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직하시는 선배님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양지들꽃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4-07-17 11:50:11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3년 전에 첫 직장에 들어가여 지금까지 죽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에 한 여자선배님이 신혼중 임신하여 1년간 출산휴가를 내셨습니다.

제가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회생활에 무지했던 저를 아주 잘 챙겨주시고 크고 작은, 수많은 실수들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계속 신경써주셨던 아주 아주 고마운 분이세요.

근데 이 선배님의 남편 되시는 분께서 여의도 신의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 어쩐지 1년 후에는 다시 복직 안 하실 것도 같고...(이건 그저 제 억측입니다만..;)

어쨌든 그리하여 그 선배님께 뭔가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원래 괜찮게 사시는 분이셨고, 이번에 결혼하신 배우자분께서도 잘 나가시는 분이라, 제게 금액 높은 선물이라 해봐야 어차피 그분께는 별것 아닐것같기도 하지만) 너무 싼 건 성의가 없어보이고, 제 주위에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 그들에게 물어봐야 별로 쓸모있거나 필요한 물건이 나올것 같지 않습니다... 아기 기저귀같은건, 아직 아기가 태어나지 않았고 또 주제넘는 사생활 침해같은 느낌도 들고요...(물론 제가 소심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저보다 훨씬 인생 선배이신 분들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이 선배님은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분이세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38.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17 12:02 PM (203.226.xxx.121)

    아이와 함께 듣기좋은 음악씨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940 1년동안 번 돈 빚 갚고나니 빈털털이지만 빚은 여전히 ㅠㅠ 3 ... 2014/08/01 1,880
402939 뭐든 굼뜨고 느린 아이 8 ... 2014/08/01 1,966
402938 아이 남편 두고 하루 다녀오려구요. 미치겠어요. 8 하루 2014/08/01 2,059
402937 ..공부생각없는 초등아들.. 7 ㅠㅠ 2014/08/01 1,506
402936 연애 상담 합니다. 4 상담 2014/08/01 1,381
402935 여수 유치원 교사 학대 동영상 보셨어요? 5 ㅡ.ㅡ 2014/08/01 3,284
402934 엔제리너스 좋아하시는분 위메프가서 쿠폰챙기세염 3 절씨구 2014/08/01 1,589
402933 행동 으로 보입시다. 4 간드락 2014/08/01 682
402932 다큰 자식이 미워요.. 11 미워정말 2014/08/01 4,994
402931 돈 3억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31 동글 2014/08/01 19,562
402930 아구찜과 어울리는 음식은? 2 엄마 2014/08/01 3,200
402929 혹시 일룸책상 쓰시는 분요.. 8 깨끗하고파 2014/08/01 2,147
402928 중2남학생과의 여행 전주vs군산 2 궁금 2014/08/01 1,056
402927 T.G.I 와규스테이크 맛있나요?? 2 코발트블루2.. 2014/08/01 1,722
402926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의 생각이 ‘일개 택시기사’보다 못할 때가.. 3 Pink 2014/08/01 1,345
402925 즉석에서 선식 갈아주는 곳을 찾고있어요 5 인서울 2014/08/01 1,875
402924 허리에 강한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았어요 4 ㅠㅠ 2014/08/01 1,809
402923 군에 있는 아들 걱정이... 너무 되네요.. 17 정말 2014/08/01 2,837
402922 전세를 직거래 하고 싶은데... 2 토당동 2014/08/01 987
402921 82에서 많이 보는 재택 알바, 전문직 23 전문직은? 2014/08/01 5,445
402920 초등아이도 점 빼도 되나요? 4 고학년 2014/08/01 2,416
402919 업무 처리하는데 유용한 사이트들이라네요 27 다루1 2014/08/01 2,650
402918 예은이가 10시15분에 보낸, 아직도 객실이요라는 문자 6 ㅠㅠ 2014/08/01 2,807
402917 보기 좋고 맛있는 서양요리 5 .. 2014/08/01 1,579
402916 포천빌라사건 용의자 이씨 검거되었네요. 33 덥다~ 2014/08/01 1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