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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 외모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14-07-17 11:40:55
요즘 티비를 보면 아나운서들 외모가 한결같이 아이돌스럽다고
해야 되나 귀여운 인형같다 해야하나요
목소리도 다들 카리스마가 없고요

외국뉴스를 보니 여성아나운서들이 우리기준에 예쁘다가
아니라 정말 카리스마가 있어보이더라구요
살짝 거만하기까지 한 느낌요? 그러니 보도내용에 집중하게되요
나이드신 여자앵커분도 많구요
왜이렇게 변했을까요? 예전엔 나이많고 카리스마있는
아나운서도 많았는데...
IP : 203.226.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7 11:47 AM (223.33.xxx.17)

    확실히 무게감이 확 떨어져보여요
    지적인 분위기도 드물고
    가애란 아나우서 같은 경우
    발성 자체가 넘 안좋은데
    아나운서 하는거 보면 기준도 없는거죠

  • 2. 아나운서=연예인
    '14.7.17 11:51 AM (180.69.xxx.157)

    요즘 아나운서는 연예인이죠.
    그러니 학벌도 너무 하향평준화되고..

    뭐 아나운서란 직업이 원래 명석한 두뇌보다는 발성, 센스랑 외모가 필요한 직업이라 학벌은 별 상관없지만.

  • 3. k본부
    '14.7.17 11:58 AM (61.82.xxx.151)

    9시 스포츠 뉴스 여자 아나운서 정말 얼굴 ,발음 등 안습이더군요
    ...........물론 제 기준으로

  • 4. 그냥연예인시죠
    '14.7.17 11:58 AM (39.121.xxx.22)

    그러다 시집잘가고
    애낳고 프리로 나오고
    학벌도 하향화가 심해졌고

  • 5.
    '14.7.17 12:00 PM (203.226.xxx.131)

    그냥 지성을 갖춘 저널리스토라기보다는 인형같아요 건전지넣으면 입만 뻥끗하는 인형요

  • 6. 123
    '14.7.17 12:03 PM (203.226.xxx.121)

    공감.
    뭐... 이들을 좋아하는 건아니지만

    예전 백지연이나.
    김주하 같은 느낌의 아나운서는 없네요.
    요새 트랜드...겠죠?

  • 7. 싫지만
    '14.7.17 12:07 PM (121.166.xxx.152)

    청와대 대변인하는 곰보자국 아저씨
    발성이나 음성은 진짜 좋긴하더군요.

    요즘은 오상진만봐도 발음이 부정확
    오죽하면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오상진이랑 자기가 경합해서 이긴 남자라고 떠들까요? ^^

  • 8. ..........
    '14.7.17 12:07 PM (61.84.xxx.189)

    예전에 스포츠전문 리포터라고 하던 직업을 이젠 그것도 아나운서라고 하더라구요.

  • 9. 아침뉴스에
    '14.7.17 12:11 PM (124.50.xxx.131)

    단신처리하는 남자 아나운서...조항리인가..
    아나운서인지.참 허술하더군요. 앳된 외모에 아나운서란 직업을잘 모르는 거 같은 발성,발음..
    써준것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능력에 어찌 아나운서가 된건지..
    답답해서 나오면 확 틀어버려요.같은 코너를 조우종,노**(기억 안남,)..
    여태 다른 아나운서들이 했을때는 참 능숙하고 확 끌리게 잘한다 싶었는데...
    이번엔 영....어디서 계약직 데려다 놨나 싶던데요.

  • 10. 조항리
    '14.7.17 12:15 PM (121.166.xxx.152)

    유명하잖아요. 82를 휩쓸었는데 ㅋㅋ
    KBS불법 입사자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644939&cpage=&...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458239&code=41181111&cp=nv

  • 11. 저 조항리
    '14.7.17 12:20 PM (194.96.xxx.62)

    쉴드쳐주는 정신나간 사람도 82에 있더군요. 자칭 법공부하는 여자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대 전문직인가?

  • 12. 아침에
    '14.7.17 12:36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뉴스 틀에놓고 눈감고 있으면 쇳소리 나는 아나운서 목소리 정말 거슬려요. 아나운서 만큼은 외모보다 목소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현대가로 시집간 그.. 성이 기억안나는데 뭔현정 그 사람이 음성은 참 좋은거 같아요.

  • 13. 맞아요.
    '14.7.17 12:42 PM (194.96.xxx.62)

    노현정이 호불호를 떠나 차분하게 진행 잘 했죠.
    긴장하지도 않고 살짝 미소 짓는 표정으로.
    아나운서는 제발 외모보다 실력 비중을 높여야.

  • 14. * * *
    '14.7.17 12:53 PM (122.34.xxx.218)

    하루 종일 KBS 1fm(클래식)을 틀어 놓아요.
    요번주 오전 프로그램에 평소 진행자가 아닌
    아주~~~~ 거슬리는 목소리 톤의 여성 아나운서가 있어
    클로징 멘트를 귀기울여 들어보니, 가.애.란 아나운서 더군요...
    . . . 미모로 유명한.. ^^ㅋ

    세상에........
    아나운서의 생명은 외모나 예능성(끼?) 보단
    일단 음색, 발음, 언어 구사력, 정보 전달력이 아닐까요?

    가애란 이라는 분,,,
    음색이며 발음이며.... 정말 중-교교 시절 방송반 진행하는 학생
    딱 그 수준이던데요.... 넘 황당해서 KBS 에 컴플레인 메일이라도 띄울까
    생각중이에요..

    예전 KBS의 신은경, 유애리...지영서 아나운서..
    진정한 고운 한국 표준 발음과 여성적인 매력을 가미한 낭랑한 음색을 지닌
    듣기 편한 목소리의 소유자였죠....

    노현정 벤치마킹하는 것 같은 박은영 아나운서도 별로구요....

    사실 여성 앵커 뿐 아니라 남성 앵커들 중에서도
    진정 아나운서라 불릴만한 분들 점점 없어지는듯...
    (시대가 극단적 자본주의로 흘러가니... "예능감"을 중시하는 가벼운 분위기로...)

    일단 발음과 음색만으로 봤을 때 ,
    젊은 남성 아나운서 중엔 배창복,이상협 아나운서..
    여성 중엔 정세진, 김윤지, 고민정 아나운서들이
    그나마 아나운서 답네요..... ;

    (고민정 씨는 사실 음색 자체는 그리 아름다운 건 아닌데
    말씨가 아주 싹싹하고 개념 있게 진행하시죠....)

  • 15. ---
    '14.7.17 1:45 PM (211.204.xxx.108)

    아나운서 뽑는데 무용과, 미대, 음대...이해 안가요.

    그들이 탁월하냐 그것도 아니고.

    아나들이 오락 프로 나오고 연예인화 되면서 급하향화 된 듯;

    박지윤 아나도 사실 아나스럽지는 않아요.


    예전에 정혜정 이런 아나는 인형같이 예쁘면서도 설득력있고 기품이 있었는데

    요즘은 아나가 무슨 레이싱 모델 느낌의 외모에다..앵커, 아나다운 사람 없는 듯.

  • 16. 음.
    '14.7.17 2:36 PM (59.25.xxx.110)

    개성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비슷하게 생긴 외모, 비슷한 말투..

  • 17. 정혜정 아나운서
    '14.7.17 8:55 PM (194.118.xxx.239)

    레전드죠. ㅎㄷ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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