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사거리에 무슨일 있나요?

... 조회수 : 15,553
작성일 : 2014-07-17 22:20:37
남편이 곧 도착 한다고했는데 안와서 전화해보니
지금 대치사거리 근쳐인데 경찰들이 100미터마다 서 있고
차가 꽉 막혀있다고 해서요...
혹시 무슨 일 있나요?
IP : 211.36.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도
    '14.7.17 10:21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재앙이?
    여기저기 하도 인명사고가 많이 나서 심난합니다.

  • 2. ....
    '14.7.17 10:29 PM (211.36.xxx.241)

    헉... 이시간에 왜 밀리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ㄷㄷ
    경찰은 왜 있는건지 남편 들어오면 물어봐야 겠네요

  • 3. 궁금하네요
    '14.7.17 10:32 PM (223.62.xxx.23)

    심란하게 왠 경찰들이..
    원글님 남편분께 물어보시고 글올려주세요~

  • 4. 원래그래요
    '14.7.17 10:35 PM (121.138.xxx.81)

    학원들이 10시에 일제히 수업이 끝나기 때문에 매일매일 밤10시가 되면 그동네가 교통지옥으로 변해요
    경찰들은 교통경찰이에요. 교통정리하느라.
    학원버스들이 도로를 점령해서 학원버스 임시정류장을 시간제로 운영하기도 하고,
    애들 데리러 나온 자가용으로 도로는 만차
    보도는 한발짝 앞으로 움직일 수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아요. 그시간엔 원래.

  • 5. 캡천사
    '14.7.17 10:37 PM (211.108.xxx.174)

    저도 아줌마지만, 정말 아이가 탈때까지 도로 막아놓고 막무가내 아줌마들 많아요
    경찰없으면 큰일입니다.

  • 6. ...
    '14.7.17 10:39 PM (211.36.xxx.127)

    남편 결국 유턴해서 돌아 온다네요..
    큰일 난줄 알고 걱정했네요 - -;,;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 7. 원래그래요
    '14.7.17 10:43 PM (121.138.xxx.81)

    예전에 경찰이랑 단속차량 없었을때는 정차하고 있는 차들때문에 난리도 그런 난리도 없었죠
    요즘음 단속이 심해서 차를 세우지 못하고 골목을 뱅뱅 돌면서 대기하는 차들 때문에 골목마다 난리에요
    골목한번 잘못들어가면 못나옴 ㄷㄷㄷ

  • 8. 아파트
    '14.7.17 11:27 PM (112.169.xxx.227)

    들어가는 입구에 차 대놓고 안비켜줘요
    배째라 분위기예요
    울아저씨 아이아파 버스2코스정도 되는데 집에서 차로 데릴러 갔다가
    40분만에 들어왔어요
    그 뒤로 계속 걸어다녀요 걸으면 10분만에 오는거리라

  • 9. ///
    '14.7.17 11:32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닭대가리정부나 대치동에 학원 픽업 할려고 몰려든 양반들이나
    다른거 없으요!

  • 10. 주차단속입니다.
    '14.7.18 8:49 AM (211.48.xxx.217)

    10시부터 30분정도 경찰 총 출동해서 주정차 차량 단속입니다.

  • 11. 영양주부
    '14.7.18 9:09 AM (121.253.xxx.126)

    어제 김해에도 경찰이 길에 깔렸어요
    닭장차가 여섯대넘게 도로에 서있었구요
    저도 뭔일인가 궁금했는데 ...

  • 12. ....
    '14.7.18 11:11 AM (222.118.xxx.193)

    진짜 코미디..

  • 13. 000
    '14.7.18 11:50 AM (116.36.xxx.23)

    대치동 사는데요, 대치사거리뿐 아니라 대치동 일대가
    그 시간에는 교통지옥입니다.
    아니 그 시간뿐 아니라 초저녁부터구요, 토일도 그렇구요... ㅠㅠ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학원 보내는 엄마지만
    무단주정차에 배째라 부모들... 대책없어요..
    내자식만 눈에 보이고 남의 자식이나 다른 사람은 보이지도 않는...
    저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원만... 보내네요...

  • 14. 수엄마
    '14.7.18 5:07 PM (125.131.xxx.50)

    저 대치동 사는데요.. 정말.. 10시 전후에는 일부러 다른 곳에 있다가 들어와요.
    집 앞 아파트 입구.. 진입이 안 됩니다..
    아무데나 다 차 세워 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98 팬티에 갑자기 실례하는것도 과민성대장증상인가요? 4 고민거리 2014/08/04 1,719
403597 외국맘들의 육아 노하우 5 굿아이디어 2014/08/04 2,418
403596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821
403595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23
403594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1,976
403593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543
403592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21
403591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032
403590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086
403589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859
403588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601
403587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527
403586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08
403585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09
403584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13
403583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479
403582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839
403581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27
403580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138
403579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358
403578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0,844
403577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5,936
403576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3,898
403575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345
403574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