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가는 입시생 아들이 있습니다.
이공계를 갈 예정이고 수능점수가 필요없는 수시 지원할 생각이라
내신도 끝나고 이제 수리논술만 하면 되는데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보니
뭘 할래 했더니 좋아하는 운동과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요.
진로는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데
이공계도 영어가 많이 쓰이쟎아요.
그렇다면 토익과 토플 중 어떤것을 해야 하나요?
취직을 위해서는 토익, 유학을 위해서는 토플이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몇달전 텝스를 그냥 스펙이 아닌 영어 공부 차원으로 한번 쳐본적은 있어요.
그때는 책 사다가 1주일동안 2권 풀어보고 쳤습니다.
영어 공부를 학원이 아닌 집에서 책읽고 영화보고 뭐 이렇게 했던 아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어학원 같은 학원을 한번 보내볼까요?
영어 공부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