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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조회수 : 21,393
작성일 : 2014-07-16 00:46:16

불법체류에 관련된거라 이런글 올리면 돌맞겠지만 부탁받아올려요

 

지인이 미국에 여행을 갔는데요 (미혼여성)

친적들이 사업을 하고 있어서 여행겸 겸사겸사갔어요.(친적들은 시민권자인지 영주권자인지 둘중하나인데 관계가 직계는아니구요)

근데 친척분  일때문에 거기에 머물게될것같다고하는데..

아직 3개월여행비자로는 8월한달정도 남아있긴하지만..

 

친적분들은 그냥 눌러앉아 살아도된다..

그런사람많다..운전만 못할뿐 괜찮다 하구요

 

또 다른 미국의 한국인 아는이들은 큰일난다..

나갔다 다른방법으로 들어와라하는데..어디에 상담을 해야 정확할지 모르겠대요

남아있는 기간동안 물론 미국에서도 알아보긴 하겠지만

여기서도 알아봐달래서요

 

일은할게있나봐요 그래서

1.그냥 눌러앉아살아도된다..(시민권인지 영주권이니 나올때까지라는데 이게 나올수가있는건가요? 불법체류하는데?

미혼여성인데 혹 결혼하면 가능한가요?

 

2. 3개월되기전에 나와서 다른방법을 간구한다..

 유학비자같은거 받아서 가게되면 기간은 몇년이고

영어도못하고하는데 거기서 학교를 다닐수있을까요?

나이는 30대예요..

그러다 유학비자기간이 끝나면 어떻게되나요?

 

중요한건 본인이 거기가 좋다고 나오고싶지않다는데 영구적으로 자유롭게 있을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데

제가아는게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여기게시판 옳지못한글 올리면 돌맞을텐데...하도 알아봐달라니 여쭤요..

 

 

이런경우 합법적으로 머무르는 방법은 없나요

아니면 거기에 그냥 불법으로 머무르면 어떤 불이익이나 어떤점이 고생스러울까요..가능하긴할까요?

 

 

 

 

IP : 218.38.xxx.25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6 12:56 AM (121.171.xxx.66)

    본인이 분명 한국에 니오고 싶지 않다고 했나요?
    미국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는 거죠?
    일단 미국에서 불법체류를 하게 되면 미국 밖으로 나오는 순간 다시는 못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차를 운전하지 못한다는 것은 보통 불편한 게 아니에요.
    몇 달 살아본 것으론 실감이 안 나겠지만 오래 살면 점점 실감을 하게 될 겁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불법체류로 돈을 많이 벌어서 집도 산 사람들도 봤어요.
    그런데 마음이 항상 편치는 않죠. 갑자기 한국의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귀국을 할 수도 없고..
    암튼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면 영주권이 나옵니다.
    영어 못해도 학교 다니는 건 문제 없어요.
    영어를 못하니까 랭귀지 스쿨을 다니는 거죠.
    예전에는 학교에 적만 두고 등록금만 내면 출석을 해 주는 학교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부시 정권 때는 불법체류자 때려 잡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단속이 심했는데 요즘은 어떤 분위기인지..
    유학비자기간이 끝나면 다른 학교로 옮겨서 계속 학생신분을 유지하면 됩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전에는 비자가 만료되어도 학생신분만 유지가 되면 I-94가 유지되기 때문에
    합법적인 체류로 인정했어요.
    암튼 합법적으로 체류하려면 학생신분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손쉽기는 한데..
    그 친척이 하는 비즈니스는 규모가 크지 않나요?
    보증을 서주고 E2비자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고 실제 제 아는 동생도 그렇게 영주권을 받았었는데요..

  • 2. 방법 없어요
    '14.7.16 12:57 AM (107.215.xxx.119) - 삭제된댓글

    더군다나 요즘 미국 불체자 단속 장난 아니게 하고 있거든요.
    저는 남부라 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일단 지인분이 무비자로 미국에 가신 것 같은데요.
    신분 변경할 비자 자체가 없기 때문에 방법이 없을 거에요.
    관광비자로 갔다면 6개월 연장 한번 할 수 있고요.
    이거 아니면 합법적인 체류 방법은 없어요.

    아님 유학비자죠.
    그나마 이게 제일 안전하니까요.
    유학비자 끝나기전에 잡을 찾으면 H비자로 변경 가능한데
    이것도 요즘 로터리로 갈만큼 어렵고,
    더군다다 공대석사 이상 아니면 그나마 가능성도 희박해요.

    불심검문에 걸려서 불체인거 발각되면 바로 추방이에요.
    또 누군가가 신고해도 추방이고요.
    요즘 티파티들이랑 공화당 쪽에서 더시 불체강제 추방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서 힘들거애요.

    그냥 맘편하개 한국 들어와서 적당한 비자 받아서 가는 방법이 최선이에요.
    타국에서 신분이 불안정하면 그에 따르는 불이익은 말도 못해요.

  • 3. 방법 없어요
    '14.7.16 1:03 AM (107.215.xxx.119) - 삭제된댓글

    오타가 많네요.

    최후의 방법이 시민권자랑 결혼일거에요.

    그런대 친척이 불체을 권유한다는 것이 좀 이상해요.
    불체로 사는것 엄청 힘들어요.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한국 나와서 비자 받아서 가시라고 하세요.

  • 4. ㅇㄹ
    '14.7.16 1:04 AM (24.16.xxx.99)

    진짜 일이 있다면 그 친척이 스폰서를 해서 취업 비자 신청을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여기 보면 한국 식당 주방장 같은 사람들을 한국에서 초청해 데리고 오기도 하더군요.

