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예전엔 개키우고싶었는데, 배변처리나 그만한 시간과 돈과 정성을 쏟을만큼 좋아하진 않는다는걸 깨닫고 포기했었는데요.
궁금한게 어떤분이 자기 애완견도 가끔 겁날때도 있다는데 그게 사실이면 전 정말 못키울것같은데 대단한것같아요 견주들.
아그리고 뜬금없지만 제발 개키우면 그만한 책임감으로 개똥은 양심적으로 좀 치우세요!!
아파트가는길에 개똥보고 진짜 토할뻔했어요. 결국엔 누군가가 치우는건데 그거 청소하시는 분은 정말 무슨죄인가요? 몇달에한번씩은 꼭 있는일같은데 진짜 그견주 보면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싶은 심정.
1. ..
'14.7.16 12:35 AM (211.211.xxx.105)아니요 순하고 말 다 들어서 거저 키웁니다
신경 쓸 것도 없고.. 무서운데 어떻게 키우죠2. 아뇨
'14.7.16 12:39 AM (119.200.xxx.37)개 키우면서 개 무서워한 적 없어요. 마냥 사랑스럽고 안쓰러울 뿐...
그러니 18년 동안 키우다가 하늘나라 보냈죠.
개마다 사나운 개가 있지만 그 역시 따지고 보면 키우는 사람의 훈육 잘못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강아지 서열을 제대로 못 잡아줬다거나 어릴 때 제대로 방향을 잘 못 잡았다거나.
물론 강아지마다 성향이 있기에 많이 순한 개도 있고 발랄함이 과도한 개도 있지만 개들의 공격성은
주인이 어릴 때 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데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3. ...
'14.7.16 12:41 AM (110.70.xxx.187)무서운데 키우는게 아니라 어떤분이 댓글로 가끔 그럴때잇다고 아주가끔..저도보고 신기해서 기억에남네요.
4. 천사
'14.7.16 12:44 AM (220.255.xxx.86)윗분 말대로 무서우면 어떻게 키우나요.
우리 집 강쥐도 정말 순하고 말도 잘 듣고 자기 할 거 척척 알아서 하니 키우면서 한번도 힘들다 생각한 적이 없네요.
볼때마다 천사같다, 인형 같다는 감탄사가 나와요^^
물론 강쥐도 사람처럼 성격도 다 다르고 교육이나 훈련을 받아들이는 시간도 다 다르죠.
전 초보였는데도 초반에 집중적으로 훈련 시켰더니 정말 말만 못하지 의사표현 딱딱 하고, 자기 할거 하지 말아야 할거 구분할 줄도 알아요.
전 지금 함께 하는 이 강쥐를 만나기 전까진 강아지 무서워서 옆에도 못 갔는데, 이젠 사람들이 왜 강아지들을 이렇게 예뻐하고 사랑하는지 그 맘을 알 거 같아요.
역시 자기가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함부로 말하고 평가할게 아니다 싶네요.5. 이런이런
'14.7.16 12:56 AM (223.62.xxx.32)못된 사람보다 백만배는 나아요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6. ....
'14.7.16 1:13 AM (1.251.xxx.181)늙어가고 아플때 두려워서 겁나지요. 그것 말곤 없습니다.
7. !!!
'14.7.16 1:22 AM (182.230.xxx.31)하루에 백번을 봐도 너는 어쩜 이리 이뿌니 하는말이 절로 나옵니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천사같은 존재인데요. 심지어얘를 키우다보니 지나가는 다른 개도. 날아다니는 새도이뻐 죽을 지경이예요.
8. · · ·
'14.7.16 1:23 AM (121.165.xxx.12) - 삭제된댓글노령견인데 제곁을 떠날 날… 상상만으로도 무서워요.
내가 울때 앞발로 제 팔을 툭툭 치며 웃게 만드는 고마운 존재…
꼭 끌어안고 잘때 너무 포근하고 든든한 존재…
사람에겐 받은 사랑 그 이상을 되돌려 줄 지언정 상처 줄 줄 모르는
착하고 순한 아이죠.
