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대출액 좀 봐 주세요.
1. ..
'14.7.16 11:03 AM (222.107.xxx.147)보통 대출을 집값의 30퍼센트 정도로
생각해서 집을 사는 게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2억 5천을 대출 받으시면 다달이 이자도 꽤 많을텐데요2. 무리인듯해요
'14.7.16 11:0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이자만해도 백만원씩 나갈텐데.....
이번엔 1억 대출 받는 선에서 알아보고 5억짜리 집은 그 다음에 이사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3. 가격 상승할 때는...
'14.7.16 11:27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저 같은 경우 2005년 초에 4억 초반대 집을 2억 넘게 대출 받아 산 적도 있어요. 그 집이 지금 한참 올랐다 내렸어도 7억대입니다. 대출은 내년이면 다 갚을 상황이구요. 근데 현재 부동산 경기는 그런 정도로 상승세가 아니쟎아요? 대출 너무 많습니다.
4. 수입보다 지출...
'14.7.16 11:39 AM (218.234.xxx.119)이런 글 자주 올라오는데요, 이해가 안되는 게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월 지출이 문제 아닌가요..
아이 없고 600 월 수입이면 괜찮다 싶어도 양가 부모님한테 나가는 돈이라거나
적금, 보험금, 평소 씀씀이...이런 거 다 감안하셔서 최종적으로 월 얼마를 저축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원래 검소하게 사는 분들은 월 200만원으로도 잘 사시겠지만(400만원으로 저축/대출 빨리 갚고..)
안그런 분들은 대출 이자/원금 갚느라 구질구질하게 못살겠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심.5. 대기업 정년
'14.7.16 12:29 PM (211.114.xxx.82)보장되나요?애도 없이 그나이에 2억 오천모았으면 한달에 얼마 모으신건지 답 나올텐데요..
6. 관건은
'14.7.16 6:32 PM (175.113.xxx.52)1. 금리 : 계속 저금리상태로 갈수 있을까 앞으로 1~2년.....그 후는 예측하기 힘듬
2. 계속근무(적어도 10년) : 그만큼 탄탄하게 보장되는 직장이 맞는지.
3. 생활자금압박 : 원리금상환에 매달 3백은 들텐데....
....뭐 10년거치기간 이자만 내시땐 견딜수 있겠지만
...원금상환이 시작되면 어떻게....그때 퇴직이라도 한다면....
.......집을 팔고시퍼도 그때 가격이 반토막이라면.........
결론은 앞으로 몇년은 좋은 집에 행복을 느끼시겠지만(이건 바로 얻으실 수 있는 일이고)
그 후에 지옥행 열차를 타실 수도..근데 이건 아직 일어난 일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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