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 상황

ᆢᆢ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4-07-15 08:12:07
씀씀이 크고 해외여행다니는것 좋아하고 보여지는것 중시하는 성격이다보니
30대후반에 맞벌이가정이지만 자산상황이 형편없네요.
1억 5천 짜리 다세대 주택에 예금 조금 ....
주택에 사는것, 옆집 뭐하나 다 들리는것 외엔 그리 불편한 것 없지만
친구,지인들은 하나같이 번드르르한 아파트 사니 좀 비교되곤 해요.
이제야 정신차리고 돈 모으려 하는데, 허튼 짓 안하고 모으면 삼년에 1억은 모을 수 있을것 같아요.
갈 길이 너무 멀다보니 가끔은 한숨이 나오네요.
대한민국 평균으로 따지면 아주 하류는 아닌것 같지만
주위에는 저보단 잘 사는 사람 투성이니 솔직히 실감은 안납니다.
저처럼 뒤늦게 정신차려 돈모으신 분들 계시나요?




IP : 175.22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그인
    '14.7.15 8:17 AM (182.209.xxx.106)

    가족 건강하고 맞벌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으니 맘만 먹음 충분히 돈 모으실 수 있겠네요. 3년에 1억이면 남들보다 훨씬..평균이상으로 저축의 가속도가 붙겠네요.부럽..

  • 2. 자산은 저희랑 같네요.
    '14.7.15 8:27 AM (122.100.xxx.71)

    저흰 사십 중반,오십 초반 부부란게 조건이 더 안좋지만요.
    지방에 조그만 아파트 님네 빌라랑 비슷한 가격.
    예금은 아주 조금밖에 없는데 무조건 알뜰살뜰 모아야 되는데 저는 왜 옷들이 자꾸 사고싶은지..
    지금 돈 안모으면 노후 고생하는데 이놈의 욕망은..

  • 3. 원글
    '14.7.15 8:34 AM (175.223.xxx.45)

    저도 옷 무지 좋아해요.
    많이 자제하려 하는데도 왜 이렇게 예쁜 옷이 많은지
    괴롭네요 ... 대체 이 옷욕심은 언제나 없어지련지요.

  • 4. 윗님
    '14.7.15 11:19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말씀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82 님들 가족들 모두 건강하셔야겠지만... 병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닥치는 거라서... 주변에서 보면 안타까운 경우들 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모아 놓고 자산이 있어야 돈 걱정이라도 덜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거 같애요. 젊고 건강할 때 더 모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402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에게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초.. 7 초보 2014/07/15 1,859
397401 멸치고추장볶음, 복구 도와 주세요~~~ 3 도도 2014/07/15 1,054
397400 4055여성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뭐가 좋을까요? 5 nancwg.. 2014/07/15 1,752
397399 교통사고 합의금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2 피해자 2014/07/15 2,423
397398 팩트티비 함께 봐요. 현재 시민들 행진중~ 5 국회앞 2014/07/15 924
397397 영화 동화책 쉬운거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6학년 2014/07/15 942
397396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79 상식적으로 2014/07/15 15,966
397395 대학 1학년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직 꿀잠 자고 있어요. 9 자식이 뭔지.. 2014/07/15 2,589
397394 세탁기 한 8년 썼는데 수리비 14만원 나왔어요 수리vs새거산다.. 6 세탁기 2014/07/15 2,205
397393 29세..별일 다 겪고..제 글이 힘든분께 위로가 된다면.. 2 2014/07/15 1,739
397392 증권회사 10년 정도 다니면 월급이 얼마나 될까요? 4 .. 2014/07/15 4,450
397391 교정1년차 발치가능할까요? 5 .. 2014/07/15 1,141
397390 뇌수막염.. 정말 무서워서 공포그자체에요ㅠㅠㅠㅠ 9 접종해야할지.. 2014/07/15 5,508
397389 장아찌 구제법... 3 .... 2014/07/15 1,022
397388 세월호 가족들이 바라는것은 성역없는 수사와 진실규명입니다. 5 오해와진실 2014/07/15 727
397387 어제 마늘까서 손아프다고 올린 사람인데 14 .. 2014/07/15 2,287
397386 옥수수 레시피 공개합니다. 14 자취남 2014/07/15 4,305
397385 이지연씨 돼지고기찜 정말 쉽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25 집밥의 여왕.. 2014/07/15 6,058
397384 친구들 때문에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4세 남아, 어찌해야 할까.. 5 jj 2014/07/15 1,531
397383 기침감기로도 3주씩 할수있는건가요? 3 기침싫어 2014/07/15 1,165
397382 양파장아찌 국물 활용 방법중에요.. 4 .... 2014/07/15 1,729
397381 단원고 유족분들 도보순례에 관해.. 6 종이연 2014/07/15 1,163
397380 초등 고학년 아이둔 전업주부 왜 저만 바쁠까요 12 전업주부 2014/07/15 4,089
397379 줄줄 새는 사학연금. 부정수급만 1000억원대 3 이기대 2014/07/15 1,607
397378 세월호 416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행진-팩트티비 생중계 .. 5 416특별법.. 2014/07/15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