  • 5. ....
    '14.7.16 1:05 AM (112.155.xxx.72)

    유학 비자는 어학원에서 받는 입학 허가서로도 받을 수 있어요.
    암튼 불법 체류는 별로 좋지 않네요.
    괜찮다는 사람은 옛날 생각하고 그럴텐데
    미국 비자가 점점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방문 비자로 가서 거기서 대학원 입학 허가 받고
    유학 비자로 바꿔도 불법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6. ...
    '14.7.16 1:07 AM (39.121.xxx.193)

    불법체류 별거 아닌거로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한심해요..
    본인이야기같으신데 꿈도 꾸지마세요.
    평생 죄인처럼 살아갈 자신있으세요?
    언제 신분이 들통나서 추방될 수도 있고..누군가 신고할 수도 있어요.
    제대로된 직업 가지기도 힘들고..파트타임을 해도 신분때문에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고..
    그마저도 누군가 신고하면 끝이구요..
    미혼여성들 그런식으로 취집을 꿈꾸며 미국 불법체류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 미혼여성들까지 미국입국할땐 좀 더 까다롭다는것만 알아두세요.

  • 7.
    '14.7.16 1:08 AM (218.38.xxx.250)

    윗님들..답변감사드려요
    본인이 거기머물고싶어하구요 ..미혼이라 결혼도생각은하는데 알아보니 시민권자랑 결혼해도 영주권은 안나온다고도하는데 결혼은 일단 차후문제인듯하구요
    친척이 미동부에서 크진않지만 사업을하는데(서비스직) 거기서일할수있나봐요..
    친척은 그 사업을 직원으로 같이 일했음하고 본인도 있고싶어하구요..

    단 불법체류가 힘들거같으니 힘들어하네요

  • 8. ////
    '14.7.16 1:11 AM (121.171.xxx.66)

    친척이 미국의 영주권자라면 그런 사정을 잘 알 텐데..
    일단 그 친척의 신분부터 알아야겠네요.
    친척이 자신의 사업체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민국에 신청을 하는 건데
    이것도 일단 한국에 나와서 진행을 해야지 미국에서 지금 신분으로 하면 안 될 거에요.
    변호사와 상담을 해야죠. 미국에 한인 변호사는 엄청 많으니까 별 문제 없을 겁니다.

  • 9.
    '14.7.16 1:11 AM (218.38.xxx.250)

    윗님들..그러면 "보증을 서주고 E2비자"와 "h비자"는 뭐고어떻게 받을까요? 일단검색은해볼게요
    그리고 관광비자로 간듯한데 요즘 6개월연장이 잘 안된다하네요..그기간이라도 있음 고민하고 알아볼텐데
    남아있는기간이 현재 한달뿐이라 급히고민중인가봐요..
    한국에와서 적당한 비자를 받는다면 어떤걸 받아야 뭘까요
    유학비자..아님 취업비자..등등 친척가게에 취업한다고하면 취업비자가 가능한가요?

  • 10. ㅇㄹ
    '14.7.16 1:12 AM (24.16.xxx.99)

    친척이 하는 사업체가 합법적인 것이었고, 원글님 지인이 그 사업체에 필요한 사람이란 걸 증명하면 되요. 예를 들면 냉면집을 하는데 냉면 기술자를 미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거든요.
    비자 신청은 회계사와 상담하시면 되고 이민국에 진짜 신청을 할 때 변호사가 개입되기 때문에 돈은 좀 들 거예요.

  • 11.
    '14.7.16 1:14 AM (218.38.xxx.250)

    일단 그친척에서 취업비자신청 하는거 말해보게할게요 만일 그친적이 그런거안된다하면 그친적신분을 믿을수없는건가요? 동부에 아파트도샀고 샵도 몇개있는걸로 아는데 그정도면 취업비자로 할수있게 할수있겠죠?
    친적입장에서 돈이드는지..ㅠㅠ 일단 한인변호사 찾아가보라할게요..변호사비용이 한국처럼 비싸겠죠?

  • 12. ////
    '14.7.16 1:16 AM (121.171.xxx.66)

    원글님. 이 문제는 미국에 당사자가 해결하는게 좋겠어요.
    금치산자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그것도 미국 본토에서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모른다는 건... 지인이 한국에서 미국문제를 알아보는 것도 좀 그렇네요.
    암튼 현명한 방법은 한국으로 귀국을 해서 진행을 하는 겁니다. 미국 정부와의 약속대로 3개월 안에
    나와줘야 나중에 또 무비자로라도 들어갈 수가 있는 거죠.
    그리고 그 친척의 가게의 규모가 중요합니다. 그런 판단은 전문 변호사가 할 수 있으니 미국 현지의
    한인 변호사와 상담하라고 하세요. 그거로 더 이상 여기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 13. ????
    '14.7.16 1:18 AM (175.182.xxx.232) - 삭제된댓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친척이 사업을 한다면
    회사에서 고용하는 형식으로 해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텐데요.
    불법체류를 권하다니 그 친척이 제일 이상해요.
    자기 귀찮고 세금 낼 일은 전혀 하기 싫고,위험부담을 그 미혼 여성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 거잖아요.
    심보가 고약한데요.
    그런 친척 뭘 믿고 미국에 있으려 하는 지 모르겠네요.
    합법적인 방법을 찾으라고 하세요.
    지금도 만약 관광비자로 간 상태에서 친척 도와주고 돈 벌고 있다면 이것도 걸고 넘어지면 걸릴 수 있는사안이예요.
    합법적인 통로를 이용하는게 자신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수단이예요.
    잠깐 귀국해서 합법적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세요.

