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 저는 머리 길면 묶고 다니면 되는데 남편은 머리를 기를수 없으니...
담주에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데
남편이 파머를 하면 머리가 좀 자라도 관리하기 쉬울까요? 사십세입니다.
외국남자들 좀 길어서 묶는사람들 많던데요.
파마해서 기르면 묶어도 될듯
머리가 자랄 때쯤 (단발?)파마도 풀리니 지저분해지긴해요.
헤어 디자이너 슨상님이 남편 앞머리를 살짝 파마 해주셨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더군요. 40세입니다.
파마하고 뒷머리 꼬랑지만 집에서 살살 다듬으면
오랜동안 손질 안해도 봐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