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

ㅁㅁ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4-07-16 15:53:47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거의 매일 집근처 공원에서 걷기나 자전거를 타는데
가면 강아지들 산책하는 걸 많이 봐요. 공원이 제법 커서 산책하기 좋구요.
계속보다 보니 요새는 도시의 법칙같이 주인이 산책하기 힘든 상황의 강아지들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펫시터 말고 산책시터는 없겠죠?

IP : 123.214.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밀과거짓말
    '14.7.16 4:04 PM (180.80.xxx.53) - 삭제된댓글

    개 산책시키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남자의 이야기인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소설이 있어요.
    그 책 읽으면서 정말 이런 직업이 있을까 생각했었어요. ㅎㅎ

  • 2. ....
    '14.7.16 4:07 PM (210.115.xxx.220)

    선진국들에 대부분 있는거 보면 조만간 우리나라도 보편화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강남 등 부유한 동네에서 수요가 있겠죠. 저같은 경우도 직장인이라 산책 잘 못시키지만 굳이 돈주고 다른 사람한테 부탁할 것 같진 않고 그냥 부지런히 퇴근해서 한 30분이라도 데리고 나가니까요.

  • 3.
    '14.7.16 4:19 PM (59.7.xxx.72) - 삭제된댓글

    나한테 꼭 필요한건데... 누가 우리 개들 좀 산책시켜줬으면.

  • 4. ..
    '14.7.16 4:29 PM (125.185.xxx.160)

    산책을 시켜줬으면 좋겠긴한데
    혹시라도 한눈팔다 놓쳐버릴까 못 맡기겠어요..

  • 5. 미카엄마
    '14.7.16 4:36 PM (39.118.xxx.136)

    분당 수내동에 강아지 유치원있어요. 오후 4-5시쯤 건장한 남자가 애견 산책중이라고 써있는 노란조끼있고 강아지 4-5마리 산책시키는 것 몇번 좠어요. ㅎㅎ

  • 6. 미국 맨하탄에 사는
    '14.7.16 4:37 PM (121.143.xxx.106)

    제 조카가 돈주고 강아지 산책 시킨다고 그 애 아빠인 제 오빠가 누누이 얘기하더라구요.

  • 7. 우리나라에도
    '14.7.16 5:07 PM (59.25.xxx.110)

    산책시터 있어요~
    아직 많이 없지만, 보긴 봤어요

  • 8.
    '14.8.19 3:45 AM (110.13.xxx.33)

    좀 하고 싶네요~
    강아지 좋아해서. 글고 저희 개가 사회성이 좀 필요한데 두마리까진 감당이 안되겠고...
    집 밖에서라도 같이 산책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64 ㅇㅇ님 ↓ ↓이런글이 그런거죠? 3 아마 2014/07/29 680
401863 82 님들 중에 멋진분들 2014/07/29 594
401862 필리핀에 사시거나 잘 아는 분~ 2 .. 2014/07/29 920
401861 크림스파게티할건데요~ 9 님들~ 2014/07/29 1,200
401860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ㄱㄱ 2014/07/29 7,692
401859 도라지청 추천부탁드려요 3 lemont.. 2014/07/29 2,166
401858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11 하앍 2014/07/29 15,531
401857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2014/07/29 997
401856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2014/07/29 1,894
401855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184
401854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3,937
401853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68
401852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11
401851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62
401850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6,729
401849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62
401848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70
401847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44
401846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791
401845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17
401844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0 아인슈타인 2014/07/29 3,334
401843 주변에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8 혹시 2014/07/29 1,740
401842 짠 오이지 구제방법 3 소222 2014/07/29 2,035
401841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8 어제 2014/07/29 1,975
401840 참선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11 선잠 2014/07/29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