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기도 하나요?
뭐 예를 들면 별거까지 하다가 재결합 하는 부부거나
무늬만 부부로 살다 정말 다시 잘 지내보자고 심기일전 해서
서로 노력하면 정말 예전처럼 좋아지는지 궁금하네요.
경험 있으시거나 아니면 주변에서 보신 경우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아무리 자식 낳은 부부라도 맘이 돌아서면 남남이라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제 주변엔 이런 경우가 없어서 알수가 없네요.
좋아지기도 하나요?
뭐 예를 들면 별거까지 하다가 재결합 하는 부부거나
무늬만 부부로 살다 정말 다시 잘 지내보자고 심기일전 해서
서로 노력하면 정말 예전처럼 좋아지는지 궁금하네요.
경험 있으시거나 아니면 주변에서 보신 경우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요.
아무리 자식 낳은 부부라도 맘이 돌아서면 남남이라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제 주변엔 이런 경우가 없어서 알수가 없네요.
이루는 부부도 있더군요
이혼 거의 목전에 둔 상태였다가 제 친정(외국)일로 한 2년 애들데리고 나갔다 왔어요.
급한 일이었어서 이혼 잠시 보류다 하고 갔다 온건데
다녀오니 남편도 저도 싸움이 시들해졌죠. 맥이 끊겼다고나 할까...
아이들도 귀국 적응해야하니 애들 문제로 이런저런 의논도 해야했고.
자연히 대화가 많아지고 그 사이 나이들도 조금은 더 들었고...뭐 그러다보니
어영부영 사이가 괜찮아지더라구요.
저 외국 나가기 전에 하도 앞일이 갑갑하길래 점을 봤었는데, 점쟁이가 그랬어요.
니들은 좀 떨어져 있어야 되겠다고. 좀 떨어져 있으면 이혼 안할거고
붙어 있으면 헤어지게 될거라고요. 소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