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손수레가 아우디 긁었다…“차주는 대뜸”

마니또 조회수 : 11,800
작성일 : 2014-07-17 15:51:4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171133201&code=...
IP : 122.37.xxx.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4.7.17 3:57 PM (219.255.xxx.208)

    기사를 읽고나니 왜 눈물이 날까요.

  • 2. 아이고
    '14.7.17 3:59 PM (122.153.xxx.66)

    그 아우디 차주분 제가 다 고맙네요...
    차 부딪히고 황망했을 할머님과 손주 맘이 느껴져
    저도 눈물이 나요...ㅜㅜ

  • 3. ''''''
    '14.7.17 4:00 PM (175.203.xxx.40)

    멋진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우리 사회는 전도된 가치관으로 인해 당연한 것이 멋진 것으로 둔갑된 인식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불법 주정차입니다.
    할머니와 손주가 다쳤다면 차주는 배상을 해야 합니다.

  • 4. ㅠㅠ
    '14.7.17 4:03 PM (114.205.xxx.245)

    순간 당황했을 손주와 할머니의 마음에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그분들께 상처주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잘못으로 사과한 부부도 참으로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분들이네요. 그분들 삶에 격이 느껴집니다.

  • 5. ....
    '14.7.17 4:05 PM (180.228.xxx.9)

    근데..
    허리가 불편해 손수레에 의지해서 다닐 정도로 연로하신 할머니는 대개 아우디 옆구리를 긇었다는 것이
    뭔 의미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무심코 그냥 지나갈 것 같은데요?
    이건희 회장이 마이바하를 타고 전경련 회관 지하 주차장에 내리고 차를 거기 받쳐 뒀는데
    아반테가 마이바하 바로 옆에 주차하고 뒷좌석에 있던 꼬마가 문을 있는 힘껏 열어젖히고
    내렸는데..그 결과 마이바하 문짜기 폭 찌그러졌대요.
    애 아버지인 아반테 주인은 뭔차인지는 모르지만 어마하게 비싼차가 분명한데(1,000,000,000원쯤)
    큰일 났거든요. 내뺄 수도 없고..이건희차 운전기사가 자기 회사에 연락하고 어쩌고..
    수리비 물어내지 말고 그냥 가랬대요.하기사 아반테에게 수리비 물어내라고 했으면 엄청 찌질했겠죠.
    문짝 하나에 2년 연봉(?)은 해당되었으니까요(1억)

  • 6. 그러게요
    '14.7.17 4:07 PM (222.107.xxx.181)

    선뜻 그리 말하기가 쉽나요
    아우디 숟가락 얹어가는거 웃겨요.
    꼭 무료로 수리해주세요~

  • 7. ..
    '14.7.17 4:08 PM (121.144.xxx.56)

    저두 눈물이~
    당연한건데도 세상이 사람보다 물질 중심이라
    보통은 손해보지 않으려는게 요즘 세태네요.
    저 부부는 제대로 된 멋진 어른이네요.

  • 8. ...
    '14.7.17 4:20 PM (121.160.xxx.146)

    그러게요, 아우디가 웃기네요...

    저렇게 살아봐야 하는데 아우디가 없어요 ㅎ

  • 9. 저라면
    '14.7.17 4:21 PM (59.20.xxx.191)

    제가 차주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봤어요
    길에 정차한거 차주잘못 맞아도 저분들 처럼 안되었을꺼 같아요
    팍팍하게 사는 서민삶이라 당장 수리비땜에 짜증났을꺼같아요
    좋은글 읽고 갑니다
    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

  • 10. ...
    '14.7.17 4:33 PM (211.252.xxx.12)

    기사가 사실이라면 아직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네요

  • 11. 멋진분들이네요
    '14.7.17 5:08 PM (175.195.xxx.194)

    제가 저입장이라면 저리 못했을거같아요. 세상은 아직 살만하네요. ㅎ

  • 12. 그 분들
    '14.7.17 5:11 PM (118.36.xxx.171)

    저도 그 분들이 부럽네요.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하게 살고는 있지만
    도움이 파급 효과를 가질만큼 가진게 별로 없어서요.

    그 분들이 고마워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손수레를 밀었다는 7살 아기가 가엾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래요.

  • 13.
    '14.7.17 5:12 PM (218.48.xxx.175)

    그렇게 여유있는 마음으로 베풀고 사시니, 그 복을 되돌려 받으시나 봅니다.

