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한쪽으로 가르마를 해왔더니 그쪽 머리가 휑~하네요.
나이가 드니 이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가르마 쪽은 더 심하겠죠.
반대쪽으로 바꿔보고 싶은데 도대체 머리가 넘어가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 길들일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랫동안 한쪽으로 가르마를 해왔더니 그쪽 머리가 휑~하네요.
나이가 드니 이제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는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가르마 쪽은 더 심하겠죠.
반대쪽으로 바꿔보고 싶은데 도대체 머리가 넘어가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 길들일 수 있을까요?
파마할때 바꾸세요. 그냥은 힘들어요. 아주 긴 앞머리 아니면.
감고 가르마 바꿔서 드라이 하고 핀 꽂고..
자리 잡는데 일주일 좀 넘게 걸려요.
저는 7-8년 전에 바꾸고 살다가 얼마 전 원래 가르마로 다시 바꿨어요.
짧은 머리신가요?
전 어깨 정도 오는데 가르마를 바꾼 상태에서는 묶을 때 깔끔하게 하기 어려워요.
풀어 놓으면 괜찮지만 묶으면 머리 결의 반대 방향으로 당겨지니까 단정히 넘어가지를 않더라구요.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ㅠ
암튼 성공해서 예쁜 머리 하시길요.
단발 보다 약간 더 긴 샤기컷 스타일이에요.
가르마 근처랑 정수리 근처 머리가 자꾸 빠져 이번에는 꼭 가르마를 바꾸고 싶은데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가르마를 바꾸니 얼굴도 더 미워 보이구요.^^;
저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방향이 바뀌어서인지 한 사나흘 가운데 머리 두피가 좀 아팠는데 머리핀 꽂고 지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넘어가는 방향이 바뀌니 볼륨도 살고 새 가르마한 곳은 머리숱도 상대적으로 많아 바꾸는 시도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좀 덜 익숙해서인지 얼굴이 어색해보일 때는 있네요... 그래도 머리숱 문제때문에 이대로 지내보려 합니다.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