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목이 젤 떨어지는 거 같아
수학과목에 시간 돈 젤 많이 투자했는데도
도무지 성적이 안오르더라구요..
이렇게 선천적으로 수학머리 없는 애들이
올릴수 있는 수학 점수(등급)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수학과목이 젤 떨어지는 거 같아
수학과목에 시간 돈 젤 많이 투자했는데도
도무지 성적이 안오르더라구요..
이렇게 선천적으로 수학머리 없는 애들이
올릴수 있는 수학 점수(등급)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타고나길 감각없는 애들이 있어요. 저희 오빠랑 새언니 둘다 명문대 나오고 그랬는데도
큰조카가 언어나 외국어는 잘하는데 수학은 아무리 가르쳐도 등급이 안나오더만요..
집도 잘살아 과외에 학원에 투자도 엄청 했거든요..
결국 수능에서 4등급 맞았어요. 저희 아이가 그해 수능 같이 쳤는데
그해 수능 수리가 엄청 쉬웠어요..
‘수학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열등한 자녀는 절대로 아닙니다.
심리학자의 연구에서 인간은 각각 다른 재능으로 타고나 세상에 ‘공동선’을
이루어가는 존재임을 알 수 있지요.
▶ 다중지능 이론 ― 하버드대 심리학, 하워드 가드너 교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378026&page=2&searchType=...
남동생이 달리기며 체육을 너무 못해서 (심지어 줄넘기도 못함) 저희 엄마가 그 시절에 (80년대)
체육과외를 시켰어요. 체대학생이던가 체대출신선생이던가 암튼 뭐 그런 사람 붙여서;;;
체육관도 보냈었죠. 태권도도 보내고...
근데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뭐 여전히 보통 아이들에 비해 못하는..
그거보고 깨달은게 타고난걸 노력으로 거스르는건 한계가 있다는걸..
음악이나 체육 미술 이런것도 타고난 재능이 좌우하듯 공부도 그렇긴 할거에요.
그런데 수학 못한다고 뭐 세상 사는데 큰 문제 없잖아요. 다른거 잘하면 되지요.
우리딸아이 얘기네요^^
초등때부터 수학이 어렵더니 고등학생이 되도록 수학은 넘 어려워합니다.
어문계열은 1.2등급..적성검사 해보면 사회.언어쪽은 100%를
넘치게 나오는데..수학은 늘 3.4등급 ㅠ
과학을 좋아하는데도 수학땜에 이과를 못 갔어요
해도 해도 안 되는게 있다 생각합니다 ㅠ
성적유지하는 맘으로 공부한달까요
근데 저도 수학은 엄청 못했어요 ㅋㅋ
그쵸
조카가 0.2퍼수재로 자란아이가 제 아이들 수학가르쳐주려하다가
바로 손들더라구요
고모 수학은 제가 배워야겠네요 ,라구요
두집다 학원은 안다닌 조건으로 조카는 영어에 능했고
제 아이들은 수학에 능했구요
아이가 보통의 정도이고, 다른 과목도 얼추 잘 해낸다. 라면, 이유는 2가지.
1. 수학 자체가 싫다. - 이런 종류의 문제적 접근(골몰) 자체를 선험적??으로 불필요 하다고 여기는 경우.
2. 선생님께서 '학생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막무가내, 선생님 경험으로 주입하려 함..
- 수학은 기초(공식 -알고리즘)의 이해를 통해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문제풀이임. 아무리 가르쳐도 안된다는 경우는, 학생의 학습능력이 전체적으로 현저히 부진한 경우라고 함요.
우리나라 최초로...방송에서 전 과정을 영어로만 진행하던 영어강사였데요
70년대? 중학교때 홀홀단신 친척집에 얹히는 유학생활을 했었는데, 수학을 잘 해서 왕따에서
금방 인기를 얻고 영어도 배울 수 있었다네요
몇 학년인지,,,
우리 아들도 그렇습니다.
매일 앉아서 해도,,그렇다고 6시간씩 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네요,,,고1인데,,,걍,,,반에서 5손가락은 듭디다,
누가 그러더라구요,,수포자가 많아서 포기만 안 해도 3등급은 나올거라고,,,
어려서부터 수학머리 없다는 소리 듣고 자란 애들은 확실히 그 고정관념 깨지기 전까지는 수학 암만 해도 못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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