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이 어깨로 오는데 죽을맛이네요

하아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14-07-15 19:14:07
나날이 생리통이 심해져서 생리기간 견디기가 힘든데
여기에 더해져서 언젠가부터 생리가 오려고하면 어깨가 미칠듯이
아파와요
원래 어깨가 아프긴했어요 목디스크 증상도 있구요
허나 최근엔 어깨통증이 많이 옅어져서 거의 아픈거 모를정도여서 좋구나~하고있었는데 몇달전부터
이놈의 어깨생리통이 생기면서부터 죽을맛이에요,,
생리통은 약먹으면 듣기나 하지요, 어깨아픈건 약도 안듣더라구요. 근육통약도, 생리통약도 둘다..
어깨를 송곳으로 쉬지않고 찍어대는 통증.. 울고싶어요
통증을 멈출 방법도 없고 저절로 끝날때까지 속절없이 당해야만하니. 어깨푸는 스트레칭을 해도 시발점이 생리통이라 그런지
소용도 없구요.
나이가 들어가니 별별 이유로도 아픈데도 생기는구나싶어 서글프네요 특히 어깨통증은 너무 힘들어요 짜증이 막 나구요
저같은 증상은 왜그럴까요. 고칠수 있나요?
저같은분 계실까요ㅠ
IP : 36.38.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궁
    '14.7.15 7:18 PM (14.32.xxx.97)

    전 두통으로 옵니다 생리통이 ㅡ.ㅡ
    약도 안 들어요. 생리 시작 이틀전부터 골 아프기 시작해서 시작하고 다음날 돼야 가셔요.
    미치겄어요.

  • 2. 출산
    '14.7.15 7:19 PM (112.173.xxx.214)

    하고 나면 생리통 없어져요
    생식기 아픈것까지 다..

  • 3.
    '14.7.15 7:21 PM (36.38.xxx.45)

    저 애둘임다ㅠㅠ
    남들은 애낳으면 좋아진다는데 전 왜ㅠ

  • 4.
    '14.7.15 7:21 PM (203.248.xxx.13)

    피임약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 5.
    '14.7.15 7:24 PM (112.146.xxx.163)

    여기분들 말씀하신 것 다..

    어깨가 무너지는 듯, 열이 수시로 오르락내리락, 몸 붓는 건 말할 것도 없구요
    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파요.

  • 6. 82
    '14.7.15 7:41 PM (119.71.xxx.209)

    자궁근종이 원인일 수도...
    오늘 자궁근종으로 조직검사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악성이라해서 약간 슬픕니다..

  • 7. 저도
    '14.7.15 8:08 PM (61.77.xxx.221)

    저는 생리하기 전날부터 당일까지,, 이틀동안 목부터 어깨까지 아파 죽겠어요. 어깨 아프면 이제 생리하나보다... ㅡㅡ;;
    전 아플라하믄 담결릴때 먹는약 먹어요. 한방파스 붙이고요. 그래야 밤에 잘자더라구요. 이틀정도 먹어요. 죽을맛 이네요.

  • 8. ...
    '14.7.15 8:24 PM (112.155.xxx.72)

    pms일 때에 몸에서 제일 안 좋은 부분이 심하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도 안 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어깨에 신경을 써야 겠구나 라는 신호로 이해하셔서
    침도 맞고 어깨에 좋은 운동도 하고 그러세요.
    등 아픈 거는 서양 의학으로는 해결이 안 되드라구요.
    진통제 처방해 줄 뿐.
    그런 통증은 한방 운동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 9. ....
    '14.7.15 8:45 PM (211.107.xxx.61)

    온몸이 특히 사지가 욱신거리고 몸이 물먹은 솜처럼 축 쳐지고 잠이 쏟아지고 소화불량 우울감 짜증 불면증까지..생리전 일주일정도는 인간이 아님.
    무슨 약을 먹어야하나요?

  • 10. 제 생각도..
    '14.7.15 8:59 PM (210.219.xxx.192)

    자궁근종 쪽도 한번 의심해볼만 해요. 산부인과 가셔서 초음파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66 노령연금 어떤기준으로 받나요? 9 노인분들 2014/07/27 3,563
402165 만65세 국민연금 자식소득 다 따져서 주나요? 1 뭐냐 2014/07/27 2,160
402164 얼굴이 너무너무 가렵습니다. 피부 문제. 도와주세요! 23 미칠것같은 2014/07/27 26,129
402163 요즘 밤고구마, 꿀밤고구마, 호박 고구마 중 뭐가 제일 맛있나요.. 2 ........ 2014/07/27 1,874
402162 무에타이나 권투 여학생 배우기 어떤가요 2 2014/07/27 1,118
402161 초딩때 토플100 넘는 애들은 어떤애들인가요 3 도대체 2014/07/27 2,454
402160 습관성 바람이 아니고 딱 한 번 바람 피우고 끝나는 경우도 있나.. 14 ... 2014/07/27 7,086
402159 김치냉장고 작년 모델 기능차이 많이 날까요? 3 버튼 누르기.. 2014/07/27 1,532
402158 자식을 편애하는 부모는 자기가 편애한다는거 모르나요? 7 ??? 2014/07/27 4,019
402157 학원선생님이 딸아이보고는 6 .. 2014/07/27 2,957
402156 나의 한국땅 적응기 5 그리움만 2014/07/27 2,101
402155 베스트에 겨우 딱 하나 3 ㅇㅇ 2014/07/27 952
402154 지금 jtbc에 박원순 시장님 나와요~! 1 보스 2014/07/27 1,361
402153 지은지 20년된 오피스텔 구입가치 있을까요? 2 대지지분 2014/07/27 5,422
402152 뼈가 단단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3 좋은가? 2014/07/27 2,201
402151 제가 왜이럴까요?? 3 2014/07/27 1,160
402150 요즘 남자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37 딸기체리망고.. 2014/07/27 7,679
402149 사람들 상대하는게 무서워요 3 ㅜㅜ 2014/07/27 1,830
402148 밀회보고 눈물흘린사람 저 뿐인가요? 7 ... 2014/07/27 2,986
402147 전세 사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돼요 2 .... 2014/07/27 3,303
402146 키보드에 양파즙 테러.. 2 ㅠㅠ 2014/07/27 881
402145 여보게 명박이! - 1 1 꺾은붓 2014/07/27 1,238
402144 자동차를 긁었다고... 3 이웃 2014/07/27 1,582
402143 미술치료 강의 준비하고 있는데요. 3 흐르는물7 2014/07/27 1,199
402142 유치원의 '치'자는 3 유아원 2014/07/2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