진정 애견인이라면 무섭다란 말 할 수 없네요.9. 랄랄라
'14.7.16 1:45 AM (112.169.xxx.1)내 개라도 큰개는 무서울 때 있습니다. 윗 댓글에 안무섭다는 분들은 작은 개들이니까 그렇겠죠. ㅎ 이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원글님은 개 안키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쁜 말이 아니라 성향 상 개라는 동물과 안맞는 분 같아서요.
10. .....
'14.7.16 2:22 AM (67.85.xxx.78)개 키우는것도 자식 키우는거랑 비슷해요 성격도 가지가지 리액션도 가지가지 틀려요
하지만 제대로 키운자식 무섭다 하는 부모 없는것 처럼 사랑해주고 키운 개가 무섭지 않아요
덩치가 산만한 개들도 주인이 야단치면 기가 팍 죽고 눈치 살펴요11. ..
'14.7.16 2:57 AM (116.38.xxx.195)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사랑스러운 유일한 생물입니다.
12. 전혀요
'14.7.16 2:57 AM (124.61.xxx.59)울 개님 17키로예요. 거짓말 조금 보태면 진도개만한데 전혀 무섭지 않아요.
입에 있는거 뱉으라면 뱉고 너무 순하고 말도 잘듣고 입질 한번 없어요. 내 개라도 무섭다면 서로 유대감이 없는거겠죠.
저도 대형견은 무서워하는데 오히려 소형견들이 사나운 경우가 많던데요. 개보면 바로 견주 성격 나옵니다.13. 랄랄라
'14.7.16 3:41 AM (112.169.xxx.1)진돗개 3마리 (진돗개 20킬로 넘어갑니다. 10킬로대는 빗대자면 소형견이죠 ㅎ)에 28킬로 믹스견(유기견인데 우리개 된 셈이네요 ㅎ 임시보호라고 쓰고 입양이라고 읽습니다.) 총 4마리 10년 넘게 키웁니다만 아무리 다들 충견이지만 개는 어디까지나 늑대와 유전적으로 종분화 안된 "동물" 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사이의 지킬 선은 반드시 지키고 있습니다. 무조건 적인 신뢰도 무조건적인 배타도 아닌거지요. 시저 밀란 관련 검색해 보시고 도그 어택 검색해 보세요. (원글님 말고 다른 댓글 다신 분들)특히 덩치 큰 개들은 더욱 야성이 강해서 아무리 주인과 유대감이 깊어도 동물은 동물이라 본능 나올때가 있어요. 이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14. ㅇㅇ
'14.7.16 3:42 AM (24.16.xxx.99)무섭다면 서로 유대감이 없을 거라는 윗님 말에 동감합니다. 그럴 경우 개도 주인을 주인이나 가족으로는 여기지 않을 것 같고요. (보통 개들은 독립적이지가 못한데 이렇게 소외된 개들 생각하니 불쌍해지네요 ㅠㅠ)
일반적으로 집에서 가족같이 사는 애완견은 실제로 가족이예요. 신경질적이고 물려고 한다고 해서 무섭다기 보다는, 얘가 왜 또 뭐가 마음에 안드나. 성질머리 하고는.. 이런 사고 뭉치 사춘기 아이 대하는 부모 마음일 듯 해요.
내 아이 이니까요.
그리고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저는 동네에 또는 지인에게 그런 사나운 개가 있어도 무섭거나 싫은 생각은 안들어요. 마찬가지로 말안듣는 개구장이 처럼 보이죠.15. 랄랄라
'14.7.16 3:51 AM (112.169.xxx.1)원글님처럼 큰개 무서워하는 분들 많죠. 큰개는 어쨌든 조심하는게 맞습니다.
16. ...