  • 14. hanna1
    '14.7.17 6:15 PM (113.10.xxx.196)

    눈물이 나네요...그 아이맘과 할머니, 차주마음까지...가련하고 고마워서..ㅜ

  • 15. ...
    '14.7.17 6:24 PM (118.221.xxx.62)

    실화인가요
    많이 본 글인데.. 지난번엔 할아버지...

  • 16. 비슷한 일화?
    '14.7.17 6:26 PM (222.110.xxx.248)

    우리가 처음 차를 몰고 헤이리에 갔는데 무질서한 길을 지나다 가게앞에 주차된 벤츠!!!랑 뿌지직...

    순간 죽었구나....

    신랑이 내려서 바로 차주에게 전화하고 보험사도 전화하고...

    그런데 몇분 후에 차주가 오셔서는 티슈로 차를 슥슥 닦으니
    (벤츠는 은색 우리는 검정)
    지워지더라구여!!!

    그냥 가시라고....해주셔서...
    우리보다 나이대가 높은 분이었는데
    진심 멋져 보였어요...

  • 17. 저도
    '14.7.17 7:30 PM (121.166.xxx.205)

    저희 엄마 친구분이 80년대 초반 큰 하얀차를 뽑았는데, 과일파는 트럭이 문짝을 받고 얼굴이 하얘져서 내리더랍니다. .. 그래서 그냥 가세요... 하고 너무 사실은 내심 속상해서 저희집에 풀러 오셨었어요.
    그래도 당시에는 그런 정서가 있었던 듯 합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차를 두 번 살짝 받았는데... 국산차고 오래된 기종들이긴 했지만, 두 번 다 애 조심하고 그냥 마음 편이 가라고 했어요. 젊은 남자분, 중년 여자분들. 그 생각하면 한국이 정말 살만 하다고 생각해요.

  • 18. 나도 저러고싶다
    '14.7.17 8:4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우디사서 끌고 다닐려면 저 정도 여유와 품이 있는.사람이어야...
    간만에 훈훈한.기사네요

  • 19. 아우디코리아
    '14.7.17 9:48 PM (125.185.xxx.157)

    에서 수리비 지원한다네요.

    아우디는 "이게 아우디 클래스야" 함시롱 홍보됨에 좋아하겠네요.

  • 20. ..
    '14.7.17 10:11 PM (180.230.xxx.83)

    예전에 여기서도 비슷한글 본적있는데
    그때는 외제차였고 트럭할아버지 외제차주는
    젊은 사람 ..이었던 얘기요

  • 21. ..
    '14.7.18 11:16 AM (211.183.xxx.60)

    주차장에서 다찌그러진 20년도 넘은 소나타2 살짝 닿았는데
    차가 너무 관리가 안되어 있고 더러워서 아무리 봐도 어디가 긁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이 그냥 가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라 그냥 갔는데
    차주인이 CCTV 보고 연락해서 하면서 다짜고짜 욕부터 했어요.

    죄송하다고 하고 범퍼 교체하겠다길래 (칠도 안묻어남) 보험처리할테니 그러라고 했더니
    회사로 전화걸어 미친X 뺑소니로 경찰서에 고발한다고 소리소리 지르길래 그냥 50 부쳐주고 끝냈네요.
    우리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그따위로 사니까 그 고물차 몰지 싶었어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절대 사고 나면 명함은 안줘요.

  • 22. 이거 보니
    '14.7.18 11:20 AM (58.234.xxx.114)

    며칠전 일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버스타고 가는데 앞에 어떤 청년이 급한 일이 있는지 허둥지둥 택시 잡아서 손가락으로 앞으로 가르키는 거 보니 먼 거리는 아닌것 같은데 택시가 거부하는지 난감한 표정을 짓더군요.
    근데 바로 뒤에 있던 벤츠 몰던 분이 앞으로 가서 그 청년에게 타라고 손짓해서 태우고 가는데 순간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열심히 보니 나이드신 할아버지 셨는데 정말 멋있어 보였어요.
    정말 이런 성숙한 사회가 진짜 선진국이겠지요.. 바람입니다.

  • 23. ....
    '14.7.18 11:38 AM (222.118.xxx.193)

    정말 눈물나네요..
    이래서 세상은 살만함..

