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은 몇살부터 얼마동안보내야 좋나요?
큰돈들어가는 일이라 미리 원비도 마련해놔야할거같은데^^;;
보통 아이들 언제부터 영유가서 몆년동안다니나요?
그리고. 얼마해야 얼만큼 효과보나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윗님
'14.7.17 12:02 PM (221.146.xxx.195)정답입니다.
2. ㅡㅡㅡ
'14.7.17 12:09 PM (121.130.xxx.79)영유비가 미리 마련해야할 큰돈이라면 안보내시는게 맞습니다.
지금 제 말이 귀에 들어가실까 모르겠습니다만.3. ,,
'14.7.17 12:20 PM (122.153.xxx.34)헉 보통 3년 씩이나 보내나요?;;;;;
유치원이라고 해서 일년만 보내면 되는 줄 알았어요 ㅠ_ㅠ4. 보내실 거면...
'14.7.17 12:4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6세 때부터는 보내시는 게 좋아요. 7세 1년은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안 보내셔도 무방합니다.
5. 효과보려면
'14.7.17 1:44 PM (116.120.xxx.137)그냥 계속보내셔야되요....
초등학교들어가면 유치원때만큼 영어노출이 덜되서 까먹기시작하는데
또 그때되면 영유다녔던 것 아까워서 영어100%쓰는학원다니고 그럽니다.
욕심내면 아이한테 드는돈 거의 블랙홀수준이에요6. ..
'14.7.17 2:25 PM (112.187.xxx.68)영유비가 미리 마련해야 할 큰돈이라면 안보내시는게 맞습니다. 222
지금 외국 사는 제 여동생이 영유에서 교사를 오래 했어요.
여유가 있어 보내기 보다는 빠듯한데 보내는 집들이 대부분이라
시쳇말로 본전을 뽑겠다는 생각이 많아서인지
자모분들이 아이에 대해서 여유가 없는 것 같다고 했던 말 생각나요.
아이한테는 오히려 안좋겠다고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7. 영유
'14.7.17 2:36 PM (1.224.xxx.47)6,7세 보통 보내는 것 같아요.
근데 영유 나오면 본전^^;; 생각에 초등 때 또 방과후로 주 4-5회 보내구요..끝이 없는듯.
저희 애는 일반 유치원 나왔는데 7세 한해라도 보냈으면 좋았을텐데...하고 후회중이네요.8. ,,
'14.7.17 5:50 PM (61.77.xxx.221)5세부터 보내시는거 추천해요. 초등 입학해도 영유연계로 계속 보내고 있어요. 초등가면 학원비 줄어들까 했는데 주5일 2 시간씩 이라 얼마 줄어들지도 않았네요. 한번 시작하면 쭈,,,, 욱 보낸다 생각하셔야 해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도 좋은게 있던데 영어학원 시간이랑 안맞아서 다른학원 보내느라 돈은 더 드네요. 대형어학원은 좀 더 싸던데 레벨테스트를 보면 학년차이가 너무 나는 반으로 들어가야 하고, 3년간 같이 수업받던 애들과는 다르게 스피킹 레벨이 떨어져서 저학년엔 영유연계로 보내요. 그리고 영유 친구들 보면 영어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 하고, 엄마들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똑똑한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제 1 학년인데 돈덩어리 에요. 요즘엔 영유 친구들이 와이즈만도 다니고 있는지 자기도 보내달라고 극성이네요.
5세부터 영유도 두군데 보냈는데 보낸 엄마들은 만족하고 보내는거 같아요. 애들도 다른 유치원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숙제가 많든 어쨌든 자기네가 해야되는거라 생각하고 잘하는거 같아요.
돈은 유치부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쭈욱~~~~ 더 들어가네요.9. ,,
'14.7.17 5:58 PM (61.77.xxx.221)위에 영유 두군데 보냈다는 건 5세때 놀이식영유 보냈다가 6세엔 학습적인 영유로 옮겼다는 거에요. 두 군데 보내보니 같은 5 세여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보강하고 6세 2년차 반으로 갔네요. 이왕 보내실거면 학습적인 영유로 보내시는거 추천해요. 5세때 다녔던 학원비가 넘 아까웠네요.
10. 애들마다
'14.8.15 11:32 AM (1.252.xxx.124)애들마다 달라요
물론 투자대비 학습식 영유가 아웃풋은 좋지요
근데 문제는 그 공식에 내 아이가 따라주느냐에요
보낸다면 여러군데 아이와 함께 발품 팔아보고 맞는 곳 찾아야 해요 -> 뻔해 보이는 이 말이
정답이에요.. 첫 영유 잘 선택해야 해요
안글면 도돌이표 고민 백만년 하다가 유치원 또 옮기는 일 생겨요 (제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