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씨 전 남편과 재결합했나요??

[궁금]

전남편이 치과의사인데...

이혼했었잖아요..

근데 재결합 얘기를 다른 치과의사한테 들어서요..

금시초문인데...
재결합하셨나요??
아님 헛소문인지..

[딴소리]

난 연예인들(나이라도 많으면 모를까) 얘기하면서 이러셨다 저러셨다 하는게 넘 거슬려요.

[근데]

mbn엄지의 제왕 패널로 나오는데, 늘 유쾌 발랄하고
딸이랑 소고기 구워 먹으며 소기름 걱정하는 거 하며 참 재밌게 사는 것같이 보여요.

[헐]

몰랐었네요 유부남이랑 결혼했던건가요?

[불륜인지]

치과치료갔다가 그의사 유부남인데 가정 깨고 결혼.
혼전임신였나 그랬던거 같음
결혼후 장모와 강수지씨가 생활비 과도하게 요구
짦게 살고 이혼.
전부인과 다시 재혼했단 이야기도 있긴했으나 확실치는 않음
가정 있는 유부랑 연예하고 가정깨고 결혼한건 맞는것 같음

[아무것도 없을때부터]

보기만하면 재는 뒤로 호박씨좀 까겠다 싶은 사람이
들 있었으니 송윤아와 강수지.

[윗윗님]

불륜인지님
님이 말한게 진실 맞나요?
제가 아는한 혼전임신 절대 아니었구요
이혼사유도 아닙니다
결혼 후에 알고지낸 사이기에
불륜 여부는 모르니 아예 언급안겠습니다
이래서 연예인이 피곤한가보네요
남말 쉽게하지마세요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에고]

가정 꺤것도 아니고 혼전 임신도 아닙니다.
이혼한 후에 만났고 결혼한후에 임신했어요.

[쬐금]

건너 아는 데....
이혼 전에 강수지 만났다고 들었어요
강수지랑 결혼 후 전처와의 자식을 많이 그리워 했어요. 뭐 당연 한거겠죠.
술먹으면 ....애들 얘기 많이하고 보고싶어하고....

[아이고]

남의 이야기라고...
제가 잘 아는 지인입니다. 강수지.
성격, 씩씩하고 의리있고 꾸밀줄 몰라요.
내숭과는 전혀 닙니다.
남의 가정사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요.
불륜녀 아니구요.
결혼후 시할머니도 모셨었구요.
전처 아이는 시어머님이 기르고 있었고.
주말마다 아빠에게 왔었어요.
결혼전 임신도 아니고요.
강수지 어머님도 좋은분이시고, 돈을 요구하실분 전혀 아닙니다. 혼자서 열심히 딸 키우면서 살고 있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 괴롭겠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지인으로서 몇마디 남기고 갑니다.

[gg]

이런 거 써봐야 좋을 거 없지만, 위의 아이고님 글 보니
오지랖이 발동해서요.
전 강수지 씨 모르니, 그렇게 성격 좋은 분인지 어떤지는 모르고요.
제가 아는 건 당시 서초동 그 치과의사가 개원했던 동네의 소문과 평판입니다.
제 친구가 치과 사모랑 동네 친구였고, 아이들 데리고 그 치과도 다녔어요.
그래서 이혼 과정 상세히 들었습니다.
그 치과의사는 대놓고 위자료 얼마 주고 이혼하고 강수지랑 결혼할 거라고,
치과에 온 환자들한테 떠들었대요. 제 친구가 치과 갔을 때도 그 얘기 했답니다.
아마 세상 좁으니 당시 그 동네 사셨던 분 82에도 있을 텐데 익히 잘 아실 거예요.
그 사모가 굉장히 착하고 좋은 분인데 억울하게 이혼 당한 건 사실이고요.
그 와중에도 애가 2이니 이혼 안하고 싶어했거든요.

[다아는사실인데]

쉴드치네요
역시불륜녀지인들이란..

[장난하나]

강수지가 이혼시킨거예요
유부남 그치과의사 ....
저흐 교회집사님이 그치과친구고 대학동기에 같은계통이라
직접들었어요
강수지가 나쁘더만요

[위에 지인이라고....]

하신 몇 분들......

혼자서만 강수지를 아는 사람인가요?

강수지도 당신들을 아는 건가요? ^^;;;

뭐.......친정 생활비 잡지에도 나왔다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네요.

[ㅎㅎ]

댓글들이 꽤 흥미진진 ....

[강수지가 나쁘네.]

결국 그 치과의사와는 깨어졌나보네요?? ㅎㅎㅎㅎㅎ

[ㅋㅋ]

강수지씨 본인이나 가까운 분 물타기 하느라 바쁘네요. ㅎㅎㅎ

[..]

몇 년 전에 티비에서 강수지가 나왔던 프로인데... 생각은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꽤 인상적이라서요.
딸아이 경제관념 심어준다고 빈병 모은 것 근처 슈퍼에 팔아서 몇 백원을 받더니, 딸아이와 은행에 가서 저금하더라고요. 자기도 미국에서 엄마랑 힘들게 살아서 어쩌구 하던데.., 인테리어 사업한다고 나오고요. 빈병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
그럼 이혼 후 근검절약이 된 건지, 그 프로에서 딸과 쇼한 건지...-.-;

[..]

빈병..저도 그거 봤어요. 그리고 친구랑 자기 어려서 살던 동네 투어하고 자기부모에 대한 애기하는것도 이상했어요. 그 동네는 못사는 동네던데 자기 아빠는 시인, 엄마는 성악가 뭐 이런식으로 과대포장? 약간 거짓말을 입에 달고살면서 조분조분하니 여성스럽고 사교성도 좋고 뭐 그런 스타일 같아요. 여자들중에 이런 스탈들 가끔 있잖아요. 말도 잘통하고 감성도 풍부하고 착한듯도 한데 약간 사소한 거짓말 잘하는 그런 스타일.

여리여리하면서도 강단있고 솔직하고 생각도 바른것 같고. 근데 뭔가 좀 묘한게 있어요. 뭔가 좀 이상한데 하는 느낌. 근데 사람은 말보다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실을 알 수 있잖아요. 가정있는 남자랑 결혼했다는건 도덕성에 심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기적인거고.

[......]

한국에선 어느정도 잘살았는데 미국가서 힘들었던거 아닌가요 ...

[원글]

재결합 자체는 사실인데.
애 둘인 본처와 재결합인지
애 하나 수지와 재결합인지
지인들도 헷갈려 하는가봐요..

[저도]

강수지랑 불륜하다가 부인에게 계속된 이혼 요구로 이혼하고 강수지랑 결혼했던 걸로 알아요
그 뒷 이야기는 정확히 모르구요

[..]

본처랑 재결합했다고 여기서 들었던거 같은데요. 것도 좀 된 얘기 아닌가요? 최근이 아니고

[ㅉㅉ]

여기 님들 언제적 이야길 하고 계시는건지..
강수지 오래전에 이혼했고요
딸아이 비비아나 데리고 혼자사는 싱글녀에요
헛소문 오지랖은 좀 금합시다

[SuperNova]

그 치과의사 예전 부인도...참..
흔치 않은 인성이네요.

[신선한우유]

강수지씨가 불륜이었어요? 치과의사랑 결혼했다는 얘기만 들어서

[....]

치와와 커플 보다가 우연히 링크 타고 들어왔는데..... 참나 아줌마들 매도 심하네.. 마치 사실인양..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