  • 14. 햇빛찬
    '14.7.16 1:21 AM (121.186.xxx.66)

    워킹퍼밋이라고 사업주가 보증해주면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비자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불체자 신분은 아닌듯하네요.불체자 되었다가 발각이라도 되면
    제가 알기로 영구추방으로 알고 있어요
    글쓴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쪽에 정말 불체자 많구요
    그러다 결혼으로 영주권 얻는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나라망신이에요

  • 15. 방법 없어요
    '14.7.16 1:21 AM (107.215.xxx.119) - 삭제된댓글

    관광비자 3개월은 안 줬을텐데요.
    관광비자 확실하면 6개월 연장이 힘들 이유가 없어요.
    이건 돈만내면 거의 다 되는 건데요.

    H1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고, H3비자 정도?
    E2비자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친척이 스폰 해주고 해도 아마 오래 걸릴거에요.

    친척 너무 믿지 마세요.
    불체 권하는 친척이라면 나중에 뒷통수 맞을 수도 있을거에요.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workingus.com 같은데 물어보세요.
    그런데 아마 불체한테 관대하지 않을수도 있을거에요

  • 16. ////
    '14.7.16 1:22 AM (121.171.xxx.66)

    지금 한국인은 3개월을 무비자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이 요구하는 비자 거절 비율을 맞췄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만약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나오게 되면 언젠가 무비자 협정이 파기될 수 있어요.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발 타국에서 불법체류나 불법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현지 변호사와 상담하라고 하시고 일단 귀국하라고 하세요.

  • 17. 일단
    '14.7.16 1:30 AM (122.34.xxx.34)

    미국에 살면서 불법 체류자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운전만 빼놓으면 살만하다니요 ..
    거기부터 이상합니다 . 불법 체류는 말하자면 우리나라에 중국사람이 몰래 들어와서
    주민증 없이 한국사람으로 살고자 하는것과 같은데
    뭐가 안불편해요
    거의 아무것도 못하구요
    일도 일당으로 현금 얼마 주는 일밖에는 못해요 . 그래서 주인에 돈을 반만 준다고 해도 어차피 약점 알고
    그러는거라 싫으면 말고 식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하고
    그 돈 떼먹어도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해요
    아무 권리도 없는 생활 ,,그러다 즐기면 강제 추방..다시는 미국땅 발 붙힐 엄두도 못내게 되구요
    현지 시민권자랑 결혼한다고쳐도 그 신고 전에 불법 체류 기간이 있는거에 대한 불이익 있을지 몰라요
    결혼한다고 바로 시민권 나오고 그런거 아니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친척이 불체자 만들어서 기술만 빼먹고 돈은 뭐 대충 굶지 않을 정도로만 주고
    무슨 일 생기면 이민국에 신고한다 해도 자동 협박이 되서 결국 하란대로 해야 할거구요
    통장도 못만들어 신용카드 한장도 없어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예요
    비자중에 e로 시작되는 비자는 투자이민 비자이고 h로 시작하는 비자가 취업비자인데
    이비자들 신청한다고 다 나오는것도 아니예요
    e비자는 돈 얼마 투자하고 뭐 이런거 있어야 할거구요
    h비자는 고용하는측에서 서류 만들고 스폰서 되줘야 하고 그럴텐데
    매년 발행 티오가 정해져 있어 그안에 못들면 비자 자체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해요
    그 가게에서야 자기네가 책임질것 없으니 쉽게 말하는데
    미국에서 불체자가 얼마나 눈물나고 공포스러운 인생인지 뻔히 알면서
    저렇게 쉽게 권하는것 보니 진짜 나쁜 사람들인것 같아요
    지식인에 불체자 검색만 해도 엄청나게 뜰걸요
    정말 불체자에 얽힌 눈물 없이는 들을수 없는 스토리도 정말 많아요

  • 18.
    '14.7.16 1:36 AM (218.38.xxx.250)

    나쁜친척이라는 글이 많은데요..그건 아니예요..
    이 지인을 도와주고싶어 하는 친척분이예요..
    가깝기도하구요..아마 잘몰라서 그런건 아닌가싶기도하고..
    이글을 친척분에 읽으라고 권할까하는데..놀래실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알부분은 알아야하기에 지인에게 여기글을 읽어보라고할게요..

  • 19. 쩜쩜
    '14.7.16 1:37 AM (125.177.xxx.147)

    관광비자 없으신것 같네요 무비자로 들어가신듯
    관광비자 있으시면 미국에서 어학원 등록하고 change of status해서 유학비자로 쉽게 바꿀수 있어요
    신분변경으로 유학하게 되면 미국 떠나는 순간 비자를 다시 받아야 되서 아무데도 못나가지만 그래도 이게 미국에 눌러있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데요
    무비자면 무조건 한국에서 비자 새로 받아서 들어가야 되는데요
    벌써 미국에서 여러번 몇개월 동안 체류한게 기록으로 남아있고 미혼여성이란 조건에 절대로 비자 안내줄겁니다
    어쨌든 지금 관광비자 소지자시면 신분변경해서 유학비자로 바꾸시고
    아니면 친척한테 정당하게 취업비자 받도록 협조해달라고 하세요
    불법체류는 좀 아니잖아요

  • 20. 무비자
    '14.7.16 1:48 AM (71.35.xxx.216)

    관광비자라도 있으면 학생이니 취업이니 투자니 해서 신분변경을 할 여지가 있지만 (허가 된다는 것은 별도의 문제) 무비자이면 미국내 신분변경이 원천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90일 되기 전에 미국을 떠야 해요. 불법체류 하면 정말 불쌍하게 삽니다. 불체를 빌미로 착취하려는 사람도 널렸고요.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면 무비자 방문 기한 전에 미국을 꼭 나와서 다른 방법 찾아보라고 하세요.