  • 24. ddd
    '14.7.18 11:55 AM (121.130.xxx.145)

    비슷한 일화가 왜 없겠어요.
    그만큼 외제차도 흔한 세상인데.
    실화든 아니든 가슴이 찡하네요.

    저 어릴때 여름에 피서가면
    지나가는 그 지역 분들 꼭 저희 차에 태워다 드렸어요.
    특히 짐 있는 아주머니들.
    요즘이야 시골에서도 다 차 몰고 다니지만
    그땐 자가용이 서울에도 드문 시절이었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남의 차 잘 타지도 않겠지만
    저희는 딱 봐도 애들 데리고 놀러온 가족이었으니 경계심 가질 필요 없었고.
    요즘은 차에 남 태우기가 쉽지 않은데, 위의 벤츠 할아버진
    할아버지와 청년 조합이니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네요 ^ ^

  • 25. 러블리자넷
    '14.7.18 12:32 PM (121.166.xxx.231)

    .. 님

    글을보니 너무 님위주로 쓰신거 같아요.
    소나타차주가 cctv를 매일 볼리도 없고
    차가 이상하니까 봤겠지요.
    님이 잘못한거 맞는데 그러시네요.

  • 26. 세상이 워낙 각박하다 보니
    '14.7.18 12:50 PM (210.219.xxx.192)

    과연 저게 진짜일까 의심부터 드네요. 의심병환자인 저로서는...ㅡㅡ;;

  • 27. ...
    '14.7.18 1:02 PM (112.155.xxx.72)

    비싼 차는 제발 제대로된 공간에 주차 시켰으면 좋겠어요.
    불법 주차한 비싼 차들 보면 돈도 없는 것들이
    비싼차 몰고 다니거나
    아주 무식한 인간들이 모는 차 같애요.
    불법 주차 해야만 하는 지역이면
    아예 택시를 타고 오든지.

  • 28. ??
    '14.7.18 1:19 PM (150.150.xxx.81)

    기사 읽는내내 가슴이 뭉클하네여..
    저부부 인성이 제대로 박히신 분들이라 복받으실거예요
    저런 부모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보나마나 훌륭하시겠죠...

  • 29. 따듯
    '14.7.18 1:21 PM (175.136.xxx.119)

    흐믓한 뉴스. 이런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윗분말씀처럼 고가 차타고 다니는분들 귀찮더라고 유료주차장에 주차해주심이...

  • 30. 가관
    '14.7.18 1:52 PM (223.62.xxx.85)

    고급수입차라고 기사가 떳으면 몰라도..아우디 자작인듯 싶어요. 대놓고 언플하네요.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옆 (20미터 거리) 에 아시아 최대규모 정비공장 세운다고 법정공방갔으나 편법 판결로로 패소하고 지금 완전 걸걸된다는 기사 봤는데... 좁은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보금자리 택지마다 왠 수입차정비공장? 위례 마곡 세곡 내곡..부자들을 위한 정비공장을 왜 서민들 아파트 초등학교옆에 붙여 짓냐고요. 정신나간 아우디...독일에선 너희나라는 어떻게 이런 사태가 가능하냐고 되물었데요. 기가찰 일

  • 31. ..
    '14.7.18 2:14 PM (1.229.xxx.106) - 삭제된댓글

    아우디는 빼고 그 분들의 인격이 괜찮다는 것만 봐야..
    그런데 리어카 끄는 할머니 일곱살 손자가 밀었다니
    마음이 안좋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 속상한 광경일듯
    복지한국은 뭐하고 있나..

  • 32. ..
    '14.7.18 2:15 PM (1.240.xxx.154)

    아우디 차주가 할머니한테
    못된 야그 했다는줄 알았는데 정 반대네요

  • 33. 자두
    '14.7.18 2:18 PM (182.209.xxx.224)

    어제 차안에서 라디오 듣고 훈훈한 생각하다
    이런게 미담이라고 나오는 자체가 참 슬프다도 생각했는데..
    위 기사 쭈욱 내려보니 BMW차주 사건 기사보니 언플같기도하네요.ㅠ

  • 34. 반대로
    '14.7.18 3:34 PM (76.94.xxx.88)

    남편 친구가 새로 뽑은 벤츠 타고 가는데,
    신호대기 중에 중국집 배달 오토바이가 긁었어요.
    남편 친구... 내려서 화내고, 중국집 명함받고.
    차타고서도 한소리하더라고요.

