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초등4학년, 7살 자녀가 있습니다.
휴가계획 해마다 세워본적없구요
저의 휴가는 막내의 어린이집이 방학기간에 맞춰서 1주일입니다.
걍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너무 집이 더워지면 근처의 휴양림이나 냇가를 찾아가서 노는게 전부였는데
이제 애들이 커서 그렇게 하기엔 미안한감이 있네요.. ㅠ.ㅠ
여름 휴가에 다른 분들은 뭐하실건지 얘기좀 해주세요... ^^
저희는 초등4학년, 7살 자녀가 있습니다.
휴가계획 해마다 세워본적없구요
저의 휴가는 막내의 어린이집이 방학기간에 맞춰서 1주일입니다.
걍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너무 집이 더워지면 근처의 휴양림이나 냇가를 찾아가서 노는게 전부였는데
이제 애들이 커서 그렇게 하기엔 미안한감이 있네요.. ㅠ.ㅠ
여름 휴가에 다른 분들은 뭐하실건지 얘기좀 해주세요... ^^
남편의 휴가가 따로 없어서 휴가계획을 못잡고 엄마가 애들델구 집근처로 놀러가는게 다였네요 ㅠ.ㅠ
저에겐 휴가라는게 없어요
애들처럼 방학이라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족끼리 휴가떠나는게 참 쉽지 않네요
어떠세요?
그나이대 애들 놀기좋아요
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그 나이때 아기가 없어서..
저도 윗 분처럼 워터파크 추천해요.
워터파크 같은데 하루 갔어요. 아님 1박2일 강원도쪽 콘도 여행도 좋구요.
어떨땐 아이들이랑 매일매일 영화 봤어요.
영화 보고 저녁엔 간단한 외식...
저는 어디 안 가서 미안했는데 애들이 그게 참 추억이 됐다는 군요.
지금 그 애들이 하난 군대 가고 하난 대1...
요즘 애들 눈높이에 맞춘 휴가가 필요한가봐요.
갔다왔는데 올핸 엄두가 안나요.. 제가 워낙 뚱뚱한데 올핸 더 뚱둥해졋어요 맞는 수영복이 없을정도로..
롯데월드 가볼까 하는데 너무 그런가요?
제가 사람많은데를 싫어해서 우리애들이 애버랜드도 못다녀왔는데요...
롯데월드 좋네요. 아이스링크도 가고~
애들이 아주 좋아해요.
엄마가 사람 많은데 싫어한다고 애들까지 그런데 안 데려가면 안 되죠.
저도 사람 많은데 딱 질색인데 희생한다 생각하고 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