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된 낡은 아파트지만, 어찌 운수 나쁘게 하필 저희집에 이런 일이.....ㅠ
(몇년전에도 천장 누수를 겪어면서 엄청 괴로웠던 기억이....ㅠ)
일단 관리소에 사건접수를 했더니, 저희집 천장 누수 상태를 보고 저희집쪽에는 이상 없고, 윗집을 봐야되겠다고하더만요
그 윗집이 최근에 새입주민이 들어왔나본데(자매지간이 거주하는것같음)어렵게 연락해서 올라갔더니, 약간 정신지체장애우 비슷한분이더라구요
현재 누수상황 설명드리면서, 공사를 시행한 업자 전번을 알수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말이 약간 어눌한 장애우로 추정되는분)는 모르고 언니가 안다고 하더만요
그래서 언니한테 연락해달라고하니, 또 언니는 외국에 나가있어 연락이 안된다고 횡설수설....-.-;;;;
저희 상황이 급박하다보니, 속에서 천불이 일어났지만, 꾹 참고서, 그럼 외국에 나가있어도, 전화나, 이메일은 될것 아니냐, 상황이 이러니 업자전번 알아봐달라 말하고 오긴왔습니다.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내용증명인가 뭔가하는것 작성해야될까요?
만약 작성한다면, 어찌하는지 세부적으로 현명한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