'14.7.16 4:39 AM (24.86.xxx.67)안무서운데요. --; 훈련 제대로 시켰으면 그럴리가 없는데요. 감히 어디서 주인한테 으르렁거리고 물고하나요. 훈련 잘못된 개들이나 그러죠. 남의 개는 어찌 훈련 됐는지 모르니까 조심해요 특히 큰개들. 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우리 애들인데 뭐가 무섭나요. 가족인데. 전 같이 산책 나갔을 때 개 목줄 안하고 풀어놓은 미친 주인들 때문에 우리 개한테 막 달려들면 막아서서 크게 호통쳐요 "NO!" 움칠했다 다시 다가서면 "I said NO!" 합니다 (해외). 아주 무서운 표정으로. 그럼 멈추고 돌아가더군요. 개들은 pack animal이라고 상위 구분 잘 합니다. 누가 보스인지 알면 함부로 행동 못합니다. 개를 잘 다룰 줄 알고 자신 있으면 키우시는거죠. 물런 더러운거 치우고 그런거 기본이고요. 그게 안되면 그냥 이쁜 강아지 보는걸로 만족하시는게 좋지요. 한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일이니까요.
17. 랄랄라
'14.7.16 4:46 AM (112.169.xxx.1)그냥 이건 다른 이야긴데, 한번은 진돗개 한녀석 데리고 산에 갔는데 잭러셀 한쌍 목줄 풀고 있는 사람과 딱 마주쳐 그 개들이 완전 미친듯 달려들어 그 개들 물어죽일까봐 우리 진돗개 어깨에 들쳐메느라 완전 고생하고 식겁했습니다. 진짜 성질같아선 우리 개도 목줄 놓고 싶었어요. 작은 개들 테리어류들 특히 사나운데 작든 크든 개를 왜 풀어다니며, 다른 개들한테 닥돌하는걸 교정하지 않고 왜 풀고 다니는지 절대 이해 불가입니다.
18. 랄랄라
'14.7.16 4:48 AM (112.169.xxx.1)또 작은 개 풀어 산책하면서 우리집 대문에 바짝 붙어서 우리 개한테 닥돌하고 있는데 그걸 제지하지 않는 주인도 이해 불가구요. 그러다 문열려 우리개들이 튀어나가 물어 사고라도 나면 어떻하려고 그러는지. 우리개도 흥분해서 미친듯이 짖어대면서 들이대는 대치상황인데도 자기개를 제지하지 않더군요. 어이없어서 베란다 문 열고 우리 개들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더니 그제서야 사람 있는거 아고 자기개 부르더라구요. 작은 개들은 대문 안쪽으로 주둥이도 들이밀 수 있고 이러나 저러나 개들끼리 맞대는 상황이면 개들이 흥분상태가 되어 뭐가 됐든 사고의 위험이 있는데 사람들 너무 개념없어요.
19. 패랭이꽃
'14.7.16 4:57 AM (186.109.xxx.117)우리 개는 먹을 거 물고 있을 때 제가 가까이 가면 뺏는 줄 알고 으르렁 거려요.
그래도 으르렁 거리기만 하지 물지는 않는데 저도 절대는 없다에 동감입니다.
가끔 짱오 혹은 로트바일러 키우는 사람, 핏불 키우는 사람들 보면 안 무섭냐고 물어봐요.
그런데 하나도 안 무섭대요. 강아지때부터 키워서 그 개들이 강아지 같은 건지 입 속에 손을 넣고
장난도 잘 치던데요.20. 음
'14.7.16 5:12 AM (211.211.xxx.105)큰 개가 야성이 있거나 공격성이 있다기보단
큰 개는 보통 집밖에 살아 주인과의 물리적 거리가 있다보니
주인과 개가 서로를 완전히 알고 깊은 유대를 쌓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내 개를 잘 모르고 완전히 믿지 않는다면 내 개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수 있겠죠
물론 큰 개 중에서 야성이 있는 편인 견종이나 개체는 있을 수 있고
혹시나 물었을 때 상처가 클 거라는 생각에,
사람한테는 순종적이지만 다른 개들을 싫어해서 물기라도 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른 이들이 큰 개를 대하는 게 좀 더 조심스러운 건 있을 거에요21. ㅇㅇ
'14.7.16 5:18 AM (174.239.xxx.32)저희 강아지는 4-5킬로 되는 작은 아이인데 여섯살 인데도 입질을 해서 저랑 그러고 놀아요.
