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배냥을 메고 여행을 가고 싶네요...여름방학때..
기차타고, 버스타고,
어디를 갔다오면 좋을까요??
여기는 대굽니다...
그냥 제 추억을쓰자면..저두 어릴때 대구에 살았어요..엄마랑 초등학교 6학년때 경주여행을 다녀왔어요...아직까지 해외여행보다 제일 기억에 남아요...손잡고 이런저런 이야기했던것들..그때 콩코드 호텔(지금도 있나요??) ㅎㅎ 당시엔 그래도 괜찮은 호텔이었는데 ㅋㅋ 거기서 자고..맛있는것도 먹고..대구에서 멀진않지만..경주..참 기억에 남고..아마 자녀분께 평생 엄마랑 간여행 기억에 남을꺼에요 ^^
아 그리구 대구시라면..영남알프스 울주도 괜찮구요..(배낭매고 가는 여행 ^^) 문경 쪽도 괜찮을꺼같네요..위에 너무 제 추억만 주저리 쓴거 같아서요 ㅎㅎ
저도 큰애와 둘이 자주 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