  • 21. 무비자
    '14.7.16 1:52 AM (71.35.xxx.216)

    아, 그리고 무비자로 간 거면 관광 연장도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90일 (3개월 아닙니다) 전에 나오셔야 돼요.

  • 22. 일단
    '14.7.16 1:55 AM (178.190.xxx.45)

    비자 기한 끝나기 전에 한국으로 꼭 귀국하셔야해요.
    불법으로 있다가 교통사고라도 당하면 병원도 못가고 끝이예요.
    친척이 돈떼먹고 폭력써도 경찰서에도 못가요.
    왜 멀쩡한 젊은 인생을 암흑속에서 낭비하시려나... ...

  • 23. ...
    '14.7.16 2:05 AM (39.121.xxx.193)

    외국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은 같은 한국사람이예요..
    불법체류 괜찮다고했다는 자체가 이해할 수없구요...
    불법체류자 가장 이용해먹기 좋죠...그걸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누굴까요?
    그 사람이 불법체류자라는걸 아는 사람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계속 그 친척분 믿으니 할 말이 없네요.

  • 24. ...
    '14.7.16 2:12 AM (39.121.xxx.193)

    제가 봐도 원글이 그 불법체류하려는 아가씨 맞는듯해요..
    그냥 댓글 무시하고 그 친척믿고 불법체류할듯....

  • 25. ,,,,,
    '14.7.16 2:30 AM (67.85.xxx.78)

    비자가 없으면 나중에 노예처럼 사실수도 있어요 약점이 되서요 일단 비자 기간이 두달정도 있으면 학생비자로 전환 하시고
    그게 어려우시면 일단 불체 되기전에 한국에 나옷셔서 관광비자라도 받아서 들어 가라고 하세요, 그래야 미국 들어가서 학생비자라도 연장 하면서 나중에 영주권이라도 신청할수 있지 불체되면 살릴길이 막연 하게 됩니다 지름길로 가려다 펴보지 말고
    제대로 순서를 밟는게 나중일을 기억할수록 있지요

  • 26. @@@
    '14.7.16 2:38 AM (108.224.xxx.37)

    위의 댓글 중에 취업비자 말들 쉽게 합니다만 ... 노동 허가등의 절차가 있고... 거의 몇년이 걸립니다.
    그간은 어떻시구요..

    무엇보다 불법체류 권하는 찬척이 가장 위험 합니다.

    독립운동 하는 것도 아니고, 네일 샵에서 일하려고 불법체류를 ??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면 영주권이 생긴다구요? 시민권자가 기다리고 있습니까?
    네일 샵에서 불법체류자가 만날수 있는 남자 ???
    더우기 이것을 미끼로 사기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저런 이야기 주워듣고 평생을 그늘에서 사시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미국 체류신분 취득에 관하여 본인이 철저히 공부하십시오. 그것을 기본 상식으로 하여 이민법 변호사와 상담 하십시오... ( 저위에 회계사와 상담? 회계사가 무슨 비자, 영주권등의 이민 관련... ㅠㅠㅠ )
    그리고, 변호사도 너무 믿지 마십시오... 믿을넘이 없네..ㅠㅠㅠ
    예를 들면, 혼자서 인터넷에서 이렇게 주워 듣고,
    변호사에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고 물으면, 여러 방법중에 하나를 골라서, 그냥 하라고 합니다.
    되던지 말던지 변호사의 관심밖입니다. 안되면 더 좋구요. 왜?
    하다가 안되면 다시 다른 방법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요. 물론 다시 돈 주어야 하구요... 변호사는 계속 돈이 ..
    이러는 사이 몇년이 흘러 갑니다. 멀쩡이 시작하고도 초기 이민자는 피가 마릅니다...

    불법체류를 권하는 친척 ? 친척이 아니라 사기꾼일 가능성 농후합니다.

  • 27.
    '14.7.16 2:49 AM (211.192.xxx.132)

    웬 쌍팔년도 스토리에요?
    그러다 IRS에 걸려봐요. 바로 추방임. 다시 입국도 못하고요.

  • 28.
    '14.7.16 2:51 AM (211.192.xxx.132)

    동부의 친척이라는 자가 질이 나빠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든가, 아니면 친척이 아니라 관계가 있는 남자겠죠? 어떤 친척이 불체를 권유한답니까?

  • 29.
    '14.7.16 3:08 AM (24.16.xxx.99)

    위에 108님
    회계사가 비자 서류 중 일부를 작성하는 일 하는 거 맞아요
    EB5 E2 비자 등 받을 때 중점이 되는 파이낸셜 부분은 변호사가 하지 못하는 것이죠. 어차피 회계사에게 부탁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기존 사업체의 숫자들은 담당 회계사들이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변호사로 시작해서 회계사에게 일을 맡기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기존 사업체가 있는 사람들은 시작을 담당 회계사가 하고 회계사가 변호사를 소개해서 마무리 합니다.
    취업 비자 얘기 쉽게 하는 거 아니고요. 절차 없는 일이 어디 있겠어요?
    님은 님이 아는만큼 댓글을 쓰셨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아는 만큼 겪은 만큼 쓰는 거랍니다. 본인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 30. 물론
    '14.7.16 3:09 AM (124.61.xxx.59)

    어디서나 불법으로 체류하면서도 잘먹고 잘살기도 해요. 실제로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들 어디에나 있어요.
    그런데 만의 하나 그 친척이 이걸 악용할 경우에 일어날 최악은요.
    임금을 자신이 보관해주겠다고 한다, 당연히 은행계좌를 만들 수 없으므로 친척을 믿고 모든걸 맡긴다, 몇년간 질질 끌다가 결국 목돈을 떼주기 싫어 이민국에 신고한다, 바로 체포돼서 우리나라로 송환되고 다신 미국땅에 발도 못붙인다로 끝날 수 있어요. 몇년간의 고생과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죠.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들이 몇년간 일하고 맨발로 쫓겨나는것과 비슷합니다.