그런데 제가 아는 져먼 셰퍼드도 저랑만 입질을 하는 아이가 있어요. 지인의 개인데 아기때부터 봤고 사실 가이드독이라 짖지도 않고 점잖게 있는게 훈련이 되어 있지만 저만 보면 강아지 처럼 뛰고 입질하며 노는 걸 좋아해요. 입이 커서 팔이 다 들어갈 지경..ㅎㅎ
본능은 다 있죠.
우리 인간도 누가 날 죽이려고 때리고 공격하면 그 상대가 친구든 부모이든 같이 공격할 거예요. 그게 동물이라면 다 갖고 있는 생존 본능이죠.
여러가지 본능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하면서 같이 살아가도록 법을 만들고 교육을 하고 하지만, 성격과 성향에 따라 상황 판단을 다르게 하듯, 개들도 성격에 따라 주인과의 신뢰도에 따라 상황 판단을 다르게 하고 반응을 다르게 하는 것 뿐입니다.
무섭지 않다 라는 건 그런 의미예요. 내가 쟤 속을 안다 마음을 안다. 그런 거요.
서로간에 지켜야 할 건 당연히 지켜야죠. 강아지는 귀엽고 이쁘기만 하고 내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로봇은 아니니까요.
존중받아야 할 생명체 이니까요.22. 랄랄라
'14.7.16 5:19 AM (112.169.xxx.1)큰 개가 야성이 더 잘 표출되요. 진돗개 3마리 아파트에서 물고 빨고 소형견 다름없이 5년 같이 살았습니다. 당시 임신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주택이 낫겠다 싶어 개 데리고 만삭에 주택 이사와서 우리 아들 낳기 직전까지 우리 진돗개 중 암컷 한마리는 저보다 두달 먼저 안방에서 출산도 했어요. 그때 우리 아들이랑 동갑내기로 태어난 강아지 중 한마리가 아직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진돗개라는 견종의 충성심은 백프로 믿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 혼자의 생각일 뿐, 절대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23. 랄랄라
'14.7.16 5:23 AM (112.169.xxx.1)아 그리고 사람이건 동물이건 상대 동물이 덩치가 클 때 본능적으로 공포감이 드는건 당연한거예요. ^^;더구나 개는 인간과 수만년동안 경쟁하고 포식자이기도 했던 늑대와 동종이나 다름 없습니다. 당연히 덩치 큰 개는 무서울수밖에 없어요. 주인한테나 안무섭지 나도 큰 개 키우지만 남의 개는 작아도 다 무서워요. 아들아이한테도 남의 개는 작아도 절대로 가까이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24. 랄랄라
'14.7.16 5:27 AM (112.169.xxx.1)그리고 아들 아이 중학생 정도 되서 진돗개 한마리 (남의 개든 뭐든) 가 달려들어도 자기 방어는 할 수 있을때까진 절대 개랑 애 혼자 두는 일 없을거고 지금도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요. 단 일초도 절대로 물고 빨고 하던 개지만 아이 혼자 개랑 같이 두지 않습니다. 이건 작은개라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구요. 개인적 생각으론 아무리 개가 좋아도 당연히 사람이 먼저고 (학대범 제외) 누가 뭐래도 내 자식이 최우선인건 정말 말이 필요없이 당연한 사실이죠.
25. 랄랄라
'14.7.16 5:28 AM (112.169.xxx.1)댓글로 사설이 길었네요. 모두들 좋은 아침 ㅠ.ㅠ 되세요.
26. ..
'14.7.16 5:29 AM (211.211.xxx.105)진돗개는 확실히 성격 있는 개들이 많은 거 같아요
진돗개 백구 중 저한테 호의를 보인 개는 별로 없는 걸로..
거의 대부분의 개들이 저를 보고 좋아했는데 말이죠27. 오래전
'14.7.16 8:29 AM (121.143.xxx.106)진돗개 키웠는데 좀 무서웠어요. 제가 첨 키워서 그런가 무조건 충성이 안되서....
