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짜증지대로
'14.7.15 3:40 PM
(175.211.xxx.135)
님 참 성격 좋으시네요.
그 흰소리를 다들어 주고 계시네요.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뽝! 해결책없는데 그냥 냅두세요.
아니면
진지하게 심리상담이라도 받아 보라고 권유하세요
2. ㅇㄹ
'14.7.15 3:40 PM
(211.237.xxx.35)
그 친구는 솔직히 외로운게 아니고 심심한걸껄요..
요 밑에분은 차라리 솔직하시네요. 무료하고 재미가 없다= 심심하다
3. 이제
'14.7.15 3:41 PM
(123.109.xxx.220)
친구전화 좀 뜸하게 받아요
그럼 친구가 알아서 그 무리중에 선택합니다
지금 최선은 님에게 하소연 하는거고
님이 멀어지면 차선을 선택하겠죠
그럼 서로 천불 안나고 ..
싫은것만 보니 싫은거죠
님은 다 받아주니 하는거고
세월이 우정의 깊이를 말해주진 않아요
득이된다면 서로 잠시 떨어지는것도
4. 누구냐넌
'14.7.15 3:41 PM
(220.77.xxx.168)
허~~~답정녀네요
그냥 하소연 들어달라는거같은데 왕 피곤하시겠다
5. 사람이
'14.7.15 3:43 PM
(112.173.xxx.214)
싫은 건 그 상대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고 남의 단점을 봐 주지 못하는 너의 성격탓이야.
너의 문제는 니 입에 딱 맞는 친구만 찿으니 외롭다 소리 하는거고 내 불편함 참는게 싫어서
남들과 어울리기 싫은건데 그럼 혼자 지내야지 별수 없잖아.
니가 이렇듯 그들도 다 자기 위주로 살아가는 게 인생인데 누가 너를 배려하며 니 맘에 들게 행동하니?
그냥 생긴대로 살 뿐이라 니가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거나 인내하거나 둘중 하나는 해야
남들과 어울릴 수 있는데 너는 둘다 싫다고 징징 되면
평생 답이 없이 그냥 너는 죽을때까정 나에게 똑같은 소리만 반복한텐데 나도 이제 들어주기 지친다.
6. .....
'14.7.15 3:43 PM
(124.58.xxx.33)
글만 읽어도 지쳐요. 성격이 까다로운게 글만 봐도 읽혀요.이것도 저것도 자기마음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다 쳐내고 싫어서 안만난다는 생각인가본데,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본인이 까탈스러우면 외로운건 덤이예요. 님이 해결해줄수있는 해결법 없습니다.
7. gg
'14.7.15 3:45 PM
(182.221.xxx.59)
속시원한 답 없죠. 친구가 어지간히 할 일이 없나 싶고.
8. 전달하세요
'14.7.15 3:46 PM
(123.109.xxx.92)
모든걸 만족할 수 없으니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라.
사회교육원에서 자격증을 따던지 학교를 더 다니던지 제대로 된 취미생활 하나 가지라고도 해보시구요.
아니면 밖에 나가서 돈이라도 벌어보라고 해보세요.
남들처럼 먹고 살 걱정 없으니까 매일 그런 외로움이나 타는거라고
밖에 나가서 남들처럼 돈벌어보라고. 그럼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님이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이용당하고 있네요.
9. 님!
'14.7.15 3:51 PM
(223.62.xxx.107)
그 얘길 다 들어주시고해결까지하려고 여기다 올리시고 바다와같은 넓은 마음이시네요~
10. ..
'14.7.15 3:54 PM
(72.213.xxx.130)
님이 문제네요. 한가하니 친구의 징징징을 다 들어주고 있는 거에요.
11. ☞☜
'14.7.15 3:59 PM
(61.74.xxx.243)
아니 저도 병이죠..
일단 내사람이다 싶으면 그사람이 고민 있으면 들어주고 해결해줘야 직성이 풀리니..;;
얘는 친구 이상의 관계라고 할까요.. 쌍둥이 자매라고 하는게 더 맞을꺼 같아요..
에휴.. 담엔 선택안 몇개 주고 선택하라고 딱 잘라 말해야 겠어요..
12. ㅁㅁ
'14.7.15 4:02 PM
(182.221.xxx.59)
맘에 딱 맞는 동네 아줌마 만나는건 불가능하지 싶어요.
그 관계가 피곤하다면 혼자 시간 보낼 줄 알아야죠.
것도 아이고 꼭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다면 맘에 안 드는 것도 보고 넘겨야 할거구요.
