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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지저분하게 구는 시어머니글 보고

놓지마정신줄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4-07-14 21:13:15

일부러 지저분하게 구는 시어머니 글 보니 저도 저희 어머니 행동이 생각이 나서요

울 아기 돌도 안 되었을 때

"며느리들이 이러면 싫어한다며?"

하면서 저 똑바로 보시며 입에 넣고 씹던 거 애 입에 넣어주시던...

시어머니한테 애 맡겨서 보기 싫어 그리한 거 아니냐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 어머님한테 애 맡긴 적 한 번도 없어요

맡길 생각도 없었고 애 36개월까지 휴직하고 육아만 했어요

진짜 잘 해드리고 싶다가도 한번씩 그 생각이 나면 소름끼쳐요

저도 시어머니 될 거지만 정말 저리 되고 싶지 않네요...

IP : 59.2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4.7.14 9:40 PM (115.140.xxx.74)

    괜히 읽었나봐요 ㅠ

  • 2.
    '14.7.14 9:41 PM (110.70.xxx.249)

    님 시어머님 대박이네요...

  • 3. ...
    '14.7.14 9:45 PM (180.229.xxx.175)

    충치균 헬리코박터...
    우리 어머님은 당신 마시던 커피 마지막 모금을 꼭 먹이셨어요...그렇게 하지마시라 해도 기어이 저기 뒤에 숨겨서라도~왜들 그러시는거에요?늙음 그래지나요?

  • 4. ...
    '14.7.14 9:47 PM (180.229.xxx.175)

    저도 한 10년후면 어머니 그 나이가 되겠지만...나이먹는다고 다 그래지는건 아니겠죠~그렇게 되면 안되구요~

  • 5. ㅇㅇ
    '14.7.14 9:48 PM (58.124.xxx.72)

    커피를 먹이다니 왜들 그러시지??? ㅜㅜ

  • 6.
    '14.7.14 10:15 PM (110.70.xxx.240)

    행주는 양반이네요
    걸레로 애기입 닦으시곤 빨았으니 깨끗하다고ᆢ
    본인은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시면서 기본적인
    위생관념은 왜 없으신지ᆢ

  • 7. 아이고
    '14.7.14 11:56 PM (175.119.xxx.92)

    저는 콜라요.
    사탕
    조청유과...

    유치 앞니 썩은 상태로 영구치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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