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이 두어달밖에 안 남았어요..
벌써 셋을 낳는 건데도, 정말 두렵고 몸이 힘들고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여러번 출산 해 보신 선배맘들,,
셋째는 예정일보다 출산이 좀 빨리 오나요?
진통도 더 짧은가요? 아픔은요?
요즘,, 배는 정말 남산만하게 부르고, 설사가 오는 것 같은 약한 복통이 자주오고 해서 무서워요..
주수 잘 채워서 건강히 낳아야하는데, 둘째때 2주가 빨랐어요. 첫짼 예정일 채웠구요..
그런데 둘째 낳을때, 그렇게 속을 싹 비우는 것 처럼 화장실을 몇 번을 갔더니 진통이 진짜 막 오더라구요..
병원 가면서도 이게 진통일까? 진짜 진통일까? 이러면서도요..
첫짼 너무너무 아파서 까무러칠 것 같은 기억만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