  • 31. 바보라도
    '14.7.16 3:09 AM (112.165.xxx.25)

    알겠네요 원글이가 그 미혼 여성 이라는 점

  • 32. 친척이 나쁜게요.
    '14.7.16 3:34 AM (178.190.xxx.45)

    동부에 아파트도 있고 사업장도 여러개면 돌아가는 상황 빠삭하게 안다는거거든요.
    비자 없으면 운전만 못한다라니 이건 서울에 가정부로 취직 시켜준다고 꼬셔서 사창가로 팔아먹는 그 수준의 사기예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33. ....
    '14.7.16 4:16 AM (112.155.xxx.72)

    비자 전문으로 해 주는 변호사 있어요.
    저는 2004년 경 학생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바꾸는 걸
    변호사 통해서 했는데 3000불 냈어요.
    지금은 더 올랐겠지만 취업 비자를 얻을 경우
    고용 기업이 어떤 조건이어야 하고
    그런 걸 자세히 얘기 해 줄 거에요. 상담만 하는데는 돈이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영주권 전문으로 해 주는 변호사를 만나야 해요.
    그 쪽도 경험이 없는 변호사는 잘 모르더라구요.

  • 34. ..
    '14.7.16 4:33 AM (121.171.xxx.66)

    자꾸 원글님을 그 당사자라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피는 미국 아이피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위에 분은 그 친척 통해서는 취업비자를 못 받는다고 단언을 하시는데 그 이유가 없네요?
    그 사람들이 어떤 규모와 어떤 경영 상태인지도 모르시면서 왜 단언을 하시는지?
    물론 운전 못하는 정도나 불편하다며 그냥 눌러 앉으라고 부추기는 것으로 보아 신뢰가 안 가는 친척인 것은
    맞지만, 님이 언급한 조건들과는 별개의 문제죠.
    제가 아는 동생은 자신이 일했던 회사에서(크지도 않은) 보증을 서주고 신청을 해서 거의 5년인가 기다려서 영주권 받았어요. 과정이야 다 지난하죠. 쉽게 뚝딱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 35. ....
    '14.7.16 4:34 AM (24.86.xxx.67)

    불법체류 절대 말립니다. 감옥살이할일 있습니까. 언제 쫓겨날지도 모르고요.
    어떤 비자든 학생비자 취업비자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합법적 신분 꼭 유지하시기 바래요.

  • 36. 닥out
    '14.7.16 4:41 AM (50.148.xxx.239)

    친척이 나쁜 사람이네요.
    불체로 자기 사업체에서 일하라는 건데.. 임금 쥐꼬리만큼 주면서 불체인 것 때문에 아무 불평도 못하고 갇혀 잇을 수 있어요. 여기서 불체자들 임금 착취하는 거와 마찬가지에요.
    미국이 무슨 천국도 아니고.. 상황은 다 같습니다.
    불체자들은 멀리서 경찰차만 봐도 벌벌 떨어요.
    몇년전에 몇몇 주에서 외국인들은 영주권이나 비자 딸린 여권 들고 다니게끔 법으로 정했고요.
    경찰들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심검문할 수 있도록 했어요. 미국에서도 외국인으로서 점점 살기가 팍팍해져요.

  • 37. 미국교포
    '14.7.16 4:42 AM (162.211.xxx.19)

    무조건 반대입니다. 작정하고 불체로 남는거... 무조건 절대로!!!! 안됩니다. 늘 쫓겨날 불안감을 안고 사실겁니까?
    소셜도 만들 수 없고, 그러니 운전도 못하고, 은행 계좌도 못만들고.. 그냥 운전못하는 불편함이요? 그 정도가 아니죠.
    피치못할 사정으로 하루아침에 불체자가 된 분들도 많아요. 그런 분들 어떻게 사는 지 모르시죠?
    물론, 세금한푼 안내고 큰집사서 떵떵거리며 사는 분들도 있죠.
    그런 분들이 부러우신가요?
    돈은 많을지 모르지만 누가봐도 그건 옳은 삶이 아니죠.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관련직종의 경력이나 학위가 입증이 되어야 해요.
    요즘 취업비자는 해마다 조금씩 사정이 다르지만 아주 까다로워요.
    경쟁율도 세요.
    소액투자비자(e-2)는 비 이민비자인데 한국에서 수속하는 것과 미국에서 수속하는 것이 조건이 좀 많이 달라요.
    미국내에서 수속하는게 좀 더 수월하긴한데요, 그만한 돈은 있으신지.무엇을 할 생각은 갖고 계신건지요.
    학생비자는 어학원이라도 입학허가서 받아 미국내에서 신분변경할 수 있어요.
    이 모든건 다 '신분변경'이에요. 비자발급이 아니구요.
    그렇기때문에 한국을 나가게 되면 한국에서 다시 비자를 제대로 발급받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못들어올 확률도 높아요.
    미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면, 우선 한국을 나가서 제대로 비자를 받고 들어오는 것을 추천해요.
    학생비자건, 취업비자건.
    외국에서 사는 것을 염두해 두실때는 안일하게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말고,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만일의 경우까지 염두하고 계산하고 실행에 옮기시길 바래요.
    아무리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들어와도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될때가 너무너무 많아요.
    이민법이라는것도 계속 바뀌구요, 내 주위 환경도 계속 변해요.
    제발 절대로 스스로 나서서 불체가 되는 길은 선택하지 마세요.
    그 친척분들이 선의였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해도 그건 아니에요. 절대로 안되요.

