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 말구요..너무 중고등 애들 북적이고 립스틱 이름들고 하나같이 간절한 핑크, 화난 핑크 어쩌고 저쩌고..
로드샵들은 3,40대 고객들은 아예 제치는 건가요? 모델들도 죄다 20초반 아이돌 그것도 남자들 어쩌라는 건지.
스킨류 클렌징류는 써도 메이크업 제품은 나이도 나이인 만큼 발길 안가네요..10대들이랑 같이 고르면서 복닥거리는 것도 싫고;
제가 샤넬 디올 랑콤 안 써본 사람도 아닌데..
화장품 다이어트를 장기간 해서인지 요즘 다시 솟구치네요..
평소엔 4,5개 정도 써요. 지금도 레브론 로레알 몇 개 있어요.
그런데 요즘 샤넬 안나수이 랑콤 클라란스..보는 것마다 가지고 싶어서리..
인터넷으로 사는 거니 대충 개당 3만원 정도인데 세 개 정도 살까 봐요.
화장품도 너무 검약하니 안 되는 듯;;
지름신이 올 때 너무 세게 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