지금은 말티즈와 푸들...완전 사랑스러워요. 말티즈한텐 하루에도 백번씩 사랑한다.. 이쁘다 해주네요.28. ㅇㅇ
'14.7.16 9:22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우앙.. 댓글 읽어보니 너무 키우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은 형편이 안되니...
나중에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일하게 되면... 마당이 넓은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꼭 키울꺼에요.
그런데...
강쥐들 수명이 너무 짧은데...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어찌 맘들을 추스리시는지...
저희 엄마는 그게 싫어서 애완동물 못키우시겠다하시더라구요..29. 랄랄라
'14.7.16 12:04 PM (112.169.xxx.1)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들 너무 많아요 여건되시면 유기견으로 입양하세요 부탁들 드립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30. 고든콜
'14.7.16 1:0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아..개 키우고싶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324 | 입 천장에 단단한 물혹이 생겼다가.. 1 | 의학질문 | 2014/11/18 | 795 |
436323 | 화장품을 계산하고 왔는데 집에 오니 없네요 8 | // | 2014/11/18 | 2,651 |
436322 | 싫은소리 들으면 잠을못 자겟어요 1 | 콩 | 2014/11/18 | 1,072 |
436321 | 노무현 비하 논란 천안 호두과자업체, 누리꾼 150여명 무더기 .. 44 | 샬랄라 | 2014/11/18 | 5,566 |
436320 | 요 며칠 쌈닭이 된거 같아요ㅜ 1 | ㅜ | 2014/11/18 | 905 |
436319 | 동영상의 이런 여자를 남자들이 환장하나요? 15 | 이런여자 | 2014/11/18 | 6,360 |
436318 | 여긴 종편드라마 간접광고가 왜이리 많나요? 5 | 아라곤777.. | 2014/11/18 | 774 |
436317 | 집을 팔았는데 7 | 속상해요 | 2014/11/18 | 2,366 |
436316 | 이 사탕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26 | 계실까요? | 2014/11/18 | 5,551 |
436315 | 자사 행사 6면이나 보도한 조선일보의 민망함 | 샬랄라 | 2014/11/18 | 530 |
436314 | 의사분들.. 레지던트 수료를 마치지 않은 일반의의 전망은 어떤가.. 7 | ! | 2014/11/18 | 6,354 |
436313 | 저 요새 행복해요. 2 | 기쁨 | 2014/11/18 | 948 |
436312 | 닌텐도 위 게임 cd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6 | 초등남매 | 2014/11/18 | 3,617 |
436311 | 신생아 키우기 10일째인데요.. 28 | 노랑이11 | 2014/11/18 | 5,362 |
436310 | ATM기계 앞에서... 2 | 문득 | 2014/11/18 | 1,050 |
436309 | 공부 잘 하는 비법 부탁드립니다.. 33 | 도토리 | 2014/11/18 | 5,579 |
436308 | 지저분한거...이성친구가 생기면 정말 고쳐지나요?ㅎㅎ 6 | 청결 | 2014/11/18 | 1,570 |
436307 | 임신막달..숨찬거 정상이죠? 10 | 화이팅 | 2014/11/18 | 7,106 |
436306 | 미생 새로운 OST ㅠㅠ 7 | 깍뚜기 | 2014/11/18 | 2,301 |
436305 | 토이 7집이 나왔습니다. 5 | 스케치북 | 2014/11/18 | 1,578 |
436304 | 밑도 끝도 없는 두려움 ... 7 | ㅁㅅㅇ | 2014/11/18 | 2,774 |
436303 | 요즘 블로거들 털리는거 보니까요 3 | .. | 2014/11/18 | 7,641 |
436302 | 고층 못사는 사람인데 1층 집이 났어요 6 | 야호!! | 2014/11/18 | 2,047 |
436301 | 떡볶이에 양배추 채썬거 넣어도 괜찮을까요? 6 | .. | 2014/11/18 | 2,002 |
436300 | 소변줄빼고 소변이 안나와요 4 | ... | 2014/11/18 | 6,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