  • 38. 패랭이꽃
    '14.7.16 4:46 AM (186.109.xxx.117)

    좋은 답글 써 주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외국에서 영주권 없으면 할 수 없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한국에서 주민등록증 없이 사는 것과 같은데요. 어둠 속의 사람, 그늘 속의 사람이 되는 거죠.
    그리고 젊으디 젊으신 분 같은데 뭐든지 쉽고 빠르게 아무 땀을 흘리지 않는 것만큼 위험한게 없어요.
    사람들이 괜히 시간, 돈 들여가면서 절차 밟고 합법적으로 하는게 아니랍니다.
    불체자로 있어도 괜찮다는 분은 아마 딱 그 수준의 사람인가 보네요.
    이민생활은 처음 만난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그 사람의 앞날이 결정돼요.
    불체자로 살아도 괜찮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비빌언덕인 모양인데 앞으로 펼쳐질 일이 보이네요.

  • 39. 미국교포
    '14.7.16 5:33 AM (162.211.xxx.19)

    다시 글 남겨요. 차라리 한국에 돌아가서 그 친척분에게 영주권 스폰서를 해달라 하세요. 맘편히 한국에서 영주권 받아서 들어오시면 모든 것이 깔끔해요. 취업비자는 관련직종 경력이나 학력이 필요하고, 비이민 비자이기때문에 3년받고 한번만 연장할 수 있지만(그 안에 영주권 수속 들어가면 1년씩 연장 가능 - 그때 마다 돈은 듬)차라리 영주권으로 시작하면 학력,경력 없어도 수속이 가능해요. 비숙련공3순위로요.
    그걸로 하면 몇년 기다리면 영주권 받을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해서 들어와 살라고 하세요. 아주 미국에서 살 생각이라면.

    작정하고 불체자 되서 만약 시민권자랑 결혼 못하면. 그땐 어떻게 하려는지 참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 40. 미국 교포2
    '14.7.16 5:56 AM (74.76.xxx.95)

    한번 불체는 구제가 어렵습니다. 하루라도 불체가 되면, 그 기록이 이민국에 남아요.
    미국 이민국 우습게 보지 마세요.
    한국에도 요새 불법 체류 노동자들 많죠? 그분들 삶을 단지 미국에서 살게 되시는거 뿐입니다.

    여기서 불체로 사시면, 결국 한인사회의 도움을 받으실텐데요.
    그 사회가 정말 좁아서, 다들 불체인걸 결국 알게 됩니다.
    그 말은, 누군가가 그분을 이민국에 신고하면, 그대로 추방될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부자로 잘 살고 싶어도, 잘 살려면 제대로된 취직은 할 수 없고,
    불체 신분인걸 알고 헐값에 탈세하며 고용하려는 사람들 뿐이예요.

    가게라도 하려면 신분을 빌려야 하는데, 그 신분을 빌려준 사람과 틀어져서,
    이민국에 신고할까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피땀 흘려 모아 사업 투자한거 다 포기하고 야반도주 한 얘기도 들은 적이 있어요.

    불체는 핸드폰 하나, 쉽게 개통할 수 없어요. 여기는 월세 들일 때도, 신용 확인 하는 동네입니다.

  • 41. 웃기네요
    '14.7.16 6:09 AM (39.7.xxx.171)

    한국이든 미국이든 이민변호사 널리고 널렸는데 아주 꽁으로 정보 빼가네요. 변호사 상담받던말던 하세요. 원글 당사자건 지인이건간에 친척말 믿고 섣부른 판단마세요. 저도 미국이민 많이 알아봤지만 무슨 7,80년대 다 썩어빠질 아메리칸드림질이랍니까.

  • 42. 운전만 빼면?
    '14.7.16 6:38 AM (59.6.xxx.151)

    운전만 빼면 괜찮다
    그 친척 나쁜 사람 맞습니다
    보아하니 자기 믿을만? 하고 싸게 부릴 기회이기 때문에 잡는 거군요.
    사업한다는 교포가 불체자가 어떤 신분인지 몰라서 저런 소릴 합니까?
    이민자는 외국인에 대한 법에 민감하고 이민자 커뮤니티와 접촉하게 되는데 옛날 생각을 해서 저러는 거 아닙니다

    운전만 빼면 이 아니고
    밥 벅고 일하고 외엔 아무것도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삶이 될 수가 없어요

    그 친척과 백프로 좋을 수 없응텐데 독립이 불가능해집니다
    시급 알바외엔 불가능하고 예를 들면 자기 명의의 동,부동산 소유 불가하니
    사이가 좋을때라도 그 친척 명의를 빌어야 합니다
    이민이 목적이라면 노후는 어쩌시고 병원은요?

