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언니랑 저랑 둘인데요(남자 형제 없어요)
결혼하고 5년정도 지났는데
먼저 결혼한 동서가 어느날 저한테 이야기해주네요
저 결혼할때 우리집에 남자 형제 없어 동네 사람들 보기 창피해서
시어머님이 우리집에 아들 있다고 거짓말했다고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이야기를 저한테 왜 하는지
이럴때 우리 동서 참 얄밉네요
저 결혼하고 한달쯤되었을때도
저랑 남편이랑 만나고 있는 도중에
남편이 다른 아가씨 중매로 만났는데
시어머님이 그 아가씨를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고
그런 이야기도 동서가 하긴했는데
그건 뭐 그렇다치고 아들없어 챙피했었다 이야기 들으니 참 기분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