    그다음부터 그 친구가 달리 보여요.
    제 생각이 맞는 거죠? 지금도 남편의 젤 친한 친구인데...

  • 35. 왠지
    '14.7.18 3:41 PM (175.113.xxx.9)

    이런게 신문기사로 나오니까 언플같아요.
    사실일텐데...

    몇년전 유명 연예인이 저희 친정동네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그 연예인이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간 사이에
    생수배달하는 차가 그 앞에 차를 대고 배달을 하러 갔는데...
    사이드가 풀려서 뒤로 밀리면서 그 연예인 차를 박았거든요.
    배달기사는 배달중이라 그 사실을 몰랐고...

    세게 박은건 아니지만 분명 파손이 있었는데 그 연예인은 쓱 보고 그냥 가려고 하더랍니다.
    동네 주민들이 아니.. 그냥가면 어쩌냐고 그랬더니
    괜찮다고.. 어짜피 한 두푼에 수리되는거 아닌데
    힘들게 일하시는 분에게 어찌 수리비 내라 하냐면서 갔답니다.
    울 아버지가 현장에서 직접 보셨고... 그 이후로 그 연예인 팬이 되셨어요.

  • 36. 제 생각
    '14.7.18 3:43 PM (175.209.xxx.22)

    아마도 형편 안되는데 어거지로 무리해서 수입차를 샀다면 저렇게까지는 못했을것이고
    진짜 여유있는 집이라면 저런 태도가 나올 수 있죠
    어쨌거나 부러운 인격적, 경제적 수준이긴 하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37. pqpq
    '14.7.18 3:49 PM (58.124.xxx.64)

    아우디가 잘못했구만 뭐;; 불법주차 해놓고 할머니 올라가는데 불편하게 만들고 말이야!
    요즘은 맞는소리를 하면 사람들이 감동하고 칭찬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10 이은교 소방관 추락 1시간 전 SNS남겨 1 왜선인먼저인.. 2014/07/17 5,200
398309 할일 목록 기록하는 온라인 앱 없을까요? 3 멘붕 2014/07/17 1,201
398308 꿈이었으면.. 민주 2014/07/17 925
398307 체중계 질문있어요 3 레몬이네 2014/07/17 1,266
398306 급질)9억이하 장기 보유 한 아파트 양도 소독세 어떻게 되나요?.. 2 ?? 2014/07/17 1,697
398305 냉동고 얼마면 적당할까요 1 커피 2014/07/17 1,399
398304 요즘 강남지역 고등학생 과외비 어느정도 하나요? 6 과외시세 2014/07/17 6,868
398303 표준편차는 다 똑같은가요? ... 2014/07/17 1,094
398302 세월호 희생 학생 미공개 동영상 6 잊지않을께 2014/07/17 1,327
398301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통과· 대통령 면담 요구 1 세월호특별법.. 2014/07/17 820
398300 아주 기초영어회화 질문입니다. 6 왕초보 2014/07/17 1,577
398299 새끼유괴, 접착제..자연을 학대하는 한국의 사진작가들 7 ... 2014/07/17 1,700
398298 '세모그룹 출신' 이용욱 전 해경 국장, 수사정보 유출 의혹 2 세우실 2014/07/17 1,741
398297 헬기추락사고 5 2014/07/17 2,386
398296 버터로 볶음밥해도 맛있을 까요? 10 허브 2014/07/17 3,421
39829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7pm]생각통 - 공맹노장이 대통령이.. lowsim.. 2014/07/17 1,177
398294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간 걸릴 위험도 .. 11 ㅠㅠ 2014/07/17 5,513
398293 명절 때 친정가야하는데 2 다가오네추석.. 2014/07/17 1,602
398292 미백화장품 어떤거 쓰세요? 4 christ.. 2014/07/17 2,635
398291 부산 생탁 너무 심한 기업이네요... 5 촛농 2014/07/17 2,206
398290 코스트코에 스너글파나요? 1 2014/07/17 3,866
398289 분당 초등교사가 초등3학년 여학생 뺨 15회때려... 11 어느학교에요.. 2014/07/17 5,556
398288 살림의 고수님들! 죽 or 미음 끓일때 7 동글몽글 2014/07/17 1,396
398287 30대초반의 여선생님께 뭘 선물해야 좋을까요? 13 소금광산 2014/07/17 2,635
398286 목동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 급하게 문의 드려요. (제발 그냥 지.. 6 닮은꼴 2014/07/17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