    시민권자로 현재 약혼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야말로 예전에야 이민 1세대들이 한국며느리 들이고 싶어했지만
    이미 1,5. 2 세대인 부모들인데 자녀들에게 권하지도 않고 먹히지도 않는데다가 불체자
    이것도 아주 큰 마이너스에요

    영구추방이 아니라 추후 입국이 불가능해집니다
    최근에 불체 아니고 서류 문제로 불체를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의도가 있어보인다
    가 되버린- 사실이 아닌- 10년 입국금지가 되었지요

    너무 순진하시네요

  • 43.
    '14.7.16 6:41 AM (175.201.xxx.43)

    계속 읽다보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박수~
    말귀 못알아먹으면서
    댓글은 계속 달아줘라.,하는 원글분께는 어이상실..
    누가봐도 뻔한거 아닙니까
    미국에 계속 있고싶은 그분은 82 못하나요?
    본인이 직접 알아서 하라하세요
    보다보다 영 답답해서 원

  • 44. 참..
    '14.7.16 6:44 AM (175.201.xxx.43)

    하나 더요
    이 글을 불법체류 권하는 사람에게 읽게 한다구요?
    헉입니다..
    꼭 드라마 보면 머리 멍청하면서
    착한척 이리저리 나대다가 사고 크게쳐서
    남 다치게하는 사람 유형이 떠오르네요..

  • 45. 얼마전
    '14.7.16 7:07 AM (68.172.xxx.186)

    heykorean에서 읽은 안타까운 불체자 분 사연이 떠오르네요.
    그분의 10대 아드님이 또래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심한 폭행을 당하는데 경찰이 출동하니 가해자들 보다 먼저 도망쳐야했다네요.
    아이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그 친척분 나쁜 분 맞아요.

  • 46. 어제
    '14.7.16 7:37 AM (114.29.xxx.210)

    미국가고 싶어 문의했던 그 미혼여성과 동일인인 듯...

  • 47. 패랭이꽃
    '14.7.16 7:37 AM (186.109.xxx.117)

    원글님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요즘 좋은 답글 달린 글을 확 지워버리는 사례가 너무 많은데 부탁입니다.
    본문은 지우시더라도요.

  • 48. 지금
    '14.7.16 8:03 AM (124.61.xxx.59)

    미국에 있는 가족이랑 통화하다가 생각나서 물어봤네요. 친척히 불법체류 권한다고 하니까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영주권 신청해줄 수 있는데 왜 굳이 하필이면 불법체류를 시키냐고, 나쁜 사람이라고요.
    세금을 덜내고 싶어서일지 모르겠으나 미국에서 운전 못하면 노예 신세일텐데 대체 뭐하는 친척이냐고 해요.
    결혼도 하고 싶다고 써있는거 보니 지인은 불법체류하면서 대체 누구랑 결혼하겠다는건지요?

  • 49. 내 주변의 누구 보는듯.
    '14.7.16 8:04 AM (218.50.xxx.146)

    자기는 유부남과 사귀고 그 유부남이 이혼하고 자기한테로 오겠다고 철썩같이 믿고있으면서 좀 소홀해지니 주변인들에게 전화해서 그 유부남과 이야기좀 해달라고 술먹고 난리침.
    그건 사생활이니 그렇다치고 원글님처럼 오지랍뻗쳐서 이런식으로 주변사람일 상담하고 직접 나서고.....
    그래놓고 그 주변사람이 소홀해지면 역시나 술먹고 또다른 주변인에게 갸가 그럴줄몰랐다 너가 뭐라고좀 해라....
    에휴...답이 없음.

  • 50. 에고
    '14.7.16 8:21 AM (121.143.xxx.106)

    네일샾이라구요?
    그럼 영주권 신청 못해요. 네일은 우선 자격증이 있어야 네일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네일은 세금 거의 안내고 제대로 세금보고 안해요. 규모가 워낙 작아서...

    거기 가지 마세요. 제 주위에 네일 연관 사업하는 사람 많은데 제가 보는 관점은 아니네요. 거기 불체자 피곤하게 살아요. 전 불체자 신분이 안되서 모르겠지만 친구가 불체자로 오래 살았는데 얘기 들어보면 범죄인처럼 살아요.

    경찰만 보면 심장 쿵! 이래요.

  • 51. 원글님
    '14.7.16 8:26 AM (222.234.xxx.207)

    많은 분들이 성의껏 댓글 써주셨어요.
    이글보고 비슷한 상황에계신분들도
    참고가될거예요.

    부디 시간과 기타 어려움이 계셔도
    미혼이시고 친척분믿고 일하시는거니
    더욱 더
    합법적인 방법으로 일진행하세요.

  • 52. 뉴욕아짐
    '14.7.16 8:40 AM (128.59.xxx.182)

    제가 미국에서 유학 취업비자 영주권을 다 거친 직업은 회계사인 아짐입니다. 윗님들 댓글 좋으니 뭐 더 더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 운전만 불편 운운한 친지분 얼굴에 고춧가루를 한바가지 부어주고 싶네요. 미국이 참 일상생활 허술해 보이는데 한번 큰 위법/범법하면 평-생 고생하도록 기록하나 참 관리합니다. 그리고 네일가게 - 비하아님- 취업비자 못받습니다. 미국에서 오래지내시고 싶으면 석사이상의 학위와 취업 혹은 시민권자와의 결혼인 경우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 53. ................
    '14.7.16 8:51 AM (122.62.xxx.139)

    그 아가씨말대로라면,, 그 친척분이 남의 인생을 아주 작정하고 망치시려고 하네요... ㅡㅡ;;

    불법체류자가 되는 순간부터, 그 아가씨는 그 친척분한테 노예가 될수밖에 없을거예요..
    일단,, 그 회사에도 불법으로 일하는거라,, 월급을 적게받든, 못받든 어디 신고할수도 없구요,,
    불법체류자인 이상,, 다른곳 어디에도 취업도 못할뿐더러,, 친척의 부당한 대우에 맞대응할 방법이란
    오직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것 뿐이죠..
    그 친척이 이민성에 신고하면, 그 아가씨는 언제 어디서건 바로 추방당할수 있으니까,,
    억울한 일이 있어도 그 친척에게 찍소리 못하게 될거구요..

