 그래요
    언니도 동생도 뱃속에서 꾸루룩대요
    배고파도 꾸류륙 배불러도 꾸류륙 가만 있어도 꾸류륙 ㅠㅠ
    조용한 곳에서 데이트하거나 영화관 회의실
    이런 데서 죽음이었어요 특히 같이 식사한후에 꾸루룩대면 진짜 창피하죠
    동생은 위기 순간에 배에 힘주고 내장을 막 돌리면 소리가 덜 난다고 ...
    장운동이 활발한가? 유전이에요 ㅠㅠ
    댓글 보니 요새 덜한 이유가 나이들어서 그런 거였군요 ㅋ

  • 6. 123
    '14.7.18 1:48 PM (203.226.xxx.121)

    고등학교때 엄청심했어요..
    지금은 전혀없고요
    왜그랬나모르겟어요
    하루종일 앉아잇어서 그랬나...

  • 7. 글쎄
    '14.7.18 2:34 PM (164.124.xxx.147)

    제가 알기로는 그게 뱃속에서 순환이 잘 안돼서 음식물이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내려가면서 나는 소리라고 해요.
    한방에서는 그렇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결국 순환이 잘 안된다는 얘긴데..

  • 8. 주디
    '14.7.18 5:14 PM (39.7.xxx.31)

    저요. 하도 심각해서 검색했더니 장명증 복명증이래요.
    예민한 성격과 오래 안씹고 삼키는 식습관 배에 힘이 없어 장이 쳐진 등등의 이유가 복합적이고 난치?라더군요.
    조용한 도서관이나 회의실 영화관 가려면 뱃소리걱정이 앞서요.
    시끄러운게 아니라 천둥소리나서 식은땀 날 정도에요.
    심리적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거 같아요?
    뭐 먹어도 한두시간 후면 꾸륵꾸륵. ㅠㅠ

  • 9. 원글
    '14.7.18 9:40 PM (122.40.xxx.41)

    장명증.복명증요?
    천둥소리라 하시니^^
    암튼 이유는 맞는듯해요
    예민하고 빨리 삼키고 배에 힘없고요
    난치라니 어째요
    천천히 씹고 배에 근육을 일단 키워봐야겠네요

    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45 복 많으신 시어머니 14 부러운 며느.. 2014/08/11 5,346
405944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15 환경 2014/08/11 4,757
405943 유럽여행중.텍스리펀,세금 질문드려요! 급해요ㅠㅜ 5 또잉 2014/08/11 2,474
405942 추석연휴에 제발 여행가보는게 소원이예요. 6 저는 2014/08/11 1,953
405941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웨딩싱어 2014/08/11 1,223
405940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157
405939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706
405938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370
405937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464
405936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688
405935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333
405934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2,982
405933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726
405932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474
405931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768
405930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2,955
405929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241
405928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498
405927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73
405926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2,989
405925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21
405924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56
405923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798
405922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03
405921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