13. 코바늘
'14.7.15 4:45 PM
(1.224.xxx.47)
제가 요즘 관심이 생겨서 그런데 손뜨개를 해 보심이ㅋㅋㅋ
14. ㅁ
'14.7.15 5:36 PM
(118.42.xxx.185)
적당히 어울리는 관계가 편하지
너무 밀착되면 짜증나던데..;;
그친구..
바라는건 많고, 사람들은 자기욕심에 못미치고..
맨날 신세한탄만 하겠네요...외롭다고 징징..;
15. 주은정호맘
'14.7.15 8:46 PM
(1.254.xxx.66)
저라면 친구전화 부재중으로 돌릴듯
님이 억수로 만만한가봐요
16. 그러게요
'14.7.16 7:40 AM
(14.32.xxx.97)
님이 억수로 만만한가봐요 222222222222222
17. ....
'14.7.16 8:28 AM
(24.86.xxx.67)
ㅎㅎㅎㅎ.. 좋은 친구시네요. 전 저런 몽충 할일 없는 친구들 보면 할일이 그렇게 없냐 한마디할 것 같은데.
18. --
'14.7.16 9:34 AM
(110.10.xxx.145)
본인얘기 아니신지...친구얘기에 너무 감정이입되신 것 같아서요;;;;;;
19. ,,,
'14.7.16 10:10 AM
(123.142.xxx.254)
그분은 누구를 만나도 그럴듯
20. 111
'14.7.16 10:43 AM
(110.15.xxx.81)
신경 끊으세요.
딱 제가 친구분 스타일인데...
제가 친구분과 다른점은...
동네아줌마들이랑 안 어울리고 친구한테도 징징거리지 아니해요.
그냥...혼자서 책읽고, 영화도 혼자보러 다니고, 쇼핑도 혼자하고...
가끔 동생이랑 엄마랑 놀고...
이정도.
친구들도 가끔만 만나요.
친구들이 다 애기엄마라서
저랑은 공통점이 없어서...가끔 만나고 이야기하면 좋지만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면 결국에는 저만 피곤해지더라구여.
(친구 애기들 클때까지는 전화만 자주하고 만남은 뜨문뜨문...ㅎㅎㅎ)
이야기가 딴곳으로 흘러갔는데...
암튼...
그 친구분한테 신경 끊으세요.
그 성격 못고처요.
혼자서 노는 사람은 딱 안피곤할정도까지만 사람만납니다.
징징거리는거 받아줄 필요없어요.
21. ㄱㄱ
'14.7.16 11:09 AM
(61.79.xxx.182)
친한친구니까 뭐 이런저런 마음 다 늘어놔도 되고, 그거 받고 또 어떻게 조언해 줘야 하나 고민하는
원글님도 있고.. 이 정도만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 분은 남이 뭐라고 해서 채워질 분이 아닙니다. 저라면 책이나 영화를 권하고 싶네요.
시간 죽이기용보다는 내공쌓기용으로요.
22. 후회막심
'14.7.16 11:42 AM
(119.149.xxx.124)
동네 아줌마들이랑 어울리지마세요...
저도 동네 아줌마들이랑 작년부터 친분 쌓고 지낸거 엄청 후회해서 내년에 이사가려고 해요..
이리저리 말 많고... 너무 싫어요... 비꼬는듯한 말에 토나와요...ㅠㅠ
23. ...
'14.7.16 12:45 PM
(119.64.xxx.92)
책이나 영화를 권해봐야 또 매일 전화해서 무슨 영화를 봐야되냐, 보니까 대따 재미없더라 이럽니다.
친구가 해결책을 이미 찾은거에요. 해결책은 바로....님 괴롭히는거.
24. 여유가 많은가봐요
'14.7.16 1:59 PM
(112.186.xxx.156)
친구분이..
여유가 없으면 그렇게 남들 단점 따지고 있을 시간도 없죠. 먹고 사느라고.
내 생각엔,
그분의 해결책은 일을 시작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좀 자기자신에 대한 객관화를 할 수 있을 듯 해요.
그리고 아파트 엄마들은요,
시샘/질투/ 열등감과 우월감의 복합적인 감정/호기심..
이런게 뒤엉킨 심리가 많아요.
무조건 가까이 해서는 상처받는 일이 생기니까
처음엔 두루두루 그냥 안면만 트고
그중에 진정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때 자주 보는게 낫습니다.
25. 맞아요
'14.7.16 2:14 PM
(112.72.xxx.78)
원글님 친구는 원글님한테 하소연하고 투정부리면서 사는거예요.
친구의 고민을 해결하려고 마시고,원글님은 전화를 피하세요.
제3자는 둘이 똑같다 느끼고, 할일없어 저런다~싶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