    교민신문보면, 이민업체 많을거예요.. 제일 평판좋은 이민업체 3-5군데 상담받으면 견적이 나올거예요..

  • 54. 닥out
    '14.7.16 9:02 AM (50.148.xxx.239)

    저의 먼 친천분이 엘에이 사시는데 젊을때 밀항해서 미국으로 오셨고 기술이 있어서 불체자로 엄청 고생하셨대요. 수십년을 사셨는데 지금도 영어는 못하시고요. 불체자이고 영어를 잘 못하니까 기술이 있어도 하청받아서 일을 하는데 엄청 고생하고도 수입이 시원찮고요. 대신에 은행계좌를 못만드니 현금을 집안 곳곳에 숨겨두고 살았고.. 나중에 어찌해서 시민권자인 여자분과 결혼해서 합법 신분 만들고.. 아직까지 은행에 계좌를 안만들고 계세요. 그냥 버릇이기도 하고.. 세금 추적되는 거 싫어하셔서. 여지껏 살면서 돈은 별로 남는게 없다고... 대신 돈 보관해준다는 친구들한테 다 떼이고 그랬대요. 엘에이에 한국인 절반 이상이 사기꾼이라고 우리한테도 조심하라고 해요. 주변 사람들이 죄다 그런 사람들만 만나다보니 친한 사람이래도 믿지를 못하는 거죠. 그리고 지금도 왜 그런지 모르지만 비행기를 전혀 못 타세요. 입출입할때 검문받는거 그거 때문이라고.. 트라우마가 커서 그럴꺼라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평생 캘리포니아 밖을 못 나가시더라고요. 자동차로 이동하는 네바다는 자주 가지만요. 하여튼 떳떳하지 못하게 기생하듯이 산다고나 할까... 돈이 있어도 마찬가지일거에요.

  • 55. 진짜
    '14.7.16 9:03 AM (114.29.xxx.210)

    미국에 있는 사람 얘기라면 미국이 훠얼~씬 정보가 많아요

  • 56. 꿈에서..
    '14.7.16 9:22 AM (112.151.xxx.73)

    깨어 나셔야 할듯..
    댓글 올린것 다 틀린말 없습니다.
    요즘 한국 살면서 가족들 까지도 점점 이해 타산이 심해지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미국 친척말을 믿는다고요.
    그냥 무덤 파는거네요.
    이곳이랑 너무나 마인드가 달라요.
    사람은 다 자기 편한대로만 생각하고, 해석하고 싶어해요.
    미국이란곳 에서 모두 기피하는 직업이 네일샆과 닭공장이예요.
    오죽해야 닭공장 이년만 일하면, 영주권을 줄까요?
    네일샆? 손톱에 이쁜 칠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손톱 발톱 다 다듬고, 냄새나는발, 별 인종 다있는거 아시죠?
    한국 샆은 한국 사람만 있지.
    그곳은 최악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몇년하면 손에 관절염 걸린다더라구요.
    미국애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들인데요.
    그건 버티기 힘들다는 거예요.
    네일샆 관리요?
    글세요.
    젊은 처자가 너무 세상을 쉽게 보거나 순진하신듯.....

  • 57. 지나다
    '14.7.16 9:45 AM (112.184.xxx.77)

    댓글들을 보면 답이 딱 보이네요
    윗분들도 이야기했다싶이 미국서 사업씩이나 하는 친척이면 실정에 빠삭할텐데
    미혼 여자에게 불체자 얘기하는 거 자체가 에러요~
    그친척이 불법사업을 하고 있고 글서 불체자를 원한다면 모를까 여튼 이상한거 맞아요~

  • 58. ...
    '14.7.16 11:15 AM (110.5.xxx.222)

    별거 아니라는친척분, 쫒겨나도 본인이 쫒겨나는것아니니까 쉽게 하는말이죠.
    막말로 불법체류로 쫒겨나서 두번다시 평생 미국과 미국령땅에 놀러 못가는것은 쫒겨나는 당사자지 미국친척분들 아니잖아요.
    미국친척분들은 글쓴님이 남아서 일도와주면 자기한테 이득이니까요, 일시키다 돈문제로 수틀리게하면 불체자로 신고해서 쫒아내도 그만이구요.
    돈문제로 얽히면 친척이라도 남보다 못한짓 잘합니다.

  • 59. 평생
    '14.7.16 12:42 PM (221.166.xxx.58)

    평생 쫒겨나서 미국 못들어가거나
    앞으로 한국서 아주 잘난남자만나 선거라도 나가면
    기록에 남아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요즘 연예인만 되도
    아니 방송에서 인기 조금만 좋아도 신상 다 털리던데..

    친척분 취업비자를 내던가
    유학비자를 알아보던가
    불법은 하지말아야죠. 나중을위해서라도

  • 60. ...
    '14.7.16 4:40 PM (211.192.xxx.132)

    친척이라는 사람이 혹시 결혼 상대자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여자분이 결혼을 확신하는 분위기라서요...

    그런데 불체자가 시민권자랑 결혼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요즘 철저하게 조사합니다.

    게다가 정말 결혼할 여자 같으면 불체자로 들어오라고 안 할 겁니다.

    뭔가 다른 의도가 보여서 무섭네요. 이상한 장사 하시는 분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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