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좌석 아가씨,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사이사이로 휴대폰 통화도 하고ㅎ 대단하네요.
앞머리엔 그루프 말고 무릎엔 커다란 파우치,
창가 단에는자질구레한 화장품 늘어놓고
잠시도 쉬지 않고 화장을 하는데, 세상에나, 화장하는 데 그리 공이 드는지 몰랐네요
바른 데 또 바르고 칠한 데 또 칠하고 아주 신기할 지경이에요.
전혀 안 창피한가봐요..
1. ㅇㄹ
'14.7.15 10:30 AM (211.237.xxx.35)그 아가씨 생각은 아마 내리면 다시 볼사람들 아니다 싶겠죠.
좌석버스는 그나마 그 주변이나 옆자리 사람이나 볼수 있으니 낫네요.
전 지하철에서 마스카라에 뷰러까지 하는 아주머니? 봤어요 ㅎㅎ 뷰러는 대박이였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은 지하철이였는데 ㅎ2. 홈런
'14.7.15 10:32 AM (59.27.xxx.200)ㅎㅎㅎㅎ 달인인데요?ㅎㅎ ㅎ흔들리는 차안에서 화장은 립스틱만 잠깐 입술에 묻히고 손으로 문대는 건데..ㅎㅎㅎ
3. 원글
'14.7.15 10:37 AM (110.70.xxx.135)촤ㅡ좌: 핸드폰이라 그런지 오타 수정이 안 되네요.
이제 다 끝내고 열렬히 통화하네요ㅠ4. 글쓰신분은
'14.7.15 10:38 AM (144.59.xxx.226)남자신건가요? ㅋ
5. 비타민B
'14.7.15 10:45 AM (175.195.xxx.200)ㅋ 열심히 사네요
6. ...
'14.7.15 12:00 PM (222.106.xxx.110)바르고 또바르고,
칠하고 또 칠하고 ㅋㅋㅋ
전에 ktx타고 대전가는데, 앞의 아가씨 차창으로 다 보이는데,
서울서 대전 다왔다고 방송 나올때쯤 끝나던데요.
틈틈이 옆의 아가씨와 수다도 떨어가면서....
진정한 풀 메이크업이 그건가 했네요.
뷰러로 눈썹을 올리고 또 올리고...
참, 공을 어마무시하게 들이더만요.7. ...
'14.7.15 12:32 PM (175.223.xxx.247)대중교통에서 거울 보고 또 보는 사람들
내가 다 민망하고 부끄럽던데..
특히 지하철은 그럴 용기?가 있다는게 참8. ...
'14.7.15 1:40 PM (180.229.xxx.175)ㅎㅎ 약속시간 늦었나보네요...
한참 이쁘게 보이고 싶을때~
근데 마스카라바를때보면 신공이 느껴져요...
움직이는 차안에서...9. ㅇㅇ
'14.7.15 1:41 PM (115.88.xxx.132) - 삭제된댓글좌석버스면 한쪽은 막혀있을테니 봐주세요. 짧은거리도 아닐진데 시간이 없었나부죠. ^^;
10. 부럽다
'14.7.15 2:24 PM (203.226.xxx.36)ㅎㅎ 그 아가씨 열정 참 부럽네요.
저는 귀찮아서 대충 더럽지만 않게 나가면서
아는사람 만나면 안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다시 안볼거니까 괜찮아~~자가체면 걸면서 나가요.ㅎㅎ11. 그거슨 개껌
'14.7.16 1:54 AM (218.48.xxx.131)지하철에서 눈썹 미는 칼로 코밑털 깎는 여자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