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출장 따라가도 되나요??
려고 하는데...가능 할까요??
1. ..
'14.7.18 12:46 AM (72.213.xxx.130)정말 궁금해요. 왜 따라갈 생각을 하시는지? 출장가서 딴짓할까봐 가까이서 증거잡으려는 건지 진짜 궁금
2. 밝은이
'14.7.18 3:15 AM (24.84.xxx.234)전 분당사는데 남편 대전에 회의있어서 갈때 같이 갔어요
남편 혼자 자동차 운전해서 가는거였고 회의 장소 들어가기전에 전 내려서 혼자 대전돌아다니며 구경했죠
그때 성심당인지 뭔지 유명하다는 빵집도 가보고 그 옆이 중앙시장인가하더라구요
정말 컸어요 시장이, 음 또 갑사 남매탑까지 올라갔다 왔어요
지리 잘 모르는 대전시내의 한 카페에서 간첩접선하듯이 만나 집에 왔네요.
재밌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회사직원들과 같이 있는 자리였다면 같이 가자고 했어도 동행하지 않았을거예요3. 아뇨
'14.7.18 7:08 AM (39.7.xxx.136)등신같아요. 일할때 가족 달고 다니는 남자 사생활
감시차원에서 가는건지4. anab
'14.7.18 8:07 AM (175.223.xxx.76)뭐 어때요. 같이 가서 놀다가 만나 돌아오면 되는데요. 단 남편이 원하셔야겠죠
5. 아
'14.7.18 8:30 AM (1.242.xxx.102)프랑스인제부 자고오는출장에 부인이 안가는거 이해못해요 남편 일본때 동네 구경하고 호텔에 같이투숙 문화차이죠뭐
6. Mm
'14.7.18 9:02 AM (211.234.xxx.117)아 일박 하는건 아니고 혼자 운전하고 가서 회의만 하고 온다고 해서 저는 그 시간에 관광이나 할까 했죠..시댁이 근처라 들렀다 오면 좋겠다 했는데..신랑이 주말에 올라오는걸 부담 스러워 하네요..피곤하다고..암튼 오늘 비도 많이오고 혼자 갔다 빨랑 온데요^^
7. 와이낫
'14.7.18 9:07 AM (211.216.xxx.9)왜 안된다고 생각하나요?
남편 제주 세미나 있을 때, 함께 가서
낮에는 저 혼자 여기저기 둘ㄹ길도 걷고( 호텔주변)
시장 구경하고...
저녁에 만났어요.
오히려 남편에게 안정감을 줄 수도 있지 않나요?
하필 울 남편은 급체를 하는 바람에
제가 약도 사다 끓인 물 먹이고, 등도 밟아서...수월하게 나앗거든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8. 혼자가는
'14.7.18 10:17 AM (14.32.xxx.157)남편분 혼자가는 출장이면 가능하죠.
오며, 가며, 이동시간 같이하고, 식사시간 같이 하고 이 정도는 가능하죠.
외국계 회사의 경우 출장이 주말을 끼는 경우에는 배우자 교통비를 제공해주는곳도 봤습니다 .
단, 출장이 2인이상 같이 가는거면 동료들 배려해야하니 안 따라가는게 좋구요.
근데 혼자가는 출장이라해도 남자들은 와이프 따라 오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주변동료들이 아는걸 꺼리고요. 와이프랑 같이 다녀와서 좋았다 소리하면 등신 되는거 맞고요.9. ....
'14.7.18 12:16 PM (220.73.xxx.166)왜요? 괜찮은데요 남편은 출장가고 와이프는 그 시간에 여행가구요
나쁘지 않아요.
회사에서 같이 가는 출장이면 좀 그렇지만 남편 혼자 가는 출장이면 따라가시면 좋지요~~10. ....
'14.7.18 12:17 PM (220.73.xxx.166)그런데 등신같다는 심한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이걸 여기에 물얼보는 원글님보다 등신같다고 표현하신 분이 더 등신같아요11. 편협하다
'14.7.18 2:16 PM (182.209.xxx.224)너무 편협한 생각가지고 계신분들 많아 깜짝 놀랐어요.
저는 해외서 오래있어서 그런지 개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거거에 감시니 등신이니,진짜 OMG입니다.
대부분 외국계 기업들 큰 컨퍼런스 회의때엔 부부동반 할거냐 아이들은 몇이냐 묻는 경우도 많구요.
심지어 삼성도 이제 해외장기출장 가족 같이 갈수있다고 신문에 나지않았나요!
물론 전제 조건이 일 방해하지않고 경비는 각각 지출이구요!12. 편협하다고 할것까지야.
'14.7.23 11:58 AM (183.107.xxx.172)따라가는게 개개인의 선택인 것처럼 개개인마다 다른 의견도 있는거죠. ㅋㅋ 편협하다니 ㅋㅋㅋ그리고 등신소리는 진짜 심하네요;;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475 |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 질문 | 2014/08/03 | 1,402 |
403474 |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 가지전 | 2014/08/03 | 2,487 |
403473 | 한살림 콩물.. 11 | 맛있다 | 2014/08/03 | 3,191 |
403472 |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 샬랄라 | 2014/08/03 | 622 |
403471 |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 | 2014/08/03 | 3,588 |
403470 |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 물어보래요 | 2014/08/03 | 5,276 |
403469 |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 비위상한일 | 2014/08/03 | 2,086 |
403468 |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 아직도 비가.. | 2014/08/03 | 6,012 |
403467 |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 명품 | 2014/08/03 | 1,923 |
403466 |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 궁금 | 2014/08/03 | 8,171 |
403465 | 사랑이랑 하루 12 | ㅇㅇ | 2014/08/03 | 5,116 |
403464 |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 안검하수 | 2014/08/03 | 2,635 |
403463 |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 후덜덜 | 2014/08/03 | 4,481 |
403462 | 받아치기 달인들 조언 좀... 74 | 순발력 | 2014/08/03 | 20,218 |
403461 | 비올 때나 비온 후 창문 여시나요? 4 | 우중 | 2014/08/03 | 2,659 |
403460 | 여자가 남자지갑쓰는거?! 3 | 고민 | 2014/08/03 | 1,993 |
403459 | 내일 해운대에 있는 호텔 가는 데 4 | 이런 경우 | 2014/08/03 | 1,513 |
403458 | 40대 후반 82님들....?! 7 | 쓸쓸 | 2014/08/03 | 2,547 |
403457 | 부모님 첫 해외여행인데 인솔자가 안 따라붙는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20 | 이걸 어째 .. | 2014/08/03 | 4,152 |
403456 | 김어준 파파이스 19회는 꼭보세요..잡초전문가분 발언있어요. 14 | 무서워요 | 2014/08/03 | 2,637 |
403455 |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과 수필들 13 | 독서는 나의.. | 2014/08/03 | 2,506 |
403454 | 광안리나 해운대 횟집 추천해주세요 6 | 추천해주세요.. | 2014/08/03 | 2,401 |
403453 | 김한길은 뭐하고 있을까요? 61 | -_- | 2014/08/03 | 3,381 |
403452 | 나이가 들면 외모도 중요하지만 6 | 워터파크에서.. | 2014/08/03 | 4,531 |
403451 | 다음중 밥맛이 제일 좋은 솥은 무엇인가요? 6 | 주부 | 2014/08/03 | 2,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